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6일 (목) / 247회

잊을 수 있다면 좋겠어

경준이를 잊는 법이라며 자신과 사귀는 척 하자는 민우. 정린이는 
경준일 편하게 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합니다. 스스로 경준
이 잊는 법을 찾는 정린. 정린이가 선택한 경준이를 잊는 법은 무
엇일까요?

규칙에 따른 냉정한 일처리로 유명한 동아리 연합회장 타블로. 이
런 타블로도 흔들리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효주의 부탁! 타블로
는 효주의 말이라면 뭐든지 들어줍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각 동
아리 회장들, 효주에게 뇌물을 주고 타블로에게 말해달라며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