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속에 칼도 철사도 들어갈 수 있다?! 의료사고! 그 끝나지 않는 고통.
 
얼마 전 뱃속에 고무관을 넣고 7년을 넘게 살아온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러나 
이런 일이 어디 한 두 번이랴~ 최근, 몸속에 거즈에서부터 가위, 칼, 철사 등 이물질 
의료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의정부에 살고 있는 A씨! 그의 심장에 철사가 들어있다
는 데. 심장이 움직일 때마다 함께 움직이는 철사는 그냥 보기도 힘들 정도. 어떻게 
1.5m의 철사가 그의 심장까지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일까? 전남 고흥에 장재훈 할아버
지는 얼마 전까지 다리에 3-4cm정도의 부러진 메스조각을 심고 살아왔다. 4년 전 인
공관절 수술 중 벌여진 의료진의 실수 때문이라는데. 그 한 번의 실수로 할아버지는 
9번의 수술을 거치며 현재는 혼자서는 거동도 할 수 없는 몸이 되었다고 하는 데. 경
미하게 생각되는 이물질 의료사고, 그러나 그로 인해 끝나지 않는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쌀쌀하면 생각난다~ 어묵vs 호떡! 가슴까지 따듯하게 해줄 뜨거운 달인들!

어느덧 매서운 바람이 불어오는 2006년 입동! 영원불변! 변하지 않는 맛이 있으니 바
로 호호~ 불어 먹는 어묵과 호떡, 그 맛을 평정한 달인들을 찾아라! 겨울만 되면 그
들의 손놀림이 더욱 빨라지는데~ 30년 한 여대 앞에서 호떡을 굽고 있는 호떡의 달
인 신상순씨! 새벽부터 아무도 모르게 비법 숨겨가며 만드는반죽~ 점심시간이 땡치
면 몰려드는 여학생들의 배고픔 해결해주기 위해 저절로 빨라진 손놀림~ 30년 경력
답게 손대중으로 대충~ 반죽 떼어내도 동글동글 똑같은 크기에, 뒤집는 실력이 보
는 사람들 혀를 두르게 한다는데... 그리고  20년 경력의 어묵달인 송민호씨! 어릴적 
소풍때나 겨우 먹었던 어묵에 대한 맛에 사무쳐 무작정 시장판에 들어가 어묵 만들
기를 시작한 것이 이제는 하루 3000개씩 만들어내는 실력에 색깔도 모양도 가지각
색 화려하니, 그의 실력 배우려고 찾아드는 사람들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바빠~.
겨울에 생각나는 달인들의 만나보자! 

지구상 유일무이, 나만의 ‘튜닝신발’부터 국내최초 ‘발열신발’까지!! 


패션의 완성! 완벽한 패션의 화룡정점!! 그것은 바로 신발!! 그런데, 신발이라고 어
찌 다 같은 신발일소냐! 이제, 평범한 신발은 가라! 날개를 달고 한층 업그레이 된 신
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개성강한 고객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 한 운동화업체. 기발
한 튜닝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운동화’를 만들어주고있고.
‘헌 신발 줄게, 새 신발 다오～.’ 낡고 유행지난 구두나 부츠를 최신유행 신상품으로 
탈바꿈시켜 버리는 초저가 리폼유행이 한창. 그런가하면, 신발업계의 틈새시장을 공
략한 ‘발열신발’을 개발! 겨울철 스노보드나 낚시,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딱이라
고. 그리고, 신발 마니아로 시작해 한 달 5,000만원 매출을 올리는 온라인 신발업체 
사장으로 탈바꿈. 신발 하나로 인생에 날개를 단 40대 아줌마까지. 평범함을 거부하
고 업그레이드 된 신발 재밌는 이야기!! 진정 패션에 관심있다면 여기를 주목하시
라!!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가을과 겨울 사이~ 찌개와 전골 사이!! 


가을과 겨울 사이 틈새 계절...찬바람이 옷깃을 스치면 생각나는 뜨거운 국물의 대표
주자 찌개와 전골!! 얼큰하고 시원한 찌개와 전골에 대한 열정이 끓고 있다! 어디서? 
바로 눈앞에서!! 된장과 쌀가루로 부드럽고 든든한 국물과 야들야들한 복어살이 만
났다, 복탕전골 쫄깃쫄깃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그만인 오소리감투와 돼지 새끼집, 
막창이 둘어간 새끼집찌개! 생소한 이름처럼 궁금한 찌개맛을 알아본다. 가다 열거
하기도 힘들다 약 30가지 해물로 인기절정을 달리는 해물모둠찌개~더 많이 넣어 더 
깊은 맛을 내는 해물모둠찌개에 숨은 비밀을 찾아라! 이것이 바로 바다와 육지의 맛
남! 시원한 굴국물과 담백한 쇠고기에 쫄깃쫄깃 씹는 맛이 예술인 낙지까지 넣은 굴
쇠고기전골에서 굴김치찌개전골까지~그 맛이 일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