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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새 월화 드라마 <원더플 라이프>

새 월화 드라마 <원더플 라이프> 방송 안내

◎ 첫방송: 3월 7일(월) 밤 9시 50분

기획 : 신호균
극본 : 진수완
연출 : 이창한
출연 : 김재원, 유진, 이지훈, 한은정

 
'영웅시대' 후속으로 방송되는 <원더플 라이프>는 3월 7일(월)부터 여러분께 첫 선을 보입니다.


첫사랑의 발자취를 느끼고자 싱가폴로 배낭여행 온 여자!
첫사랑에게 깜짝 선물을 해 주고자, 그녀를 찾아 싱가폴로 날아 온 남자!

하지만 계획되로 진행 되지 않고 이상하게 서로 엉키기만 하는 이 두 사람!
결국 서로의 처지를 위로해 주다 큰 실수를 하게 되는데...

이번 드라마 <원더플 라이프>는 진정한 사랑이란 두 사람의 사랑으로 파생된 모든 결과와 책임을 함께 나누어지고, 그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해나가고, 그로인해 행복함을 느낄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임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황당하면서도 엉뚱하고 귀여운 한승완(김재원)과 정세진(유 진) 두 주인공을 통해 21살 철부지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아파하며 어른이 되어 가는지를 매회 밝은 웃음과 따뜻한 눈물을 통해 하나 하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원더플 라이프> 주인공 소개!

한승완 (남. 21세~28세)-김재원

이 남자, 참 철딱서니 없다. 노는 것 좋아하고, 기분파에다 즉흥적이다. 나이트클럽에서는 일명 ‘정수기’로 통한다. 그가 등장하면 흐려놓은 물을 화끈하게 정화시켜주기 때문이다.
훤칠한데다가 스타일까지 좋아 어딜 가든 시선을 잡아끈다. 그걸 또 은근히 즐긴다. 여자들은 모두 자신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는 가벼운 왕자병 증세와 약간의 피터팬 증후군 증세가 있다. 돈키호테와 피터팬을 합쳐놓은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겠다. 현재 항공대 항공학과 신입생이다. 재수해서. 유일한 순수는 첫사랑 채영이다. 그녀를 만나러 싱가폴로 달려갔다가, 그 곳에서 세진을 만난다. 생면부지의 그녀가, 실연당한 그를 위로해줬다. 잠깐 그녀가 이뻐보였다. 아아..씨....달빛 때문이다. 와인 때문이다. 때마침 흘러나오던 감미로운 음악 때문이다.
나는 그 날의 분위기에 충실했던 것뿐인데, 감정의 자유로운 표현이었을 뿐이었는데, 빌어먹을, 스물한 살에 아빠가 되버렸다!

 정세진 (여.21세 ~ 26세)-유 진

이 여자, 성격 참 독특하다. 명랑 쾌활한 모험가다. 엉뚱한 몽상가다. 상상력 끝내주고, 호기심 많고, 고집 무지하게 쎄다. 여행 매니아이며 독서광이다. 방안에 텐트를 쳐놓고, 그 속에 들어가 여행용 손전등으로 책을 읽는 것이 취미다. 캠핑용 찻잔에 커피를 마시는 것도 잊지 않는다.
중학교 때 AJ 크로닌의<천국의 열쇠>를 읽고 감동받아 성당에 다니기 시작했다. ‘사비나’라는 예쁜 세례명도 얻었다. 그녀의 엉뚱함과 종교는 안 어울리는 감이 있지만 어쨌든 그녀는 천주교 신자다. 외무고시에 패스하여 외교관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결국 포기하고 여행사에 취직한다.
정외과 2학년 재학 중, 싱가폴로 배낭여행 갔다가 그만...엄청난 기념품을 잉태하고야 말았다! 사실을 알았을 땐 이미 시기를 놓쳤고, 천주교 신자로서 양심이 따끔거려 차마 지우지 못했다. 어떻게든 혼자 당당하게 키워보려고 했는데, 언니가 시키지도 않은 계략을 꾸미는 통에 황당무계한 결혼을 하게 된다.

 민도현 (남.21세~26세) - 이지훈

이 남자, 참 젠틀하다. 매너 좋다.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다. 늘 정제되어 있다. 쓸데없는 언어낭비를 하지 않는다. 길게 침묵했다가 짧게 촌철살인을 날린다.
늘 성공하는 삶을 살아왔지만, 경쟁에는 별 관심 없다. 차라리 양보하는 편이 속 편하다. 도덕적으로 완벽해서가 아니라 그의 속에 내재되어 있는 시니컬함 때문이다. 뭔가에 집착해서 아등바등하는 인간들의 모습이 그는 싫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늘 승리한다. 평범한 이들이 보기엔 좀 재수 없을 수도 있겠다.

작고한 ‘스카이 캐슬 에어라인’의 사주 ‘민대석’사장이 그의 아버지다. 아버지의 세컨드였던 그의 친어머니는 오래 전에 죽었다. 현재 그의 공식적인 어머니는 한때 그가 ‘큰어머니’ 라고 불렀던 아버지의 본처 ‘장은조’여사다. 그런 그의 가정사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채영 (여.21세~26세)-한은정


때론 화려하고, 당당하고, 섹시하고, 도도하다. 때론 청순하고, 단아하고, 가녀린 천사 같다.
그녀는 상황과 인물에 따라 자유자재로 자신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재능을 지녔다.

누구 앞에서 어떤 이미지를 연출하건 간에 그녀는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부족함이라고는 전혀 모르고 자란 명문가, 또는 재벌가의 딸처럼 보인다. 어느 누구도 그 사실을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는 그 누구보다 고통, 슬픔, 열등감이라는 단어와 친밀하다. 그녀의 어머니는 일본인 사업가의 현지처다. 그전엔 중국인 사업가의 현지처였다. 자신에게 일본인의 피가 흐르는지, 중국인의 피가 흐르는지 그녀는 알지 못한다. 할 수만 있다면 자신의 불결한 피를 몽땅 뽑아내고 싶을 뿐이다. 어쨌든 그녀는 물질적으로는 풍요롭게 자랐다. 적어도 그 일본인이 엄마를 버리기 전 까지는 그랬다. 소식을 끊어버린 그 일본인을 찾아 엄마는 현해탄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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