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눌한 말투와 무표정, 그리고 몽이를 능가하는 구리구리한(?) 행동들! 어쩜 그리 귀여우신지요~! 게다가
무대에서 노래하실 때는 예의 그 카리스마가 빛을 발하며 너무 멋있으셨어요.’
- [논스톱4] 제작진 글 中
록의 대부 전인권이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한다. 몇 년째 고수하고 있는 부풀린 듯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짙은 선글라스 거기에
구겨진 재킷으로 이어지는 기묘한 겉모습만큼 독특한 행보다.
라디오DJ로 활동하고 있는 윤종신과의 친분으로 성사된 이번 출연 결정은
촬영 당일까지 맘을 졸였다는 제작진의 걱정을 한방에 날려버릴 만큼 즐거운 대박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주 목요일 ‘사노라면’ 편에 등장하는 전인권은 자신을 쫓아내려는 몽을 감싸안는 따뜻한 마음의
고시생 인권으로 출연한다. 과연 전인권 버전의 웃음은 어떻게 펼쳐질지 카리스마 넘치는 그만의 멋진 음악 무대와 함께 기대해 볼만
하다.
PS. 떠난 후에 아쉬움이 더한 걸까? [논스톱4] 게시판을 통해 영원한 논스톱맨임을 자처하는 쿨가이 전진이 특별 출연한다.
현재 촬영 중에 있으며 4월 중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