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애벌레 비상~ 구청 방재팀의 애벌레 퇴치 대작전~ 


출근길 시민들의 머리로 떨이지고, 나무 하나를 통째로 집어 삼킨 벌레! 시민들은 벌
레 이름만 들어도 몸서리를 치는데~ 그 벌레의 정체는 미국 흰불나방 애벌레! 공해
에 강하고 적응력이 뛰어나 현재 전국의 가로수에 무한증식하고 있다. 올해 유난히 
벌레가 많아진 이유는 긴 장마와 늦더위때문이라는데. 포항, 영천, 전주, 익산을 비
롯해 서울 도심 지역까지 벌레들이 침범! 서울 서초구청에서는 방역차를 1대에서 5
로 증설하고 벌레와의 한판승부중이다. 매일 새벽 방재팀이 출동해 벌레와의 사투
를 벌이고 있는 현장! 방재팀도 10년 만에 이렇게 많은 벌레는 처음이라고 할 정도! 
전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국흰불나방 애벌레와의 한 판 대 전쟁! 애벌레 퇴치 대 작
전~에 화제집중이 출동했다

‘공중부양’ 사진 한 장으로 화제가 된 예은이의 점프 스토리!
 
공중부양이라도 하듯 땅에서 팔짝 뛰어오른 모습을 그대로 포착한 한 아이의 사진
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족히 1미터는 될 법한 높이에서의 다양한 포즈와 
천연덕스러운 아이의 표정에 합성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끝없는 댓글이 이어졌던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포천 영북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강예은 양! 점프하는 실
력이 보통이 아니다 했더니 예은이는 학교 육상 선수에 태권도 3단의 유능한 스포츠 
소녀! 점프에 죽고 점프에 사는 못 말리는 점프광 예은이는 학교에서도 인기스타~ 
그녀의 점프 실력은 남학생들도 쉽게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수준급이다 그러나 예은
이가 점프를 좋아하고 스포츠에 빠지게 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는데... 4살의 
나이에 20kg의 몸무게가 나갔던 예은이를 지금의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만들어 준 
계기가 된 점프!오늘도 열심히 뛰고 달리고 있는 점프 소녀 예은이를 만나본다  

맛, 저렴한 가격, 푸짐함! 삼박자를 다 갖춘 식당, 대학교 앞에 가면 있다!
 
개강을 하고 새 학기가 시작되자 고민이 생긴 복학생들! 바로 점심시간만 되면 어디
선가 하나 둘 나타나는 후배들! 예쁘고 귀여운 후배들을 외면할 수는 없고 주머니 사
정은 어렵기만 하고.. 점심시간만 되면 두려움에 떠는 복학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대
학가 주변의 싸고 맛있고 양까지 많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식당~ 경북대 앞에 가면 
모든 밥이 2500원! 2500원짜리 찌개 하나만 시키면 열 가지가 넘게 나오는 반찬에 둘
이 먹어도 너끈한 푸짐~한 찌개, 추가 밥은 무조건 공짜! 아예 밥통 네 개가 주방 앞
에 떡 하니 준비 되 있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 예쁜 여자후배에게 점수 따고 싶을 
때 찾아가는 전북대 앞 초밥집! 비싼 줄로만 알았던 초밥을 먹성 좋은 후배가 한 접
시, 두 접시 먹어 치울 땐 걱정이 되고. 그러나 서너 명이서 배불리 초밥을 먹어도 만
원을 넘지 않는다. 초밥 가격이 한 개에 330원! 저렴한 가격에 특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330원 초밥 강추! 주머니 사정 넉넉지 않은 학생들이라고 밥만 먹고 살수 있
나~ 때로는 고기 생각 간절~ 이럴 때 찾아가는 부경대 앞 삼겹살 집! 천 원짜리 두장
이면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부경대 앞의 2000원 삼겹살! 입소문 듣고 찾아오는 손님
에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충남대 앞 돈가스전문점! 돈가스 맛도 맛이지만 돈가스를 
먹으면 서비스로 나가는 즉석미팅때문! 돈가스 먹으러 왔다 결혼에 골인한 커플도 
있다고~ 대학교 앞에만 있는 식당 대 탐방!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은 ‘난동 원숭이’ 사살 사건!
 
지난 월요일 새벽 다섯 시 반. 청원군의 조용한 마을에선 난데없는 추격전이 벌어졌
다. 포획대상은 일곱 살짜리 일본 원숭이 한 마리! 이 녀석은 열흘 전 인가에 나타나
기 시작해 주민에게 전치 8주의 상처를 입히고 달아나는 등 한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
들어놓았다 주민들의 신고로 의경 1개 소대까지 동원해 수색작전까지 벌였지만 결
국 포획에 실패,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자 원숭이 사살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는
데- 충북 청원의 작은 마을 비상리를 열흘 동안 공포에 떨게 했던 원숭이 습격사건
을 취재해 본다.

엄마와 함께 해서 더욱 즐거운 학교! 다문화가족을 위한 대안학교를 가다.~


부산 도심에 코시안 대안 초등학교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국어, 영어, 수학은 기
본! 택견과 풍물, 도예까지~ 새 학교에서 펼치는 새로운 행복 만들기. 아이들은 어느
새 학교 가는 것이 가장 즐거워졌다고~ 학교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옆 반 친구인 우
리 엄마? 선호(1학년),진호(2학년)남매와 함께 학교에 다니는 외국인 엄마 두르가. 
네팔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지 어언 10년, 아이들의 참 교육을 위해 엄마도 배워야 한
다고 결심했다는데~ 편견의 시선이 없어 자유롭게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아이
들, 두 남매와 함께 희망을 키워가는 두르가의 꿈이 있는 곳! 그곳에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