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걸 다 가지고 다니는, 이색 휴대품 마니아들의 황당 휴대~
여러분은 뭘 휴대하고 싶습니까
 
휴대폰, 지갑, 펜 등이 일반적인 휴대품이라면, 별 걸 다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
다! 이들의 가방 속, 주머니 속 이색 물건들 대 공개! 한손에는 세탁기, 한손에는 변
기 들고 다니는 할아버지가 있다? 바로 미니 세탁기와 변기로 할아버지의 필수 휴대
품! 일반 봉고차를 직접 튜닝한 할아버지만의 캠핑카에 물건들을 넣고 며칠씩 여행
을 다니기 때문이라는데~ 수동으로 돌려야한다는 미니 세탁기와 일반 양변기처럼 
물이 내려가는 미니변기. 과연 그 성능은? 가방 속에 늘 마이크를 넣고 다니며, 차 안
이건 집이건 시간만 나면 마이크를 꺼내 노래 부르는 음치 발견! 게다가 비데를 휴대
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피자회사 사람들도 있다! 또, 회사에서 깔끔 떨기로 알아주는 
사나이, 윤여준씨는 평소에 에센스 로션 물티슈를 꼭 가방에 넣고 다닌다는데, 특이
한 것은 헤어드라이어와 다리미를 휴대품을 가지고 다닌단 사실! 그래서 늘 깔끔한 
외모를 자랑한다고~ 이처럼 이들이 사용하는 이색 휴대품들이 최근 관심 집중인데, 
휴대용 냉장고부터 휴대용 가습기, 휴대용 정수기, 이색 휴대용 종이 의자까지. 웬만
한 건 모두 휴대할 수 있는 시대. 그 중에서도 가장 희한한 별 걸 다 가지고 다니는 
이색 휴대품 마니아들의 황당 휴대~     

별주부전 주인공, 토종 자라를 아십니까?
남북공동제작, 야생 토종자라의 비밀, 대 공개!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고전소설, 별주부전! 토끼 꾀에 홀딱 속아 넘어간 그 순진한 별
주부전의 “별”은, 거북이가 아니고 우리나라 토종 자라라는 사실! 하지만 안타깝게
도 지금은 점점 그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북한에서는 그 서식지
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북한보호지역 북한에서 직접 촬영한 우리 토
종 자라의 모습을 대 공개한다! 토종 자라와 구렁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토종 자
라와 구렁이의 생존을 건 치열한 싸움~! 자라 껍질은 무쇠껍질? 자라 껍질은 뭘로 
이뤄져 있을까? 심지어 600kg 소가 밟아도 끄떡없다는 자라 껍질의 비밀을 밝혀라! 
치열한 적자생존의 원칙을 지켜나가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 토종 자라! 자라들의 사
랑과 탄생~ 그리고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만의 생존 비법은 무엇인지, 토종 
자라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토종 자라의 모든 것! 화제 집중에서 공개한다.  

귀하게 자란 웰빙 고기 열전! 돌, 숯, 술 먹고 자란 웰빙 고기 다 모여라~!

사람보다 더한 귀한 음식 먹은 특별한 웰빙 고기가 뜬다! 돌을 먹는 돼지가 있다? 경
북 문경새재에 가면 “거정석”이라는 돌을 갈아먹는 돼지가 있다고 하는데~  문경에
서만 난다는 돌, 거정석! 이 돌을 먹었다 해서 붙여진 이름, 약돌돼지~ 그 맛 또한 일
품이라~ 약돌돼지 샤브샤브가 있다? 돌까지 갈아먹는 약돌돼지, 기막힌 맛 잡으러 
문경으로~ 고고!! 물 좋고 공기 맑은 춘천! 이 곳에 사람보다 귀한 보양식 먹는 꿩이 
있다! 암까지 치료한다는 목초액과 인삼은 기본이요~ 거기에 숯가루까지 먹는다고 
하는데~ 졸깃한 육질 덕에 이 특별한 꿩고기는 맛 또한 끝내준다고~ 꿩따리 샤바라
~ 꿩 샤브샤브~ 그리고 꿩 육회까지? 꿩요리 납시오~~! 돌먹고, 인삼 먹고~ 이 보
다 더 특별할 순 없다! 강원도 홍천에는 술 먹는 소가 있다고 하는데? 심지어 농장 아
저씨와 술 한잔으로 세월 시름 잊는다는 이 소는, 일반 한우에 비해 2배의 돈을 주고 
먹을 정도로 그 맛이 기가막히단다. 별 다른 양념없이 고기만으로도 맛이 일품이라
는 일명 알콜 한우! 특별한 사료가 특별한 고기를 만든다~! 웰빙 고기로 각광받고 있
는 고기 삼총사를 만나본다.

