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일본 13세이하 유소년축구대표팀이 2005 MBC 세계유소년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일본은 19일 오후 1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아프리카공화국 카이저 치프스 유소년팀과의 대회 결승전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친 다카기
요시아키의 활약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일본은 조별리그 3연승을 포함해 이날 결승전까지 6연승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에는 일본의 주장 우치다 다츠야가 선정됐고, 스웨덴 듀가덴스 유소년팀과의 대회 첫날 경기에서 무려 7골을 터뜨렸던 포르투갈
FC 포르투 유소년팀의 필립 바로스(9골)는 득점왕에 올랐다.
/김종력 기자 raul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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