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회  ㅣ  2006-02-20    다시보기: 조회 : 발로 뛰는 청춘!. “대학생 뻥튀기 장수”, “꽃을 든 청년!”.. 두드려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다! “뻥이오~” 도심 한복판을 울리는 쩌렁 쩌렁 뻥튀기 장수 목소리! 그런데~ 늙수그레 한 아저씨가 아니다. 캐주얼 차림에 귀고리까지 한 스물 넷 뻥튀기 장수, 황인택씨. 즉석에서 뻥튀기를 튀겨내는 손놀림하며 큰 소리로 오가는 이들 불러모으는 넉살까 지 어디하나 어색한 구석이 없다. 뻥튀기 장수를 시작한지 어느덧 15개월. 비록 길거 리 판매지만 고객과의 약속인이지라 아무리 추운 날에도 거르는 법이 없다고.. 최근 이처럼 젊음을 무기로 사업에 뛰어든 청년 사업가들이 늘고 있다는데~ 대구의 한 농 가. 사업을 위해 시골을 찾은 애견 브리더 박우진씨. ‘코난’이라는 멋진 개를 관리하 는 꽃미남으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그는 완벽한 자기 관리로 26살 어린나이 에 업계에선 이미 유명인사다. 그런가하면 아예 학생때부터 창업에 필요한 마케팅 과 경영을 공부하겠다 발벗고 나선 이들도 있다는데.. 졸업식 현장, 노란 두건과 앞 치마를 두르고 꽃다발을 판매하는 별난 청년들! 많은 수익을 내진 않지만 앞으로 창 업에 필요한 값진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고.. 발로 뛰는 젊은이들의 힘찬 도전 현장, 톡톡 튀는 성공 노하우 전격 공개! (시작 시간 : 02분 09초 ~ / 총 7분 42초) 리어카를 지켜라! 수퍼 검돌이. 리어카 지키는 개?!, 검돌이의 감동 사연 속으로~ 대구시 도심 한복판. 요즘에는 좀체 보기 힘든 추억의 폐품 리어카 곁에서 사람들 시 선 모으는 것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개 한 마리??? 일명 리어카 파수꾼 검돌이다. 우 유수레를 끌고 다니는 플란다스의 개 마냥 리어카와 꼭 붙어다니는 녀석, 폐품 모아 생계를 유지하는 황원희 아주머니의 둘도 없는 친구라는데... 평소에는 아주머니 꽁 무니만 찰떡같이 쫓아다니다가도 아주머니가 자리를 비울때면 철통같이 리어카 곁 을 지켜낸다고. 맛있는 먹이도 예쁜 강아지의 유혹도 리어카 곁에 선 검돌이를 떼어 놓을 수 없다는데.. 덕분에 아주머니는 리어카를 두고 맘 편히 다른 볼일을 볼 수 있 다고. 검돌이가 리어카 파수꾼이 된데에는 사연이 있다는데.. 어릴 적 쓰레기와 함 께 버려졌던 검돌이. 동네 폐품을 수집하는 할머니가 발견, 리어카에 데리고 다니며 정성껏 돌봐줬다고..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지금의 새 주인을 만난 이후에도 검돌이 의 리어카 사랑은 변함이 없다. 리어카 지키는 개 검돌이와 폐품 수집 아지매의 감동 적인 러브 스토리 속으로~ (시작 시간 : 11분 32초 ~ / 총 6분 42초) 못생겨도 맛은 좋아~. 생긴 게 대수랴~ 철저히 맛으로 승부하는 못난이 생선 3인방! 예쁘고 잘생긴 것들의 전성시대! 그러나 맛에서만큼은 통하지 않는다?? 생긴 게 대 수랴 맛만 좋으면 대박! 그런데 서해에 해도 해도 너무 못생긴 생선이 있다는데... 못 난이 생선 간자미, 삼식이, 아귀! 제철 맞은 3인방을 찾아 출발~ 최근 들어 서해에 서 많이 잡힌다는 간자미. 새벽부터 간자미 잡이 배에 오른 결과 결국 간자미 목격! 눈,코,입이 가운데로 몰린 것이 진짜 맹하게 생겼는데.. 하지만 무침에 찌개에 찜까 지 간자미의 기찬 맛은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른다고. 흔히 삼식이라 불리는 삼 세기. 실제 모습은 드라마 속 주인공 삼식이와는 180도 딴 판이다. 비록 괴팍하고 못 생겼어도 찌개를 끓여놓으면 그 맛 과히 일품이라고.. 그러나, 아무리 못생겼어도 이 것 따라갈 못난이는 없다! 못난이 생선계의 결정판, 아귀! 매콤 달콤 각종 아귀요리 에 저절로 군침 넘어가는데... 철저히 맛으로만 승부한다! 못생겼어도 맛은 대박이오 ~ 우리는 못난이 생선 3인방! (시작 시간 : 19분 27초 ~ / 총 7분 33초) 머리부터 발끝까지~ 왕으로 모십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궁’ 열풍! 영화 ’왕의 남자‘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요즘, 안방극장에 서도 드라마 ’궁‘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궁중 결혼식부터 음식, 화려한 의상까지 왕실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실제로 고객을 왕으로 모시는 각종 마케팅까 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유쾌한 상상! 나도 한번쯤, 왕족이 되어 본다면? ▷ 올 봄 궁 중혼례를 치르겠다는 예비부부들의 예약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국내 최 초 궁중 돌잔치가 벌어졌다! 온 가족이 왕실에서 치르는 특별한 돌잔치! 그 이색적 인 현장 대 공개! ▷ 인도네시아 황실의 정통 스파 한국 상륙! 발리 황실에서 귀족들 이 즐기던 다양한 마사지와 꽃잎 띄운 황동 욕조에서의 반신욕 까지! 이곳에 가면 당 신도 여왕이 된다! ▷ 화려하기로 유명한 중국 황실요리! 청나라 황실을 그대로 옮 겨 놓은 듯한 한 음식점에서는 실제로 황제요리를 선보이고 있는데.. 황제의 밥상은 과연 어떻게 차려졌을까? 그 화려한 맛의 세계 속으로~! (시작 시간 : 28분 01초 ~ / 총 7분 59초) 숨은 명당의 재발견. 명당! 소리 없이 강하다! 밤이나 낮이나 소원 비는 이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전국팔도의 숨은 명소들! 우리는 이런 자리를 일컬어 ‘명당(明堂)’이라 부른다. 연초부터 설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 이 가슴 속 바램을 빌어 왔는데~ 사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도 생활 속 명당들이 숨어있다! 그리고 이 숨은 명당을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이 조용히 벌어지고 있으니.. 졸업시즌 대학가 앞에서 꽃을 파는 이들은 이미 삼일 전부터 목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가하면, 요즘 젊은 연인들은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명당 자리 를 제 발로 찾아가서 키스를 한다고. 도서관에도 합격명당이 있으니, 자리 차지하기 위해 개관 전부터 학생들이 줄을 서는 건 당연지사. 365일 열리는 전북 군산의 도깨 비 시장 상인들도 자신만의 명당을 잡기 위해 밤을 꼬박 세워 새벽을 기다린다고... 생활 속 숨은 명당의 재발견! 2006년 新명당 이야기! (시작 시간 : 36분 44초 ~ / 총 7분 41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