서해남단의 숨은 비경과 전설! 그리고, 황당 굴 보관소?
변산반도의 자연, 사람, 낭만 속으로~
 
겨울하면 스키장? 온천? 하도 다녀서 지겨워진 자들의 색다른 여행! 변산반도의 자
연, 사람, 그리고 낭만 속으로 출발~ 서울에서 세 시간이면 도착하는, 생각보다 가까
운 곳, 전북 부안군의 변산반도. 30번 국도인 해안도로를 달리며 주변경관을 보는 것
만으로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는데~ 변산반도에는 적벽강 채석강 등등 왔으면 보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명소들이 많다. 그 중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비경도 있을 
터. 부안군 사람들의 명물, 물렁 바위를 찾아라! 물러서가 아니라,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나온다는 물렁 바위. 여기에서 나오는 물이 건강에 좋다고, 소문이 나있다. 또, 
낙조로 유명한 변산반도의 여러 낙조 명소 중에는 연인이 함께 지는 해를 보면 이별
을 겪게 된다는 전설이 서린 곳도 있다. 다름 아닌 그 유명한 채석강이라는데~ 한
편, 명 사찰인 내소사에서 숙박체험 템플스테이가 진행 중이다. 절에서 묵어가는 운
치 있는 체험을 해보고~ 서해안에 왔으니, 갯벌 체험은 당연한데~ 변산면의 대항마
을 갯벌에는 겨울에만 눈에 띄는 아주 희한한 것이 있다. 동네 주민들이 채취한 굴
과 고둥을 줄줄이 매달아 놓는다는, 무인감시 조개저장고! 과연 동네 주민들은 왜 이
런 것을 만들어놓고 사용하는 것일까? 곰소항에는 지금 한창 제철 맞은 물 메기가 줄
에 매달려 건조되고 있다. 곰소항 물 메기 맛을 보고~ 이어, 변산반도에서만 맛 볼 
수 있다는 겨울메뉴, 설숭어 무침과 구들장 쭈구미 맛을 본다! 아무리 추워도 사람들
이 있어 따듯한 변산반도의 겨울 속으로 출발~

궁s 화제의 미녀 궁중 악사 3인방! 
독특한 음색, 닮은꼴 얼굴! 궁중악사 3인방의 베일을 벗긴다.

드라마 궁S에 등장한 닮은꼴 미녀 궁중 악사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홈
페이지에는 대체 그들이 누구냐며 문의가 쇄도하고, 각 포털 사이트마다 팬 카페까
지 개설되고 있는 상황! 해금, 가야금, 거문고를 연주하며 가요창법으로 노래하는 음
악색도 특이하지만, 비슷한 듯, 아닌 듯 닮은꼴 얼굴까지~ 그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 미모의 궁중악사 3인방 그녀들의 정체가 궁금하다! 미모의 궁중악사 3인방을 찾
아 나선 곳은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 스튜디오 안에서 국악기 연주 삼매경에 빠진 그
녀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녀들은 요즘 독특한 음악을 담은 음반 녹음
을 하고,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국악 쌍둥이 세 자매 였던 것! 85년 1월 15일 생으
로 일란성인 세쌍둥이는 첫째부터 셋째까지 2-3분 간격으로 세상에 태어나 세 자매
가 똑 같이 국악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들! 첫째 진아는 가야금, 둘째 선아
는 거문고, 셋째 민아는 해금! 전공도 얼굴도 비슷하지만, 개성만큼은 톡 튀는 세 자
매는 옷 입는 방식부터, 좋아하는 가수, 음식 취향까지 다르다. 궁 s의 출연과 동시
에 화제가 되고 있는 세쌍둥이 자매들의 음악계 첫 데뷔와 그녀들의 꿈과 도전을 쫓
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