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22일 (목) / 238회 도망자 분식집 경영을 하라는 부모님의 강요를 벗어나 가출을 했다는 창 희가 하숙집으로 찾아옵니다. 다들 창희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는데요, 회사 경영을 강요받는 경준은 창희의 가출을 이해하고, 보살펴 주기로 합니다. 여자친구에게 꽉 잡혀 산다는 놀림을 받는 이정. 혜선은 그런 정이 의 기를 살려주기로 합니다. 오랜만에 혜선의 대접을 받고 기고만 장 해지는 정이, 어째 위태로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