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7일 (목) / 제191회

놀려 봐!

사람 말을 잘 믿는 팔랑 귀 정린. 순진한 정린이를 놀리는 일은 왜 
이리 재밌는 걸까요?
정린이를 속이는데 재미들인 아이들에게 경준이는 친구를 놀리면 
안 된다며 호통 칩니다!

맨날 토닥대며 싸우기 바빴던 이정과 승기. 싸웠던 날 만큼 쌓인 
미운 정이 무서워요.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마음을 털어 놓으며 사
나이들만의 우정을 나눕니다. 그런데…. 너무 솔직했던 승기, 혜
선 욕을 이정에게 해버렸네요. 혹시 정이형이 혜선누나에게 말하
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