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배! 안산토막살인사건 용의자를 잡아라~

지난 24일, 지하철 4호선 안산역의 장애인 화장실. 
혈흔과 함께 발견된 큰 여행용 가방에서 여성으로 보이는 사체의 토막난 시신이 발
견됐다. 
사건 하루 만에 용의자로 보이는 남자가 여행용 가방을 사는 모습이 CCTV에 포착. 
범인의 몽타주가 파악돼 수사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중국인이 대부
분인 원곡동 일대는 이번 사건으로 중국 사람들이 모두 자취를 감춘 상황. 수사는 갈
수록 미궁으로 빠지고 있었는데... 그러던 지난 30일. 
30대 한국인 여성이 살고 있었다는 한 주택에서 사체의 일부인 다리가 발견됐다. 이
제 피해자의 신원 파악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용의자의 신원. 
2004년부터 외국인근로자 지문날인제도가 폐지되어 외국인 노동자의 신원을 파악하
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사건은 어떻게 진척될 것인지, 화제집중이 함께 공개수배에 나섰다!  

별난 세상~ 별난 그림 총출동!!

독특한 소재나 화판에 그린 그림으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주는 사람들~! 
대구의 한 번화가. 사람들의 시선 한 눈에 사로잡는 버스 발견! 한 폭의 그림을 옮겨
다 놓은 듯 기가 막힌 그림 솜씨로 꾸며진 버스~ 이 차의 주인을 찾아라!! 
서울의 한 갤러리에서 만난 그림들~ 유독 반짝인다 했더니~ 금으로 그린 그림이
다?? 인터넷에 올라 화제가 된 달마시안 매직쇼~ 달마시안과 용, 인디안 추장이 살
아 숨 쉬는 청바지에~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웰컴 보드~ 아기자기
한 손 분필 글씨의 진짜 주인공, 초크아트까지!! 세상에 이런 그림이 있다? 없다? 별
난 세상~ 별난 그림 속으로~!!

손맛이 보이면, 맛도 보인다~ 열려라~ 주방!!

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면, 때론 궁금해진다~ 바로 이 음식의 탄생과정~!
그래서 주방이 확~ 바뀌었다!! 보는 재미에 한번, 먹는 재미에 두 번 넘어가는 그 곳
~ 주방이 문을 확~ 열었다~! 중국집 주방은 지저분하다는 편견을 버려~
탁 트인 주방에서 펼쳐지는 불쇼와 쿠킹쇼쇼쇼~ 환상적인 요리쇼를 보며 즐기는 더
욱 화려한 음식 맛~ 곱창집에 주방이 필요 없다~! 구이부터 소주로 보여주는 화려
한 불 쇼까지~ 눈앞에서 즐기는 손맛과 쫄깃쫄깃 속찬 곱창 맛! 주방이 야외로 고고
고~ 가마솥에 지은 기름진 가마솥 밥에 오리고기, 떡갈비, 소시지, 삼겹살까지..풀코
스로 즐기는 가마솥밥과 바비큐~ 맛에 마음도 바로 오픈 된다~ 
이보다 더 거대한 음식은 없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모습에 식욕 자극하고~ 
그 후 즐기는 맛에 반하는! 귀한 그 맛, 대형 참치 납시오~
주방이 열면 맛의 세계도 활짝 열린다~ 활짝 열린 손맛의 세계로 지금부터 고고~ 

화제의 메디컬 드라마 <하얀 거탑>, 그 촬영 현장에 가다!

메디컬 드라마 <하얀 거탑>의 인기가 놀랍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TV 앞으로 모여드
는 사람들 뿐 아니라, 벌써부터 ‘거탑폐인’을 자처하며 드라마 명장면 명대사는 물론,
하얀거탑 출연 배우들의 패러디물을 만들어 올리는 사람들로 인터넷은 벌써부터들
썩들썩~ 일본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하얀 거탑>은 한국의 정서에 맞게 각색된 탄탄
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 치밀한 연출력이 조화를 이루며 점점 흥미를 더하고 있
는데... 특히 의학전문 드라마라는 수식어에 맞게 사랑이야기를 과감히 드러내고 의
료계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1200여평의 세트에 완
공기간만 3개월. 제작비 10억 원을 투입한 수술실 세트와 2500만원을 호가하는 더미 
등 실제를 능가하는 수술 소품은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더욱 살려주고 있다고~ 이제 
중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그 촬영 현장을 찾아가 보고, <
하얀 거탑>의 인기비결과 명장면 명대사를 짚어본다. 

하수도로 도망간 알몸의 소매치기, 그를 잡은 것은 로봇??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소매치기 범인이 나타났다. 환자의 손가방을 훔쳐 달아나던
소매치기와 그 뒤를 쫓는 시민과의 추격전이 펼쳐졌는데~ 잡힐 듯 말듯 옷을 잡으면
옷을 벗고, 허리를 잡으면 허리띠를 풀어 바지를 벗고 도망간 소매치기! 결국 알몸이
된 소매치기는 근방에 빗물의 통로가 되는 우수관으로 숨어들었는데~ 더 이상 추적
이 불가능한 상황. 특수로봇이 동원됐다! 노원구청의 하수관로 탐사로봇이 출동한 
것인데 어두컴컴한 수로를 따라 들어간 현장에는 알몸의 소매치기가 있었다.빗물이 
흥건한 수로에서 맨몸으로 떨고 있는 소매치기와 이를 추적하는 로봇의 쫓고쫓기는 
추격전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