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27일 (화) / 제 241 회
그녀가 보이지만
진정한 독립을 선언한 경준, 등록금 마련을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바쁘게 지냅니다.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일하는 경준이를
돕는 속 깊은 정린. 마냥 친구일 것 같던 정린이가 경준에게
점점 여자로 다가옵니다.
에로 비디오를 빌려와 함께 보자는 이정. 진우는 그런 정이에게
따끔하게 충고 하는데요, 딱 한번만이라는 정이의 말에 넘어가
함께 비디오를 보게 됩니다. 비디오를 트는 순간,
혜선이가 들어오고. 정이는 바로 잠든 척을 하네요.
진우, 난 정말 억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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