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회  ㅣ  2006-02-02    다시보기: 조회 : 감독의 남자 I ♡ 아드빅. 2006 독일 월드컵, 우리는 그 분을 믿습니다! 아드보카트 팬 클럽이 떴다~ 칼스버그컵 경기가 한창인 홍콩. 붉은악마들 사이에 또 다른 응원팀이 시선을 끌었다. 한복차림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는 이들의 정체는 "아드빅(IDVIC)" 이라는 모임. "아드보카트, I would victory"의 줄임말인 "아드빅"은 아드보카트 감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든 신생 동호회. 영등포 일대 조기 축구회에서 출발, 아드보카트 감독 사랑 모임으로 발전한지는 이제 겨우 2개월여. 하지만 어느새 회원은 300명을 넘어서고 있는데. '그 분'을 응원하는 방법도 기상천외하다. 아트보카트 가면에, 빨간티셔츠 대신 "아이러브 아드보카트"라 써넣은 흰 티셔츠까지 동원되고~. 심지어 크로아티아 전이 있었던 29일에는 홍콩까지 직접 날아가 '그분'을 위한 설맞이 선물 "한복"을 전달했을 정도인데. 칼스버그컵 결승인 덴마크전을 앞두고 이들이 다시 한국에서 뭉쳤다 (시작 시간 : 01분 31초 ~ / 총 6분 47초) 귀화 탁구선수 곽방방의 첫번째 설날. 이제는 한국 국가대표 곽방방이예요~ 한국에 귀화한 홍콩출신 탁구선수 곽방방 부부의 설 백배 즐기기!! 지난 해 5월 한국의 탁구선수 김승환과 결혼해 남편의 나라에서 제 2의 탁구 인생을 열어가는 ‘한국인’ 곽방방에게 설을 앞두고 경사가 겹쳤다. 손꼽아 기다리던 한국인 국적을 취득해 주민등록증을 손에 넣었을 뿐 아니라 지난 20일 충북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2006 대표 상비군 최종 선발전 A조에서 11승 5패를 기록, 조 2위로 11명의 여자 상비군에 들어간 것. 명실상부 한국인으로서 감격의 태극마크를 따고야 말았는데... 때문에 한국인으로서 처음으로 맞이하게 되는 이번 설날은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안재형-자오즈민에 이어 ‘제2의 한·중 핑퐁커플’이라 불리고 있는 곽방방- 김승환 가정의 알콩달콩 깨가 쏟아지는 설날 현장에 화제집중이 함께 했다. (시작 시간 : 09분 28초 ~ / 총 6분 43초) 연중 무휴! 월화수목금금금. 누구를 위해 불을 밝히나? 1년 365일 당신을 기다리는 그곳~ 모두가 쉬는 휴일. 외로움과 배고픔이 사무치는 당신을 반갑게 맞이 해주는 곳이 있다. 바로~ 연중무휴 문을 닫지 않는 식당들. 지역 따라, 메뉴 따라 문을 닫지 않는 이유 또한 가지가지인데. 설 명절 실향민들이 고향대신 찾아온다는 47년 전통 평양냉면집이 있는가 하면, 휴일 오갈데 없는 외국 관광객들과 수십 년 단골들 때문에 문을 닫고 싶어도 닫을 수 없다는 콩나물국밥집도 있다. 한편, 여의도에는 사장님보다 직원들이 나서서 휴일근무를 원하는 희한한 곳이 명물로 자리 잡은 지 오래. 구로동 에 한 뼈 해장국집은 휴일에도 그 맛을 못 잊어 회사 근처까지 다시 오게 만들 정도. 24시간 배달해주는 중국집은 오히려 명절과 연휴가 대목이라는데. 1년 365일 당신을 위해 불을 밝힌 그곳을 찾아 출발~ (시작 시간 : 17분 24초 ~ / 총 7분 34초) 2006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는 사람 좋고, 받는 사람 더 좋은 별난 복나눔 현장! 2006년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이곳저곳에서 들리는 기분 좋은 소리! “복을 드립니다~” 예로부터, 복을 부른다는 복조리, 복주머니 서로 나눠 갖고 고사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인공, 스마일 돼지머리! 새해 고사 상 찾아다니느라 바쁘다, 바빠~ 그리고,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만발, 행운의 메신저 포춘쿠키에~ 앉으면 돈복이 절로 온다는 '돈방석'도 서울 한복판 명소로 등장! 이뿐만이 아니다, 새해 기분 좋은 왕창세일!! 2-3만원 물건을 단돈 천원으로 가져갈 수 있는 새해 첫 행운의 대박세일도 펼쳐진다고! 주면 줄수록 좋고, 받으면 받을수록 기분 좋은, "2006년 복 나눔 현장" 속으로~ (시작 시간 : 26분 16초 ~ / 총 8분 53초) 서른 아홉 신인가수! 태윤스 맘. 꿈★은 이루어진다. 두 아이의 엄마, 태윤스맘의 가수 데뷔 초읽기 현장 속으로! 두 아이를 가진 주부가 14년 만에 가수의 꿈을 이뤘다. 태윤스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한 김숙자 씨가 그 주인공. 80년대 중반 대학시절 록그룹의 보컬을 맡아 활동하긴 했지만 결혼이후에는 살림에만 전념. 그랬던 그녀가 각종 노래경연대회에서 수상과 동시에 잠재되었던 끼를 드디어 발산하기에 이르렀는데...아이들에게 떳떳하고 싶고, 당당히 아이 엄마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에 예명도 주위에서 부르고 있는 ‘태윤이 엄마’를 택했다는 김숙자 씨. 아줌마가 앨범을 냈다고 으레 트로트라 생각한다면 오산~ 힙합이면 힙합, 라틴이면 라틴, 다방면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준비된 미시 가수를 화제집중이 만나봤다. (시작 시간 : 36분 37초 ~ / 총 7분 5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