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간의 장마의 끝, 역대 최고 강수량 기록! 과연 천재인가 인재인가?  

 6월 14일 장마가 시작된 뒤 계속된 장마와 수해! 강수량은 34년만에 기상관측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마기간 역시 46일간으로 기록 됐는데... 하지만 장마는 수많
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남긴채 수많은 과제를 남겼다. 가뭄과 홍수 등은 천재지변이
이라지만 특히 올해의 피해는 ‘인재’라고 보여지는 많은 문제점을 보이기도 했는데.. 
실제 지난 16일 안양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졸지에 물난리가 난 양평동은 명백한 제
방 시공업체의 과실을 들며 소송을 낸 상태. 또한 28일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도 안성
의 조령천 둑이 무너지면서 안성시와 평택시는 생각지도 못한 수해에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이번 수해의 원인인 제방유실은 이미 예건된 것이라고 주장하
고 있는데... 다른나라에 비해 예산보다 복구비의 비율이 높은 우리나라, 과연 문제
점은 무엇인지 집중점검 해본다. 

▶ 고객을 위한 감동 마케팅!! 혈기왕성, 에너지충만! 20대 사장이 간다!

> 한 대학가에 지나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고정시킨 이들이 있었으니, 한 백주대   
낮, 그것도 거리 한 복판에 나타난 두 명의 자객?! 머리부터 발끝까지 까만 자객   차
림으로 한판 대결을 벌이는데. 알고보니 한 고깃집 사장이 손님끌기 이벤트를   연 
것! 식당안으로 들어가보니 홀에서 서빙하는 직원들도 온통 자객! 먹는 재미    에 보
는 재미까지 제공하니, 별난 풍경에 손님들 감동 100%.라고. ➤인천에 소문   자자한 
한 이동차량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스시 브라더스’! 1톤 트럭을 개조해서   이동식 
스시전문점을 차린 두 형제가 주인장. 매일같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활
어를 떼어와 차량에서 스시를 만드는데. 깔끔한 정통일식 주방장 의상   에 갖춰입
고 웬만한 일식집보다 더 좋은 서비스로 거리 손님들을 감동시킨다고..

▶ 야~ 여름이다! 바다보다 더 짜릿한 즐거움 속으로~ 자! 떠나자!

 지긋지긋 몸서리치던 장마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푹푹 찌는 열대야
가 예고되고 있는 데. 더위 문제없어~ 자, 떠나자! 물이 있어 즐거운 그곳으로~ 

 ▷용산의 한 놀이공원. 비 한 방울 안 내리는 날에 우비입고 돌아다니는 이들이 있
었으니~ 이들이 기다리는 것은 바로 65톤의 강력한 물세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이 
거대한 물장난 한번이면 스트레스가 싹~ 사라진다고. 

▷ 경기도 가평, 수영 못하는 사람도 물 만나 즐거운 곳이 있으니~ 스모선수의 육중
한 체중을 떠올리게 하는 튜브만 입으면 어느새 통통통~ 물 위를 튀어 오르는 즐거
움을 느낄 수 있다. 

▷ 이천의 한 스키장에는 눈 하나 없어도 물 때문에 스키어와 보더들이 모이고 있
다. 

▷ 홍천의 한 워터파크에는 여름휴가를 떠난 가족들로 문전성시! 가족애 돈독하게 
쌓아가는 물놀이로 한 여름 더위를 잊고 있다는 데. 혼자 가도 즐겁고~ 가족과 함께 
하면 더 즐거운 그곳! 몸도 마음도 시원한 그 곳으로 떠나보자.

▶ 식중독 예방하는 여름철 건강지킴이!! 별별 마늘요리 열전! 

 길었던 장마가 끝이 나고 드디어 시작된 본격 무더위! 기력이 없으시다구요? 여름
철 건강, 마늘이 책임집니다!! ➤통마늘 먹여 50일 키운 오리로 요리한 마늘백숙! 먹
이는 것도 모자라 뱃속에 통마늘 70알을 넣고 푹 고아냈는데 보양식이 따로 없고. ➤
양념반 후라이드반? oh～no! 마늘반 닭똥집반! 반반의 조화로 퇴근길 직장인 기력
을 북돋고. 
* 마늘 곱게 간 것을 껍데기 연한 암꽃게에 고루 발라 바삭하게 튀겨낸 중식요리.  
* 통마늘 스테이크부터 마늘만두에 마시는 마늘쉐이크등 마늘 세트메뉴가 나오는 레
스토랑까지!! 여름철 입맛 살리고 건강 살리는 마늘요리 열전!! 그 화끈한 맛에 빠져
봅시다!     

▶ 돌로 만든 불상 머리에서 식물이 자란다?! 기묘한 식물 이야기~

 충북 영동의 한 사찰. 이곳에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졌다! 바로~ 마당에 봉안된 부
처 머리에 종류를 알 수 없는 식물이 자라고 있는 것! 이곳을 지키고 있는 스님에 따
르면 50여일 전부터 새끼손가락 크기로 뭔가 생기기 시작하더니, 하루가 다르게 자
라 10여일 전부터 흰 꽃을 피우고 최근에는 콩알만 한 열매까지 맺었다는 데. 이 놀
라운 소식에 멀리 타지방에서까지 불상을 보러 오는 이들이 있을 정도라는 데. 나무
도 아니고 돌로 만든 불상의 머리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인지 그리
고 그 식물의 정체는 무엇인지 화제 집중에서 그 비밀을 파헤쳐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