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정지선 넘으면 6만원!! 대대적인 단속 돌입~~
6월1일부터 전국에 걸쳐 정지선 위반 행위에 대한 범칙금을 물리
는 등 강도 높은 단속이 실시된다. 이렇게 집중 단속을 나서는 이
유는 교통질서의 기본인 정지선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
가 해마다 늘고 있고, 횡단보도 보행자의 보행권도 심각하게 위협
받고 있는 때문. 하지만 시민들은 정지선 지키기에 대한 개념이 불
확실한 상태. 앞바퀴인지, 범퍼인지, 금을 밟아도 되는 건지 말아
야 하는 건지 등...범퍼가 정지선을 넘었다고 해서 무조건 벌점이
나 범칙금을 부과하는 것은 아니라는데..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
까지가 정지선 위반이며 범칙금을 물어야 하는 것일까? 6월1일부
터 시작되는 정지선 대대적인 단속!! 꼭 지켜야하는 법이지만 운전
자와 경찰관과의 예기치 않은 불협화음은 계속 되는데..단속 현장
에서 벌어지는 천태만상, 그리고 올바른 정지선 지키기 화제집중
에서 집중 취재!!  

저지방, 고단백으로 똘똘 뭉친 배스와 블루길!! 新 보양식으로 
거듭나다～
봄부터 가을까지.. 최장 산란기를 가졌다는 배스와 블루길의 위험
천만한 번식기가 시작됐다. 큰입배스와 블루길(파랑볼우럭)은 지
난 69년부터 박정희, 전두환 전대통령이 식용 어업자원의 증대를 
목적으로 미국에서 수입한 외래어종. 그러나 당시 수입한 510여 마
리의 외래어종이 엄청난 번식력과 함께 토종 어류의 치어와 알을 
마구 잡아먹어 국내 수중생태계의 교란을 가져오고 있다는데. 때
문에 지난 98년 환경부에서는 ‘생태계위해외래동물’로 지정, 본래 
수입목적인 식용으로써의 식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이런 세
태에 발맞춰 지난 5월 30일, 전북 정읍 옥정호에서는 배스와 블루
길 낚시 대회가 열렸다. 전국에서 몰려온 강태공들의 수중 환경 살
리기 열전을 펼치는가하며 ‘위해 어래어종’이라는 지나친 편견 탓
에 잡아도 먹지 않던 배스와 블루길이 신(新)보양식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되는데...영양만점 배스와 블루길을 낚아보자..

아동복 10원, 선글라스?지갑?벨트 50원, 여성 속옷이 
단돈 1000원~~
불황이라는 악재를 비웃기라도 하듯 최근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
는 각종 경제지수들을 발판 삼아 획기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초저가 상품들이 날개돋친 듯 팔리고 있다. 동종 업계에서조차 깜
짝 놀랄 만한 가격 수준의 저가 제품들로 승부수를 띄운 만큼 그 
인기는 실로 대단한데...아동복 하나에 10원, 선글라스, 지갑, 벨
트 50원, 여성의류가 1000원..최근 백화점에서 초저가 상품을 내걸
고 사람들 지갑 열기 마케팅이 한창이라고. ‘싼 게 비지떡’이라는 
옛말을 무색하게 할만큼 질 좋은 물건들 선보이려는 업체와 이를 
골라잡으려는 고객들로 한바탕 난리가 난단다. 초저가 상품은 백
화점에만 있느냐?? 그건 아니다. 4-5만원 대를 호가하는 마사지 미
용업체는 마사지 비용을 단돈 3-4천원으로 다운 시켰고, 한 화장
품 업체는 화장품 일체를 3,300원에 판매하기까지 이르렀는데...저
가 상품이 붐을 이루고 있는 현장!! 왜?? 이젠 초저가인가?? 북새
통을 이루는 초저가 상품과 그 속에 숨겨진 마케팅의 비밀을 화제
집중에서 알아본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밸리 댄스에 푹 빠진 아줌마, 김성화씨!
평상시엔 다정한 엄마? 평상시엔 단아한 미술 선생님? 그러나 무
대에 오르면 열정적인 밸리 댄서 걸이 되는 그녀, 47살의 김성화씨
가 밸리 댄스 경연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술학원 원장님인 
성화씨가 밸리 댄스에 푹 빠진 건 1년 전, 모케이블 방송을 보고 나
서인데...그 후 하루에도 허리와 배꼽을 흔들지 않는다면 잠이 안 
올 정도라고. 게다가 요즘엔 몸무게를 걱정할 필요도 없이 살이 많
이 빠져 오히려 보약을 먹고 체력보강을 할 정도라고. 그러나 왠만
해선 그녀를 막을 수 없다. 터키의 민속춤으로 잘 알려진 밸리댄
스, 일명 배꼽춤이라 불리며 현란한 의상에 요염한 동작으로 섹시 
댄시의 대명사인 밸리 댄스 경연대회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기 때
문인데. 전국 23개팀의 밸리 댄스팀이 출전하는 경연대회에서 우
승컵을 안기 위해 맹연습에 돌입한 40대 댄싱퀸～ 과연 그녀는 밸
리 댄스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인생의 화려
한 전환점을 맞고 있는 김성화씨의 밸리댄스 좌충우돌 도전기를 
따라가 보자.

니트족을 아십니까??
그 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00족의 탄생은 오렌지족을 필두로 야타
족,딩크족,웰빙족등 손으로 헤아리기 힘들 정도.그리고 2004년 현
재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장기적
인 경기침체와 청년실업 문제속에 니트족이 등장했다.no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ning의 약자인 니트족,니트족은 
자칫 잘못하면 백수와 혼동할수 있지만 고학력의 소유자이면서 계
속되는 취업의 실패로 아예 취업을 포기한체 장기적인 아르바이트
로 생계를 유지해가는 사람들을 일컫는다고... 사회 일부에서는 이
들을 바라보며 고학력의 인재들이 재능을 썩히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하지만 실제로 니트족들은 두가지 종류로 나뉜다.다른 사
람과의 접촉을 피하며 칩거하는 칩거형이 있는가 하면 자신을 방
치하는게 아니라 끝없는 자기 계발을 하는 럭셔리 니트족도 있다
는데...니트족의 하루 생활을 통해 청년실업의 현주소를 되짚어 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