2005년 6월 3일 (금) / 제 167 회 <보헤미안 러브>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면서도 경준이 덕분에 힘이 난다고 말하는 승기, 경준은 솔로의 모습으로 승기를 지켜주겠다고 큰 소리 칩니 다. 그런데…. 동산에서 기타를 튕기는 보헤미안 여자, 마음이 참 잘 통 하네요~. 사기 치기 바쁘고 얻어먹기 바쁘던 이정이 확~변했습니다! 아이들 에게 밥도 사주고~ 피자도 사주고. 천사가 된 정이, 그 이유가 있 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