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1일 (금) / 제187회

한숨만

이정이 이젠 정말 편해진 것 같아요. 승기와 혜선이가 잘 되길 바
란다는 얘기까지 하면서 소개팅 한 여자와 잘 되가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경준의 어린신부(?)가 찾아 옵니다! 경준과 결혼하기 위해 나이가 
차기를 기다렸다는 고등학생 민지. 경준은 의심 많은 민지를 떼 내
기 위해 정린과 짜고 연인 행세를 하게 됩니다. 
우리 정말 사귀고 있다니까~.    

* 특별출연 : 박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