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아나운서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범상치 않은 인물들이 찾아왔으니! 바로
MBC 새내기 아나운서들! 내노라하는 간판 아나운서 선배들도 그들의 등장을 예사
롭지 않게 바라보고 있으니... 뉴스데스크에 앉은 가슴 떨리는 현장! 개인기로 똘똘 
뭉쳐진 새내기 아나운서들의 패기와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미리 감상하시라~    

우리나라에 한해 발생하는 아동 실종건수는 5000여명! 장기실종아동 700명에 이르
고 있는 실정이다. 정말 한순간에 사라지고 수년을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 생사조
차 알 수 없는 장기실종 아동의 가족들은 생계도 포기하고 사진 한장 들고 길거리로 
나서게 되는데....그들의 유일한 희망은 바로 사람들의 관심과 한통화의 제보! 전기
세 고지서를 통해 20년만에 만나기도 하고 최근에는 휴대전화, 미니홈피 등을 통해
서 만나는 사례를 보더라도 우리 국민의 제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하
는데... 가족의 달을 맞이한 ‘실종아동찾기’! 그 첫 시간으로 실종아동의 현실을 짚어
보고 관심과 제보의 필요성을 되새기도록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부처님형상?! 그를 둘러싼 별의 별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부처가 나타났다?! 그것도 돌에? 양산의 한 암자. 이곳에 유~명한 
부처형상이 있었으니, 이름 하여 번개부처바위! 91년 번개가 내리치던 날, 동쪽 하늘
에 폭음과 함께 바위에 부처가 나타났다나~ 세월 흘러 천광약사여래불이라는 법명
까지 얻었다. 여기에~ 번개부처바위만큼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가부좌 형상의 부
처바위가 있다는 데. 과연 그 실체는? 부산의 한 가정집에도 부처 형상의 돌이 있었
으니~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다는 관음부처의 가부좌 형상과 흡사한 모양의 
종유석! 크기도 작으면서 무게는 보통의 돌보다 훨씬 많이 나가고~ 어두운 곳에서
는 빛을 발한다는 종유석! 그 신비한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화제집중에서 그 기묘
한 돌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동화속 주인공도 되어보고, 갯벌에서 ‘쏙’도 잡는 오감만족 체험기.
 5월은 가정의 달! 가장 신날 이들 하면, 바로 어린이가 아닐까? 어린이날을 앞두   
고, 어린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오감만족 체험코스를 훑었다! 한     놀
이공원에서는 아이들에게 동화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신
데렐라, 피터팬 등 120여 캐릭터로 변신시켜 거리 퍼레이드를 하는 추억을 선   물한
다. 그런가 하면, 양평과 남해에서는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과 동화되는 자연   친화 
프로그램을 열었는데. 냇가에서 어른 팔뚝만한 송어잡기, 갯벌에서 가재사    촌 ‘쏙’
잡기 체험을 열어주고. 한 타조 농장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타조 타고 달리기 경주와 타조알 볼링 대회를 열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    
다.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들을 위한 강력추천 체험 코스 총집합! 

상어고기에 멧돼지 고기?! 별난 고기~ 별난 맛! 이색육류가 뜬다 !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랫동안 사람 힘나게 하는 음식의 대표주자로 사랑받아
온 고기! 그런데~ 이곳에 도전장을 내미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다의 무법자, 상어! 
이제는 사람 입 속으로 들어오는 식용 상어로 양식되니~ 스태미나 음식으로 제격이
라고. 평소에 접하기 힘든 음식 중의 하나인 멧돼지~ 그 튼실한 육질에 빠져들면 삼
겹살도 보는 체 만 체라나. 거기에 꿩고기는 임금님이 드시던 보양식으로 담백하고 
지방질이 적어 여성들의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단다. 우리에게 아직 익숙하지 않
은 양고기는 비타민E가 풍부한 미용식으로 그만이라는 데~ 육류의 제 3지대, 별난 
고기들! 화제집중의 새로운 맛의 발견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인간인가 원숭인가?! 별난 원숭이 재순이와 아빠의 파란만장 별난 동거!  
 세상에 이런 일이! 별난특종, 놀라운 세상!! 재주 많은 원숭이 얘기가 하루 이틀  얘
기는 아니지만, 이 녀석...보통내기가 아니다!! 부산의 한 애견훈련소에 살고 있는 10
살 먹은 원숭이 재순이. 훈련소장인 아빠와 함께 고스톱에 빠져있는가 하면, 
 반신욕을 즐기고, 시원하게 맥주 한 잔까지 함께 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사람!! 동물
이 사람과 오래 살명 영물이 된다더니, 옛말 그른 게 하나 없다. 사실, 재순이가 애견
훈련소에 들어온 건 아픈 사연이 있었는데. 전 주인의 학대와 방치로 지독한 피부병
을 앓아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것. 그런 재수이를 구재한 것이 바로, 훈련소장인 아
빠. 지극정성으로 돌본 탓에 이제는 건강을 되찾고. 요즘은 비만까지 와 운동을 해야
할 정도라는데...별난 원숭이 재순이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