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로 그린 그림? 화제의 진상을 찾아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이색적인 그림 한 장! 이름하여 파리로 그
린 그림, 파리화!  멀리서 보면 그저 검은 물감으로 그린 단란한 가
족의 모습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얀 캔버스를 채운 건 물감
이 아닌 파리 떼다. 이 이색적인 그림 보는 이들 찬반의견도 분분
한데.. 파리로 그림을 그린 데에는 작가만의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고 하는데.. 화제의 그림 파리화의 비밀을 밝힌다.

2004 새내기 리포터! 신고합니다~!
화제의 현장! 사건의 현장! 구석구석 숨은 현장들! 그곳에서 언제
나 시청자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리포터들! 프로그램의 재미와 정
보를 더하는 이들의 끼와 능력을 이어받고자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입성한 여섯 명의 신입 리포터들! 톡톡 튀는 새내기 리포터
들의 숨은 재주와 뜨거운 열정을 만나보자!

- 욘사마를 위해서라면~~ 거리 청소도 마다 않겠다!
일본열도 휩쓴 욘사마 광풍! 드라마 겨울연가로 시작된 배용준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배용준 팬클
럽이 이색 제안을 하고 나서 화제다. 겨울연가의 촬영지, 춘천 거
리를 청소하겠다고 나선 것! 게다가 일본에서 바자회 등으로 모은 
성금을 한국의 고아원에 기부하겠다는 뜻까지 밝혔는데~~ 팬클
럽 회원들 90%는 30대에서 50대의 주부들. 연예 활동 때문에 바쁜 
배용준을 대신해 배사모 재팬은 일본에서도 매달 한번씩 모임을 
갖고 청소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그들이 바라는 건 
단 하나, 배용준이 좋은 이미지의 영원한 스타로 남는 것이란다. 
배용준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승화하겠다고 
나선 배사모 재팬~ 그들의 유난한 배용준 사랑 그 현장을 취재한
다. 

- 야심한 시각 날 깨우는 소리 “차빼~~~”
좁은 땅에 넘쳐나는 차량들! 승용차 수만 1000만대를 넘어선 지
금, 대한민국은 차로 인해 온통 몸살을 앓고 있다! 출퇴근길 앞뒤
로 꽉꽉 막히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언젠가부터 주택가를 점령
해버린 차량들 덕에 골목의 풍경도 바뀐 지 오래. 더군다나 퇴근시
간이면 예외 없이 벌어지는 주차 전쟁! 좁은 아파트 주차장을 비집
고 늘어선 숨막히는 4열 주차 현장.. 갈곳 없는 차량들 덕에 이웃 
간 언성만 높아지기 일수. 심지어 주차공간이 없어 내 집 담을 허
물기까지 하는 실정인데.. 이 같은 주차 대란 속에 인터넷에는 ‘주
차의 달인’시리즈까지 열풍! 그 실제 주인공과 함께 ‘주차’를 위한 
몸부림의 현장들을 보고한다

- 품질 좋은 오동통 대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한 달을 
더~기다렸다!
청정해역에서 갓 잡은 대게..지금 울진 죽변항에는 사람들로 북새
통을 이룬다고. 통통하게 살 오른 대게를 맛보기 위해서인데...사
실 대게는 법적으로 매년 11월 1일부터 어획이 가능하다. 하지만 
11월에 잡히는 대게는 대부분 물게(속살이 없는)상태로 상품성이 
없어 헐값에 팔릴 뿐만 아니라 자원만 남획된다고 판단, 한 달을 
더 금어기로 정했던 것. 이 달부터 스스로 정한 금어기를 끝내면
서 대게잡이가 한창이라는데, 오통통 살오른 대게 맛보러 울진으
로 갑니다.

- 서비스는 몸 아닌 정성으로 하는 것!
오른쪽 팔이 마비된 정신지체 2급 장애인이 대기업 ‘서비스왕’에 
선발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3년 전 주유소에 취직한 후 성실하게 
세차 일을 해 온 28세 청년, 박태용 씨다. 추천된 35명의 주유원 중
에 ‘가장 빠르고 깔끔하게 세차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으
며 서비스 왕으로 등극한 태용씨, 평소 친절하고 성실한 태도에 단
골 고객이 생겨날 정도라는데.. 초등학교 1,2학년 정도의 지능을 
가진 정신지체 2급 장애인이지만 태용씨는 지난 6월부터 그룹홈에
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고.. 늘 밝은 미소로 세상을 살아가는 아름
다운 청년 박태용씨. 그의 희망찬 하루를 함께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