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0일 (금) / 제 172 회

<아픈 만큼 청순해지고>

수아의 입방정 때문에 조용한 날 없는 집과 학교~. 진우는 형돈이
한테 까지 할말 다하는 수아 때문에 서울구경 당하느라 정신없이 
지냅니다. 그런데 목감기에 걸린 수아, 병원에서 당분간 말을 하
지 말라고 했다 네요. 이제 평화의 날이 오는 걸까요? 

축하해주세요! 우리의 승기가 영화에 캐스팅 되서 제작발표회를 
한다고 하네요. 텔레비전에서 보면 이런 중요한 날에 사랑고백을 
하던데~. 예상 질문도 만들어 보고, 옷도 준비하고…. 준비된 스
타 이승기,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