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우정의 해 특집] "과거를 넘어서" 2005년 6월 16일   목요일   밤 11시 5분 한국 MBC와 일본 후지 TV에서 스튜디오를 화상으로 연결하여 직접 토론으로 진행하는 한일 국회의원 간 최초의 방송 토론.           홈페이지 | 시청자 게시판
▣ 기획의도 해방 60주년, 한일수교 40주년이 되는 2005년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새로운 역할과 관계 정립을 위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2002 월드컵 공동개최 이후 보다 활발해진 양국의 교류 확대로 한일 정상들은 올해를 "한일 우정의 해 2005"로 합의하였다. 그러나 연초부터 "독도 문제"와 "역사 교과서 왜곡" 등을 둘러싼 과거사 논쟁이 촉발되면서 한일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경색되어버렸고, "FTA 체결 문제"나 "북핵 6자 회담 개최" 등 굵직 굵직한 현안들도 이로 인해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 [멀고도 가까운 이웃] 한국과 일본 최 인접국이면서도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지 못해 반세기가 넘도록 진정한 화목을 가져오지 못했던 양국의 관계는 기로에 서있다. 과연 어두운 과거사의 아픔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21세기 동반자"로서 발전적인 미래를 기약할 수 있을까? [특집 100분 토론]에서는 일본 후지 TV 프로그램인 [보도 2001]과 공동으로 한일 정상회담을 앞둔 현 시점, 한일 양국의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과거사에 대한 슬기로운 해결과 미래 지향적 양국 관계에 대해 솔직하고 격의 없는 토론을 벌인다. 양국 국회의원 간 최초로 벌어지는 국가대항 토론!! 이제 "방송 토론"의 국제화를 선언한다!!
▣ 관련 프로그램
프로그램 제목 다시 보기  [MBC 스페셜] 8.15 특집, 긴바라 하쿠쇼쿠 이등병의 망각 60년  [MBC 스페셜] 2003 MBC-FUJI TV 공동기획,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