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 높이의 나무 위에 사는 여자! 그녀는 왜 나무 위에 올라갔을까?
 
인천의 허파라 불리는 계양산. 그 중에서도 수 십 미터씩 자란 소나무들이 둘러싸고 
있는 ‘목상동 솔밭’은 등산객들의 쉼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라는데. 이곳에 나무 
위에서 사는 여자가 있다?! 그것도 지상 10m 높이의 나무? 나무와 나무 사이를 연
결, 합판 하나 깔고 그 위에 텐트를 쳐 놓고, 최소한의 짐만 구비해놓은 상태! 벌써 
20여일 째 한 번도 내려오지 않고 나무 위에서 산다는 데. 씻는 거며 먹는 거며 도대
체 어떻게 해결하며 살아가는지. 왜 그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 살고 있는지. 그 이유
를 들어본다. 

갑작스레 찾아온 겨울, 엄동설한 녹여주는 털이 왔어요~!


혹시, 갑자기 찾아온 동장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찬바람이 뼈속
까지 파고드는 요즘, 우리의 몸은 털을 원하고 있다! 털털한 그대, 여기를 집중하시
라! 겨울철 털 중 최고는 단연, 모피! 한겨울을 대비해 모피수선 업체가 호황이다. 유
행지난 모피 한 벌이 최신 트렌드의 재킷이며 머플러로 환골탈태하고. 뿐만 아니라 
액세서리계에도 털바람이 불어, 휴대폰고리며 모자등도 밍크나 여우로 된 제품이 불
티나게 팔리고 있다. 또, 겨울철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인 부츠에도 털이 대세. 당최 
털뭉치인지 신발인지 구분이 안되는 이색털부츠가 새로운 유행을 예감하고. 그런가
하면, 모피만 털이냐! 젊은이들 사이에서 초저가 털실로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손
뜨개가 붐인데. 머플러, 모자는 기본. 털실부츠며 치마 등 그 종류가 무궁무진하다! 
추운 겨울이 무서운 그대들을 위해, “털이 왔어요

대한민국 영화스타들 총출동! 별들의 전쟁, 그 현장에 과연 무슨일이....?


한반도가 떠들썩! 11월 19일,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스크린 스타들이 총출동한 그 
현장을 찾아간다! 먼저, 시상식에서 배우보다 더 바쁜사람들이 있었으니, 새벽 
6::00, 트럭 4대분에 달하는 길이 400m의 레드카펫을 까느라 기술자들의 손이 바쁘
고. 스타를 코앞에서 보겠다는 일념하나로 명당자리 잡기 위해 팬클럽의 발길도 분
주하다.. 그리고, 빛나는 영화배우만큼이나 더 이슈를 남기는 건 바로, 드레스!! 때
론 과감하게 때론 파격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끄는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는 과연 누
구?? 그밖에, 영화의 주옥같은 대사만큼이나 관객을 감동시키는 수상자들의 감동적
인 수상소감, 스타들의 말말말!! 화려한 시상식 뒤에 벌어진 스타와 취재진들 사이
의 웃지 못할 해프닝 등!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모든 것을 취재한다! 

동해안제철별미가 돌아왔다! 양미리, 과메기, 명태 삼파전!


동해 앞바다에서 자고 있는 양미리를 깨워라~ 11월 양미리 풍어 소식 듣고 찾아간 
속초 동명항의 양미리잡이, 갓 잡아 연탄불에 구워 먹고, 속초 인근에서만 맛 볼 수 
있다는 양미리 회도 맛본다. 10월~11월의 꽁치는 몸에 20%가 지방성분이기 때문에 
그 맛이 최고! 그 꽁치를 말려 만든 과메기가 바로 동해안 제철 명물! 영덕에서 새로
운 방법으로 말리는 신과메기덕장에서 만난 동해안 최상품 과메기 열전 과메기는 회
로만 먹는다? 천만의 말씀! 과메기 무침, 과메기 튀김, 과메기 구이까지 못하는 것이 
없는 과메기의 무한 변신 시작~ 동해의 팔색조 명태가 속을 풀어주는 계절이 왔다! 
강원도 거진항의 생태찌개로 시작해 퓨전 동태요리 동태불고기요리까지 모두 맛보
면 올 겨울 월동준비는 끝!!

아이디어로 불황 타계 ! 똑같은 것을 거부하는 유.일.무.이 대 작전!
 
나날이 추워지는 겨울. 경제 불황은 상인들의 마음을 더욱 얼어붙게 만드는 데. 이
때! 아이디어로 승부, 불황타계를 외치는 이들이 나타났으니~ 이름하야 유일무이 
대 작전! 세상에서 오직 하나! 당신만을 위한 유일무이! 희귀한 웨딩구체관절인형의 
등장! 60cm 크기에 자신과 똑 닮은 얼굴, 게다가 웨딩드레스에 턱시도까지? 미니어
처 저리 가라~다. 독특한 나만의 운동화는 또 어떻고. 요리 재료를 골라 주문하듯 식
판에서 하나하나 내 손으로 직접 고른 재료들이 합쳐져 나만의 운동화가 만들어진
다! 맛 집이 난무하는 시대! 이젠, 맛으로만 승부할 수 없다! 독특한 메뉴개발에 나섰
으니~ 골뱅이와 숭어의 만남! 대하와 우럭의 만남! 이곳에서만 만날 수 없는 맛! 똑
같은 것을 거부하며, 틈새시장을 노린 유일무이 대 작전! 그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