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군부대 최고의 Mr. 요리왕은 누구?

한겨울 추위도 잊고 불철주야 나라를 지키는 우리의 국군장병들! 고된 훈련에 허기
진 배 달래기 위해 12시 땡 울리면 우르르 달려가는 곳 있으니, 바로 병사식당! 열심
히 훈련한 뒤 먹는 군부대식, 일명 짬밥은 그야말로 꿀맛인데~ 장병들이 엄지손가
락 번쩍 올리며 칭찬하는 이 음식들의 주인공! 국군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14명
의 취사병들! 나라를 지키는 것만큼 국군 장병들의 식탁을 튼튼히 지키는 취사병들
이 밤늦게까지 취사장을 떠나지 않는 이유! 최고의 Mr. 요리 왕을 찾아라~!! 강원도 
각 부대의 취사병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군인장병요리대회가 열리기 때문인데~ 재료 
썰기부터 지정메뉴, 창작메뉴 경연에 이르기까지...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
껏 펼치는데~ 군복대신 앞치마를, 총 대신 식칼을 들고 마음껏 요리실력 뽐내는 병
사들~ 두둑한 상금과 포상휴가를 가슴에 안고 돌아갈 군부대 최고 Mr. 요리왕은 과
연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지? 

라디오 100살! 라디오와 함께 추억을 돌아보다~

띵~띠링~♪ 시그널 음악과 함께 울리는 개성있는 목소리~ 
라디오 하나놓고 온 동네가 떠들썩하게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던 때부터... 
최근 진행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까지...
라디오가 100살을 먹는 동안 끊임없이 진화해온 라디오. 
하지만! 라디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것이라기 보다는 ‘낭만과 추억’
같은 오래된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것이 바로 라디오가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온 라
디오만의 피할 수 없는 매력~ 과연 그 매력을 낱낱이 파헤친다~
MBC ‘라디오 스타들 총출동~ 그들이 말하는 라디오의 매력과 청취자는 알길 없었
던 포복절도 에피소드와 진행자들의 모습, 최고로 꼽힌 라디오 프로와 
DJ까지 대 공개!!   
라디오 100년, 라디오와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보자~

그곳에 낭만이 있고, 재미가 있다~! 기차타고 떠나는 겨울여행 속으로~

북적북적, 시끌시끌한 기차여행은 잊어라~ 
낭만이 있고 신나는 기차여행이 시작된다~ 
길쭉길쭉~ 부피까지 커서 자가용이 없으면 들고 이동하기 힘들었던 스키장비, 이젠 
걱정 붙들어매세요~ 강원도 스키장까지 직통으로 모셔다드리는 스키열차를 타면~ 
크나큰 장비도 걱정 없고~ 강원도까지 가는 기나~긴 시간도 끄떡없다~
어디 그뿐이랴~ 스키열차타고 도착한 강원도의 스키장은 그야말로 천상의 낙원!  해
발 1340M에서 즐기는 스키와 스노우보드에~ 스키장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노천 온
천까지~ 레포츠와 함께하는 신나는 스키여행 여행 가는 길에서도 분위기 팍팍 잡고 
싶다?! 그럼 이 열차를 타시라~ 와인은 무한리필! 분위기는 무한상승~
와인열차에서 와인 만들기 체험까지~ 와인향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영동여행~ 하회
탈의 고장, 안동~ 안동에는 하회탈이 최고 명물이다?! 천만의 말씀!! 겨울이 되면 
이 녀석에게 자리 고스란히 내어준다~ 
녀석은 바로~ 안동호의 겨울별미, 빙어~!
빙어잡기 체험에서 훈제빙어 만들기, 다양한 빙어음식까지~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겨울, 낭만과 추억 재미까지 곁들인 따뜻~한 기차타
고 신나게 떠나보자~ 

2006년, 올 한 해 열심히 일한 당신, 귀한 요리로 모십니다!!

2006년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올 한 해도 발에 땀나도록 열심히 뛰어다닌 당신을 
위해 공들여 준비했다! 당신을 왕으로 모시는 아주 특별한 요리들~ 
임금님 입맛도 사르르 녹였다는 궁중 한식요리~ 오골계 안에 일곱 가지 한약재로 맛
과 향을 낸 칠향계부터 신선로, 전복갈비찜까지! 옛날 대원군 별장을 개조해 만들었
다는 사랑채, 별채에서 먹는 정갈하고 운치 있는 궁중 한식요리 퍼레이드~ 일 년에 
딱 한 번! 오직 이 날만을 기다렸다! 특별한 날 먹는 특별한 요리~ 크리스마스를 더
욱 빛내주는 칠면조 통구이! 한국에서 맛보는 태국의 왕실 요리는 또 어떨까? 태국에
서 직접 공수해 온 진귀한 소스부터 이름도 낯선 똠양꿍, 꽃게와 카레의 만남 뿌팟뽕
가리, 태국식 면 볶음인 파타이꿍 라이 야이 등 태국 왕실의 정통요리 이어지는데~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귀한 요리~ 왕의 만찬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아시안게임의 금보다 귀한 동메달 수영선수 이지은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 그 중 유난히 눈에 띄는 선수가 있
었다. 계영 800미터의 동메달을 수여받는 자리, 옷을 갈아입고 시상대에 오른 다른 
나라 선수들과는 달리 한국선수들은 모두 수영모자를 쓰고 시상대에 올랐는데~ 전
신탈모증으로 수영 모자를 벗을수 없는 이지은 선수를 위한 동료들의 세심한 배려였
다. 초등학교때부터 수영을 시작한 이지은 선수 원형탈모증이 전신탈모로 진행되면
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자신보다 장애가 더 심한 사람들을 생각하라는 어머니 
말씀에 수영에 더 전념했다는 이지은 선수. 그러나 아직은 17살 친구들의 치렁치렁
한 긴머리가 부러울만도 한데~ 금메달보다 귀한 동메달의 주인공 이지은 선수를 만
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