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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회 ㅣ 20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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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新아이디어 불판이 걸어다닌다고?.

믿을 것은 몸 밖에 없다. 뛰는 불황 위에 펄펄 나는 초 절약 아이디 어맨을 찾아서~ 물장사도 아니다. 그렇다고 엿 장사도 아니다. 최근 강남역에서 사 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낯선 남자의 사진이 화제가 되 고 있는데... 김정근 아나운서가 낯선 남자를 찾아 나섰다. 강남역 에서 발견한 화제의 남자는 14kg 정도의 무게가 나가는 가스통과 그릴을 어깨와 배 앞에 들고 남자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자유자재 로 이동하면서 손님들에게 즉석 요리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불황 으로 너도 나도 한숨 쉬는 이 때 임대료와 장소 고민은 이제 그만. 발길 닿는 그곳이 곧 내 상점이요~ 몸 하나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초 절약 아이디어맨을 찾아서 출발!!!

(시작 시간 : 01분 13초 ~ / 총 5분 23초)

웰컴 투 맛있는 천국.

당신을 맛의 천국으로 초대합니다! 싱가포르 이색 음식 열전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다채로운 멋을 선보이는 나라, 싱가포르~. 퓨전음식의 천국으로 불리는 싱가포르에 가면 세계의 모든 음식들 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다. 연평균 28도 겨울이 따로 없는 싱가 포르. 그러나 털 코트를 입어야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 다. 일단 식당에 들어가면, 코끝 알싸~한 냉방으로 안내를 받는 데. 닥터 지바고에서나 나올법한 털 코트를 입고 설원을 상상하며 식사를 즐긴다고. 그런가 하면 초코바를 볶아서 만든 이색 음식 도 있다! 배고플 때 먹는 초코바로 음식을 만든 다는 것이 도대체 가능한 일인가 싶은데. 알고 보니 영국의 10년 역사 자랑하는 나름 대로 뼈대 있는 음식이라고. 살인적인 달콤함으로, 먹는 즉시 죄책 감이 느껴질 정도라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싱가포르 맛의 진수 는 역시 해산물. 최근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해산물집에선 우리나 라 노량진수산물 시장에서나 볼듯한 일이 벌어진다. 직접 수족관 에서 생선과 크랩을 골라 입맛대로 요리를 주문할 수 있다는 데~ 독특한 재미와 맛이 있는 싱가포르! 그 맛의 천국으로 함께 떠나보 자.

(시작 시간 : 07분 27초 ~ / 총 8분 30초)

탐나는 탐라여행.

산, 바다, 하늘을 아우르는 초 절정 여행결정판! 2006 겨울제주여 행 겨울여행의 백미, 제주 속속들이 파헤치기! 하나, ‘산’ 하얀 눈꽃의 향연에 절로 탄성이 나오는 한라산! 설경이 장관인 한라산에 올 라, 그 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사발면을 먹는 맛있는 행복! 그리고 사방이 눈에 덮여 언덕인 곳에, 엉덩이만 붙이면 천연눈썰매장이 탄생한다! 둘, ‘바다’ 영화에서만 보던 요트, 나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침대, 주방, 화장실이 갖춰진 요트에서 즐기는 제주 바다 위 초호화 럭셔리 요트관광. 요트를 타고 바다를 질주하는 꿈, 맘껏 펼쳐보시라! 셋, ‘하늘' 제주 푸른 하늘을 풍선바구니를 타고 두둥 실 떠가는 기분은 어떨까? 고도 150미터에서 내려다보면, 제주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바람이 살짝~ 불면 짜릿한 스릴감까지 덤으로 느낄 수 있다. 산과 바다, 계곡과 오름. 천혜의 환경을 갖추 고 있는 제주에선, 무궁무진한 여행세상이 펼쳐진다!!

(시작 시간 : 16분 19초 ~ / 총 8분 49초)

입이 떡 벌어지는 ‘떡’.

명절 식탁의 단골 손님, 쫄깃한 맛이 일품, 2006 소문난 떡 이야 기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전국 방방곡곡 소문난 방앗간들은 북새통을 이루는데...특히 아직도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주민들이 한데 모여 손으로 치고, 빚어서 만든다는 강원도의 떡마을은 연일 떡을 쪄대는 통에 요즘 지붕 위에 연기가 사라질 날이 없다고. 그 런가 하면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달로 이루어 낸 떡의 변신이 있 으니, 쌀 소비확대를 위해 7가지 빛깔의 무지개 가래떡으로 선풍적 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함평의 ‘웰빙 가래떡’. 여기서 다가 아니다. 빵보다 떡을 좋아하는 대학생들이 떡 만들기에 도전장을 던지는 가 하면, 허름한 떡방앗간에 갇혀 있던 전통떡이 도심에서는 진화 를 거듭하며 퓨전떡으로 거듭나고 있는데...떡케이크, 떡샐러드부 터 떡샌드위치, 김치말이떡, 떡맛탕으로 차려 낸 떡도시락까지. 입 이 ‘떡’ 벌어지는 ‘떡’의 세계로!!!

(시작 시간 : 26분 05초 ~ / 총 9분 12초)

수잔 정의 프라임 타임.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라. 성공의 열매는 아주 달다! 싱가포르 CNA 방송 앵커 수잔정의 인생 프라임타임 지난 2003년 싱가폴. 한 한국인 여성이 특종을 터뜨렸다. 분리 수 술차 싱가포르를 찾은 한국 샴쌍둥이 사랑이와 지혜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한 CNA 방송 앵커 수잔정(정세은, 30)이 바로 그 주인공 이다. 동남아시아의 CNN으로 불리는 CNA에 입사, 채 1년도 안 돼 고속 승진가도를 달리며 앵커자리를 꿰찬 전설적 인물이다. 어 느덧 입사 3년째. 그녀는 여전히 아침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 지 무려 4시간 생방송 프로그램의 앵커로서 활동하는 것은 물론, 기사 취재 활동으로 한국과 싱가포르를 넘나들고 있다. 파트너인 남자앵커가 무수히 바뀌는 동안 꿋꿋히 자리를 지키며 입사 초기 그녀를 반신반의하던 시선들에 당당히 '실력'을 선보인 그녀. 인생 최고 전성기를 맞은 수잔정의 일상을 화제집중이 찾아갔다!

(시작 시간 : 36분 30초 ~ / 총 8분 43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