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 7일 (금) / 제 172 회

“막강파워 유도 소년의 꿈”

신철원 초등학교 체육관. 
매일 오후가 되면 그 곳은 뜨거운 열기와 땀, 
그리고 기합소리로 가득 찬다는데...
이곳에서 만난 친구는 따라올 자 없는 막강파워의 소유자 김진언 
학생. 
6년 동안 유도 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초등부 유도의 기대주
다.
어릴 때부터 유도 재능을 보여 배우기 시작한 유도는
이제 각종 대회의 상을 휩쓸 만큼 엄청난 실력으로 발전!
격한 운동을 하다보니 몸에는 상처가 가실 날이 없지만
유도가 좋아서 하루라도 연습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진언이.
요즘은 강원도 대표선수 선발전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있
는 유도 소년 진언이를 찾아가 보자.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선물”

특별한 날,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나선 친구들이 있는데...
곧 다가올 화이트 데이를 비롯 부모님의 생신 선물까지
사랑과 정성을 담아 떡 만들기 나선 친구들이 있다.
친구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빚어내는 맛있는 떡!
떡 만들기가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던 친구들도 
모두 훌륭한 떡선물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떡이나 만큼 색깔, 모양도 특별하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선물! 
우리 친구들이 떡 만들던 날을 따라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