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너희가 “조폭”은 아닐 터인데...
- 광주 고교생 집단 폭행 사건
화요일 새벽1시. 광주 광산경찰서로 고교생들의 집단폭행 사건이 
접수됐다. 인근 공원에서 패싸움을 했다는 18세 청소년들. 놀라운 
사실은, 가해 학생측은 십여명이 넘고, 피해 학생측은 겨우 4명이
라는 것. 여러명이 소수를 집단 폭행한 사실도 놀랄 일이지만, 더
욱 놀랄 일이 있었으니... 바로, 학생들이 패싸움에 사용한 무기
(?!). 세상에나...우루루 몰려가며 목검을 들고 가, 친구를 사정없
이 내리쳤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벌어진 사건일까? 게다가 
관할경찰은 시종일관 사건을 축소시키려 안절부절. 사건현장인 광
주광역시 송정리로 긴급출동, 공포의 30분을 역추적. 정리했다. 

폭력불감 대한민국 - 대중매체의 미필적 고의는 없는가?
학교폭력의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오늘은 그 해답을 대중매체
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폭력에 사정없이 노출, 급기야 폭력에 둔
감, 무감각해진 우리 아이들. 이것은 비단 아이들만이 아닌 범사회
적 불감증이기도 한데... 
▶하루가 다르게 강도를 더해가는 영화와 드라마의 폭력성, 선정
성의 문제점. 
▶그로 인한 아이들의 심리적 충격과 행동변화는? 
▶영화 모방범죄, 가상세계와 현실의 구분을 모호하게 하는 게임
의 폭력성 문제. 
▶무조건 차단할 수도 없는 대중매체의 광대한 영향력 앞에 아이
들을 위해 마련해야 할 보호장치는?
사회적 문제가 터지면 비난받는 대중문화. 그러나 대중문화 역시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이 사회가 끌어안고, 키워가야할 존재임은 
분명한 대전제. 
▶과연. 우리 사회는, 이땅의 어른들은 어떻게 이땅의 교육을, 아
이들을, 미래를 지키고, 아끼고, 보호해야 할 것인가!
<학교폭력 기획시리즈 암흑에서 희망찾기>에서 그 해결책을 모색
해 봅니다.

네티즌이 아기도 키운다? 인터넷 카페 덕으로 자란 다빈이의 육아
일기
온 집안을 울리는 아기의 울음소리. 달래려 아기를 안아 올리는 것
은 엄마가 아니라 아빠이다. 산후 우울증과 경제적 곤란으로 집을 
나간 엄마 대신 돌도 안된 다빈이를 돌보는 아빠. 하지만 결코 혼
자의 힘으로 키웠다고는 말못하시죠? 수유부터 기저귀 갈이까지 
모든 것이 막막하기만 한 수간 옆집에 젖동냥 다니던 심봉사의 심
정으로 인터넷에 질문을 했는데.. 그 뒤에 수도 없이 올라오는 답
글이 지금의 다빈이와 아빠를 있게 한 것. 그 정보를 그냥 썩힐 수 
없어 책으로까지 내게 되었는데.. 네티즌과 함께 한 다빈이의 육아
일기, 한번 들어 보실래요?

보기만해도 속이 확 뚫린다~! 새봄 새빨간 고추장의 화끈한 유혹!!

보기만 해도 속이 확 뚫리는 최고의 음식~ 고추장에 빠진 각종 음
식퍼레이드. 심란하고 답답한 세상이야기에 뒷목이 뻣뻣하시다구
요?답답한 속을 한방에 확~ 뜷어드리는 비결, 고추장음식에 빠져
봐봐봐~ 보기만해도 침고이는 새빨간 특제고추장소스에 돼지고기
를 넣고 주물럭주물럭~이리저리 둘러치면 그 색에 반하고 냄새에 
취한다! 그 첫번째 주자 고추장 두루치기! 달콤하고 매콤한 우리
의 고추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 있다는데 동남아시아에서 고추장
의 이름표를 달고 활약하는 삼발소스가 그 주인공. 그 독특한 향
을 지닌 인도네시안 기본 양념에 수많은 재료들이 퐁당 빠져서 칼
칼하고 매운맛을내는 동남아 고추장음식도 대령이요~!! 오래 기다
리셨습니다.한국 매운맛의 초 결정판.꿈틀대는 꼼장어가 무려 10
여가지의 약재와 과일이 들어간 고추장속으로 돌격~연탄불에 초
벌구이 끝내고 손님상 석쇠에서 완벽하게 몸을 푸니 한국의 매운
맛 제대로 보여주며 스트레스도 우울증도 한방에 날려주는 고추
장 꼼장어 구이까지~그 새빨간 유혹속으로!! 

웰빙 바람을 타고 날아온 순면의 다양한 유혹
물질과학의 발달과 함께 우리의 생활 전체를 차지하게 된 일회용 
제품들. 하지만 웰빙 바람을 타고 날아온 옛것이 있으니.. 바로 순
면! 화학물질 첨가된 일회용품 사용으로 얻게되는 크고 작은 병들
을 자연 그대로의 것으로 치료해 보자는 것인데.. 속옷은 물론 침
구류와 주방용품 등 모든 것들이 순면으로 모습을 새로 하고 있
는  것. 그 중에서도 눈과 손을 이끄는 것은 단연 순면 생리대와 순
면 기저귀. 직접 만든 순면으로 만든 생리대면 한달에 한번 걸리
는 마법의 시간을 고통스럽지 않게 보낼 수 있다는 사실. 번거롭
고 귀찮은 아기기저귀 사용의 불편도 세탁전문 업체의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으니 촉감 좋아 웃는 아기와 그 엄마 어찌 행복
하지 않을쏘냐? 이제 그 행복 속으로 함께 들어갈 일만 남았다니까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