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9일 (화) / 210회

빨간 우산 

함께 받은 사은품인 빨간 우산을 효주에게 준 타블로.
우산을 준 타블로에게 보답하고 싶은 효주는 비가 오면
우산을 함께 쓰자고 얘기 합니다.
뚫어 져라 하늘만 보는 타블로~. 쏟아져라~. 비야!
비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이 처량하기 까지 하네요. 

논씨네 멜로영화의 주인공이 된 정린, 남자주인공을
경준으로 하겠다는 아이들.
경준이를 보기만 해도 얼굴이 빨개지는 정린,
경준이와 함께 멜로 영화를 찍으면 마음이 들통 날 것 같네요!
정린이는 경준이 와는 함께하기 싫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