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거리 홍대. 아시아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다!
 
아시아의 문화 주파수를 맞춰라! 오는 10월 26일(목)오후, 홍대앞 거리에서 아시아 
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인 <아시아 헤르츠데이>가 개최된다. 이날의 주인
공은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등 아시아 20개국에서 모인 50여명의 문화 예술인. 
이들은 지난 6개월간 한국에 머물며 한국 문화와 전통을 익혀왔다는데,. 이 행사는 
이들에 대한 환송회이자 젊음과 문화의 거리 홍대에서 생활속의 문화를 체험하는 마
지막 체험행사.  거리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왁자지껄 오픈라디오는 물론, 아시아 문
화인들이 홍대앞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행사, 아시아 각국의 문화예술
인과 홍대앞의 일반 시민이 함께 아시아의 평화를 상징하는 빨간 우산을 동시에 들
어올리는 대형 퍼포먼스도 벌어진다.. 늦가을 홍대앞에서 펼쳐질 아시아 문화 예술
인들의 특별한 잔치. 아시아 헤르츠데이의 신나는 현장속으로 카메라가 출동한다.

더 이상 조연이 아니다! 주인공 보다 더 뜬 조연배우 


저 혼자 빛나는 별이 없는 것처럼 저 혼자 빛나는 스타도 없다!! 조연들이 있어 주연
이 빛난다는 말도 옛말, 요즘 한국영화는 주연배우보다 조연배우들이 더 관심을 끈
다. 흥행가도를 질주하고 있는 ‘타짜’와 후반 뒷심으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라디
오스타가’ 대표적인 예.  오히려 주인공보다 더 강한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주인공보
다 더 뜬 조연배우들. ‘타짜’에서 ‘아귀 ’역으로 신들린 연기를 펼친 김윤석씨는 제2
의 송강호라 불리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타짜’에 등장하는 많은 조연배
우들! 낯선 얼굴 확실히 눈도장 찍었다.. 또 강하진 않지만 잔잔히 우리 일상의 소시
민을 연기한 배우도 인기다. 특히. ‘라디오스타’는 모두가 주인공인 영화로 통하는
데, 다방 아가씨로 귀여운 연기를 펼친 ‘김양’역의 한여운씨와 독특한 매력으로 시종
일관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만든 가수 노브레인. 모두 작은 역이지만 영화를 더 풍성
하게 만든 장본인들이다. 엑스트라에서 단역, 그리고 조연배우 과정을 거쳐 이제는 
무명시절을 걷어낸 배우 오광록씨는 자기만의 색을 가진 배우로 통하며 이제 한국영
화에 그가 나오지 않으면 한국영화가 아니라고 할 정도로 배우로써의 입지를 지켜가
고 있다. 점점 주연과 조연의 경계가 허물어져가고 지금, 주연보다 더 빛나는 충무
로 섭외 0순위, 조연배우들을 만나본다. 

동해에서 서해까지 425KM!! 중부전선 최전방 DMZ의 새로운 발견


425킬로미터! 분단 이후 인간의 발길을 일체 허용하지 않았던 중부전선 최전방 DMZ
가 속속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분단 이후 최초로 세계적인 항공 사진작가의 카메
라에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이 공개되는가 하면 희귀동식을 포함하여 10여 종의 천
연기념물이 서식하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로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국방부와 UN군사정전위원회의 협조아래 이뤄진 DMZ 항공사진 촬영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시도된 것으로 물샐 틈 없이 이어지는 철책선을 경계로 팽팽한 긴
장감이 엄습하는 가운데서도 시원하게 펼쳐지는 때묻지 않은 비경과 철책을 자유롭
게 넘나들며 먹이를 찾고 집단 서식을 하며 살아가는 야생동물과 희귀조류들의 모습
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선사하는데., 깊어가는 가을, 오색으로 물들어가
는 산하와 그 속에서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며 살아가는 겨울 철새들의 신비한 서식
현장을 들여다본다.  

가을의 낭만과 자연이 숨 쉬는 곳.. 경남 창녕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가을의 멋하면 단풍과 억새! 올해는 가뭄 때문에 단풍이 곱게 들지 못했다는데.. 그 
아쉬움을 달래주는 것이 메마른 땅에 빛나는 억새! 억새의 고장이 바로 창녕! 창녕 
화왕산에는! 5만6천평의 억새밭은 푸른 가을 하늘과 더불어 눈이 부실 정도! 등산 
후 출출한 배는 화왕산 등산길의 별미, 장아찌 한정식! 딱~ 요맘때 만들어야 제맛이
라는 감 장아찌를 만들어보고~ 무려 120개 항아리마다 콤콤히 묵혀진 장아찌들! 보
기만해도 배가부르다. 창녕의 가을에 무르익는 것 또 하나, 우포늪의 정취! 물안개 
사이로 보이는 물과 수초, 한창 날개짓을 하는 철새떼까지! 이 우포늪을 삶의 터전 
삼아 새벽마다 그물을 걷는 어민들을 만나, 청정 메기찜 한점 먹으니~ 온몸에 기운
이 불끈! 마지막 코스는 부곡 온천! 국내 최대의 유황온천에서 여행의 피로까지 말끔
하게 싸악~ 깊어가는 가을, 경남 창녕으로 낭만여행을 떠나보자.

천고마비의 게절,  2006, 가을 보양식 총 출동


바야흐로 말도 사람도 입맛 당기는 계절 가을! 여름내 지친 입맛 사수하기 위해 당당
히 그 자태를 드러낸 자들이 있었으니~ 2006, 가을맞이 업그레이드 보양식들이 똘
똘 뭉쳤다! 
가을 보양식의 절대 강자 미꾸라지를 이제 불고기처럼 구워 먹는다? 2005년 남원 추
어요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까지 수상했다는 추어불고기! 뼈를 발라내서 30여 가지 
재료가 들어 간 양념에 재워 노릇하게 구워내는 것이 비법인데~ 철떡궁합인 버섯과 
몸에 좋은 부추를 곁들여 먹으면 맛은 물론이요, 보양식으로 최고란다~ 남자에겐 스
테미너식으로, 여성에겐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해삼이 제철 만난 새우와 만났다!
고소하고 쫄깃한 대하의 품격 높은 변신이 시작되니~ 가을 보양식으로 무장한 금사
오룡해삼! 
뿐 만 아니다! 들어는 봤다, 황복홍계탕~!! 방목에 키운 토종닭에 상황버섯, 홍삼, 동
충화초, 활전복 넣어 만든 삼계탕의 업그레이드판이란다~ 쌀쌀한 가을바람에 우리
의 심신을 보양해 줄 가을 제철 별미 속으로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