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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직업? 더위 탈출 백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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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 7분 5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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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만의 폭염을 온몸으로 이겨내는 사람들
해마다 찾아오는 불볕더위!! 특히 올해는 10년만의 폭염으로 유난
히 더울 거라고 하는데.. 그러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이 여름이
면 남들보다 더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산업현장
의 근로자들. 1400도에 달하는 로(爐)에서만 녹는 동을 다루는 울
산의 한 동제련공장, 40도를 웃도는 작업현장은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른다. 그래서 나타난 것이 수박과 빙과류.. 오
후가 되면 나오는 얼음 동동 띄운 수박화채가 나오고 무제한 제공
되는 아이스크림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거기다 영양을 생각한 시원
한 미숫가루는 한여름에만 먹을수 있는 특식. 게다가 얼음조끼, 얼
음 수건등 더위를 피하기 위한 방법들은 무궁무진하다. 마냥 지치
지 쉬운 여름을 현명하게 보내있는 우리나라의 산업역군들의 뜨거
운 여름나기, 그 현장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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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死 사나이 기적의 소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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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 7분 3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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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안실 문턱에서 돌아온 남자
전기에 감전된 한 남자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 tv가 고장
나 계량기를 만지던 신모씨,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놀란
가족들이 급히 119에 연락했고, 119 대원들이 출동했을 당시 신씨
는 동공이 풀려있었으며 온 몸이 차갑게 굳어 맥박과 호흡이 끊어
진 상태였다. 아들이 죽은 줄 알고 영안실이 있는 병원으로 가자
고 한 모친과 함께 병원으로 수송하던 중 놀랄 일이 벌어졌다. 죽
었다고 생각한 신씨가 심폐소생술을 거듭한 끝에 혀를 움직이기
시작한 것. 그리고 응급실로 이송, 신씨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죽다 살아난 신씨와 그 식구들은 생명을 되돌려준 119 대원에게 감
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고.. 기적의 사나이의 아찔한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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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사자 이빨 빠진 까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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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 8분 2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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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 사자상, 이빨빠진 사연
사자 이빨은 행운의 부적? 한양대의 상징물인 사자상이 이빨이 뽑
혀진채 힘없이 포효하고 있다는데-. 학교건물 앞에 세워진 사자상
의 이빨은 학생들 사이에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미신 때문에 매번
이빨이 빠지는 수난을 치루고 있다. 위아래 각각 두 개인 송곳니
를 가장 노리는 이들은 다름아닌 고시생. 밤에 사자상의 송곳니를
망치로 뽑아가면 고시에 떡!하고 붙는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가하
면 행운을 바라는 외부인들의 소행이라는 소문도 만만지 않다. 그
러나 막상 학교측은 몇번을 수리하도라도 학생들이 잘된다면야
눈 감아줄수도 있다는 입장. 드넓은 초원에서 포효하는 사자처럼
삶을 개척 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웃지못할 현장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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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이들 농촌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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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 8분 1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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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을 맞아 떠나는 신나는 농촌체험~
여름방학을 맞아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아이들!! 그러나 조금 특별
한 방학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면 이 곳은 어떠신지?산좋고
물 좋아 한국 최고의 쌀을 생산해낸다는 경기도 여주군에 경기도
속 산간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으니 사슴이 뛰어 노는 마을이
라 하여 이름 붙여진 주록(走鹿)마을. 이 마을에 농촌 체험을 하겠
다고 나선 120명의 초등학생들이 찾아왔다. 뙤약볕 아래 참외 따
고 감자를 캐다보면 금새 이마에 구슬땀이 맺히고 그럴 때면 마을
뒷산에 흐르는 1급수, 계곡물에서 빙어와 가재를 잡아보는데... 생
전 처음 와본 시골마을에서의 하룻밤. 별자리를 세며 아이들은 잠
이 든다. 유기농 채소를 가꾸고 옹기를 구우면 보내는 서울 아이들
의 파릇파릇한 농촌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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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름다운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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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 8분 4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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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저지의 미인 고양이 선발대회
미국에서는 5월부터 8월까지 전국을 돌며 고양이 선발대회가 열린
다. 그 중에서도 뉴저지주에서 열리는 고양이 선발대회는 올해로
68회째를 맞는 미동부 최대규모의 행사. 고양이가 영물로 인식되
기도하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에서 고양이는 개와 더불어 애완동
물 1, 2위를 다투는 동물. 최고 미인고양이를 만들어내기 위해 선
택부터 관리, 미용에 들이는 공도 만만치 않은데.. 그래서 자기가
키워낸 고양이가 선발되는 것은 고양이 애호가에게는 최고의 영예
이다. 이번 고양이 선발대회에는 페르샤, 샴 등 37종 450여마리의
고양이가 출전해서 자태를 겨루었다. 심사기준은 각 품종에 따라
체격과 얼굴모습, 털의 상태, 건강과 청결상태, 분위기와 성격 등
을 살피는 것. 다양한 고양이들의 모습과 미인 고양이를 만들려는
고양이 애호가들의 정성과 노력, 또 고양이 관련 상품까지 고양이
세상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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