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빌려드립니다!! 마이크로 크레디트(Micro Credit)  
 
방글라데시에서 수년간 마이크로 크레디트 운동을 통해 가난극복을 실천해 나가던 
유누스 총재와 그라민 은행이 지난 10월, 2006년 노벨평화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무
담보 무보증 소액신용대출 방식으로 극빈층의 자활을 돕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Micro Credit). 가난한 사람들에게만 돈을 빌려주는 이상한 은행. 그 은행이 우리나
라에도 있다...? 삶의 의지가 있는 저소득계층에게 무담보 소액 대출 뿐 아니라, 창
업 후 경제적 독립이 가능할 때까지 경영기술, 유통 등 재기의 발판을 위해 전반에 
걸쳐 지원해준다는데... 은행의 높은 문턱에 삶의 희망마저 놓쳤던 사람들의 인생 
제 2막. 삶의 의지마저 빌려준다는 마이크로 크레디트에 대해 알아보자.

생애 첫 한국화 개인전 연 꼬마화가 윤정이~
 
만 10살의 꼬마소녀가 첫 개인전을 열었다. 
4살때부터 그림에 남다른 소질을 보인 배윤정어린이. 초등학교에 들어와 수묵화를 
배우기 시작하면서에 동양화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데~ 펄떡이는 새우에서 고운 모
란꽃, 날아오르는 두루미까지 먹과 붓만 있으면 못 그리는 것이 없다. 세계아동미술
대전 우수상등 국내외 각종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윤정이는 장점은 무한한 상
상력! 강아지풀을 붓 삼아 그림을 그리고 조롱박이나 박스를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
린다는 어린 화가의 특별한 전시회 속으로~

눈으로~ 입으로~ 감동 100배!! 당신을 유혹하는 음식 열전! 


당신의 혀가 음식 맛을 느끼기 10초 전! 당신의 눈은 이미 음식과 사랑에 빠져 있다?!
눈으로 먼저 유혹하고 맛으로 행복 주는 감동 100배!! 화려한 음식들~ 
한 끼 때우는 식의 한식은 이제 그만~! 한식의 재발견! 한식의 맛과 멋이 한층 업그
레이드된 한식 레스토랑의 코스요리~ 화려한 불꽃쇼가 끝나면 한상 그럴듯하게 차
려지는 중식 요리! 중식 요리의 빼놓을 수 없는 멋의 비결은? 스시 부페의 형형색색 
화려하고 앙증맞은 과일 초밥과 퓨전 롤의 향연~ 메인 요리로 든든하게 배 채웠다
면, 화려한 나비 형상의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하는 건 어떨까? ‘보기 좋은 떡이 맛
도 좋다’는 옛말도 있지 않던가! 당신을 유혹하는 눈으로 먹는 음식의 매력에 빠져보
자~ 

지친 몸, 따끈하게 데워드립니다~ 이색 찜질방 열전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는 계절~
이맘 때 꼭 생각난다~ 바로바로 후끈후끈 찜질과 뜨끈뜨끈~한 온천~!
그냥~ 찜질방은 식상하다? ‘찜질=삼림욕!’ 소나무 장작만을 사용해서 뜨끈뜨끈 데워
주고~ 소나무만으로 만든 장소에서 시원~한 삼림욕까지 즐긴다~
몸에 쌓인 독소는 모두 가라~ 입구부터 비닐양말에 소금뿌리고~, 면양말신고 제대
로~ 무장해서 들어가는 빛소금 찜질방 몸이 찌뿌둥하다구요? 신경통에 시달리신다
구요? 이리로 오세요~ 모래도 아닌 것이 흙도 아닌 것이~ 신통방통! 세라믹 특수모
래로 온몸을 덮는 흙찜질~ 이제 슬슬 몸 담그고 싶다~ 이거 먹는 거야? 몸 담그는 
곳이야? 초콜렛탕에 고추탕, 거기에 특별 서커스공연은 서비스~! 서울 한복판에 노
천탕이 있다~ 별보며~ 달 보며~ 야경 보며 즐기는 눈 즐겁고 몸 즐거운 온천!! 따끈
함이 생각나는 요맘 때~ 지지고 데우러 이색 찜질방으로 함께 떠나보자~

손가락, 발가락은 짧지만 그의 도전은 길~다! 경상대학교 한손가락 총학생회장 

지난 2005년 1월. 우리는 어느 젊은 산악인의 비극적인 사고를 기억하고 있다.
경남산악회 회원으로 히말라야 촐라체 등반에 도전했던 25살의 젊은 산악인 최강
식. 그에게 히말라야는 높았다. 하산도중 트레바스에 발이 빠져 9일 만에 가까스로 
구출된 것. 목숨을 건질 순 있었지만 지독한 동상으로 인해 발가락 9개와 손가락 9개
를 잃어야만 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그에게서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경상대
학교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는 것. 
구조당시에도 ‘살아난 게 어디냐’며 웃었던 강식 씨는 여전히 씩씩했다.
메모를 하는 것도, 문자를 보내는 일도, 혼자 셔츠 단추를 잠그는 일도 이제는 너무
나 익숙하게 해내고 있었다. 터지고 찢어져 걷는 것도 힘들어 보이는 발로 학우들과 
함께 뛰는 것도 즐겁기만 하다는 강식 씨... 
그의 새로운 희망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