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변신은 무죄! 잘나가는 은행과장에서 무대 위의 여왕으로~
 30대 초반에 은행과장까지 진급했던 잘나가던 주부! 그러나 그녀의 인생에 파란을 
일으키는 사건이 있었으니~ 뒤늦게 불어오는 바람이 무섭다나~ 그녀 춤바람 나다! 
그것도 잔바람이 아니라 대형 허리케인 같은 바람이었으니
 멀쩡한 직장 때려치우고, 본격적으로 춤 배우겠다고 나선 그녀. 그렇게 1년 후, 무
대 위의 여왕으로 우뚝 섰다! 뿐이랴~ 춤 치료 강좌에 성장클리닉, 다이어트까지 그
녀가 알게 된 춤의 매력을 전파하느라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
내고 있다는 데. 두 아이의 엄마면서 또 무대 위의 댄스 여왕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
녀! 그녀의 멋진 인생 속으로 들어가 보자.

지루, 딱딱했던 영어의 시대는 가라~ 이제는 놀면서 영어를 배운다!
 교실에 앉아, 칠판만 뚫어져라 쳐다보며 필기하고 외우던 영어! 그 고리타분 딱딱하
기만 했던 영어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 영어도 재미가 있어야 실력이 늘지~ 이제는 
놀면서 영어를 배운다! 펀 잉글리시~ 요리도 하고, 무대 위를 활개치고 뛰어다니는 
뮤지컬로 배우는 영어~ 부담 없이 즐기면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최대장점이다 보
니, 나이불문 아직 한국어 서투른 아이들도 영어 유치원을 찾을 정도라는 데... 최
근, 이 모든 것들을 한 자리에 모아둔 마을이 문을 열었다! 파주영어마을! 영국의 도
시 하나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한 영어마을에 찾아든 초등학생들~ 한국어 사용 불
가에~ 손, 발 다 동원되고 안 되면 밀어붙이는 무대포 정신까지 발휘하는데. 좌충우
돌 재미있는 영어배우기 현장 속으로 함께 찾아가 본다.

세계속의 면들이 뭉쳤다! 입맛이 없을땐~면발을 화끈하게 땡겨봅시다!
 나른한 봄날~기운이 없으신가요? 밥맛도 없어서 밥알을 세고 있다고요? 그런 당신
을 세계속의 면요리를 준비했습니다! 자~입 맛 끌리는 대로 골라보세요~동서양 막
론, 면요리의 최고 강자는 라면! 일본 라면은 손으로 직접 만든 면발에. 돼지뼈로 만
든 육수가 맛의 관건! 여기에 다양한 고명까지 함께 하니 그 맛은 단연 최고! 이에 질
소냐? 수십가지의 해산물과 특제 소스로 만든 중국식 퓨전 짬뽕. 볶음면도 있다. 스
파게티도 확실히 변신했다! 피자를 가장한 스파게티가 있으니~언뜻 보면 피자, 하지
만 속을 열어보면 고소한 스파게티면이 숨쉬고 있다! 여기에 동남아 쌀국수. 볶음국
수, 비빔국수까지! 자~동서양 면요리들 모두 준비했습니다. 입맛 없는 당신을 위해 
준비한 세계적인 면요리의 변신! 요즘처럼 입맛이 없는 날, 화끈하게 면발 한번 땡겨
볼까요? 

서해에서 남해까지! 봄의 전령사를 찾아서! - 우여랑 멍게랑 봄이랑~
 따스한 바람 솔솔 불어오는 봄 바다! 짭쪼름한 바다 내음과 향긋한 봄 내음 어우러
진 그곳에서 봄의 전령사를 만났다! ▷4년만에 진달래 활짝 피어난 거제도 대금산의 
봄! 그리고 진달래 닮은 듯 수줍은 붉은 얼굴. 거제도 명물 멍게! 그 향긋하고 부드러
운 맛은 지금이 딱~~제철! 회는 기본, 매운탕, 비빔밥, 초밥에 젓갈까지! 다양하고 
향긋한 멍게요리 완전정복! ▷남해에 진달래가 있다면 서해엔 개나리가 있다! 노오
란 개나리 따라 찾아간 충남 서천! 그곳에서 만난 봄맛은? 혹시. “우여”라고 들어 보
셨는지? 웅어의 충청도 사투리 우여! 백제 의자왕의 총애를 받았던 궁중보양식이기
도 한 우여는 입에 착 달라붙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생선! 아삭아삭 뼈째 잘라 무쳐
먹는 우여 막회와 회덮밥까지! 충청도에선 가을 전어 보다 봄 우여를 더 최고로 꼽는
다는데! 때마침 축제도 준비중이라는 서해 명물 우여! 전설의 맛 우여를 찾아 서천으
로! 바다에서 건진 두가지 봄맛! 만나보시죠~~

아빠는 내가 지켜요! 6년째 아빠 병실을 지키는 태권소년의 꿈과 희망! 
 전북 순천의 한 병원. 이곳에 벌써 6년째 병든 아빠를 간호하면서 생활하는 상훈이. 
상훈이 아빠는 20년 전 사고로 쓰러지고 6년 전엔 엄마마저도 나가서 어린 상훈이가 
아빠 병간호를 시작하게 됐다. 한창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뛰어놀고 공부할 나
이에 상훈이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집안 살림부터 아빠 병수발까지 억척스럽게 해낸
다. 하지만 국가 보조금만으로 살기엔 빠듯한 생활, 며칠 전엔 근처에서 살고 있던 
할머니 집까지 모두 불타서 마을회관에서 지내야 하는 딱한 처지에 있다. 하지만 상
훈이는 가난해도 엄마가 없어도~훌륭한 태권도 선수가 되는 꿈을 키우고 있다. 그래
서 어려운 이웃도 돕고 병든 아빠를 편한 집에서 살게 해주고 싶다~미래를 향한 상
훈이의 꿈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