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3천평 규모 나주 삼한 세트장의 건립 비용만 90억원! 연 인원 3만명의 엑스트라
와 5000여필의 말 동원! 의상은 150여종 4500여벌 제작! 81회 제작분 중 34주간 시청
률 연속 1위!! 기록에 기록을 더한 드라마 주몽! ▶그 마지막 스튜디오 촬영 현장~ 
배우도, 감독도, 작가도 모두 진한 감회에 젖은 쫑파티 현장! 지난 5월부터 긴 시간 
동안 울고 웃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들! ▶ 배우들 뿐 아니라 마지막 방송은 81회 동
안 단 한 회도 거르지 않고 주몽을 시청해 왔다는 주몽 폐인들에게도 진한 감동의 순
간! 방송된 전 회를 CD로 구워 소장한다는 팬, 카툰을 그려온 팬~ 다양한 팬들이 지
켜보는 가운데 마지막 방송은 시작되고~ 팬들은 만감이 교차한다. ▶ 주몽열혈 팬
은 사람만 있는 게 아니다? 주몽과 예소야가 만나는 장면만 나오면 갑자기 감격의 노
래를 부르기 시작한다는 강아지! 다른 프로그램엔 전혀 반응이 없다가 주몽만 나오
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강아지의 노래, 그 이유는?▶ 그 동안 조명되지 못 
했었던 고구려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주몽! 고구려풍 의상과 소품은 큰 인기
를 끌 

기도 했었는데~ 이젠 아예 고구려 삼족오를 소재로 한 상점까지 등장했다고! 고구려
사에 대한 무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 주몽 끝나던 날! 주몽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
엇인가? 

오빠 달려~~! 편리하고 빨라 운송수단으로 각광받는 오토바이! 이 오토바이를 교통
수단으로만 생각하신다면 오산! 운송수단에, 기능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오토바
이의 세계! ▶불이야~ 불이야~~ 소리가 들리면 어디든 달려간다~! 좁은 골목길도 
얼마든지 통과하는 날쌘돌이 소방오토바이! 불 끄는 능력 또한 소방차 못지 않다는
데~ ▶청소는 내게 맡겨라~! 기동력에 힘까지 겸비한 청소 오토바이가 떴다?! 청소
차가 못 들어가는 골목길을 누비며 청소계의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청소 오토
바이~! 떴다 청소 오토바이 오빠 부대! ▶이름은 들어봤나 세발이~ 일명 세발 오토
바이라 불리는 삼륜 오토바이~! 물건 배달에도 일등 공신이라는데~ 삼륜 오토바이
의 메카로 불리는 충무로에 뜬 하얀 백마~ 아니 하얀 세발이~! 세발이의 힘을 보여
주마! 기동성과 힘에 기능까지 갖춘 일석 삼조, 오토바이의 재발견!

보리가 봄바람이 났다?! 배고픈 시절을 대표하는 그 말, 보릿고개! 이 보리가 2007
년 봄.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고 하는데~ ▶이름은 들어봤나~ 묵과 보리무침! 그 
이름만 들어도 절로 건강해질 것 같은 묵과 보리가 만났다! 평범한 묵 무침은 가라! 
보리를 연겨자로 솔솔무쳐 만들어낸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른다는 보리무침과 묵
의 절묘한 만남! ▶보리와 닭이 만나면?! 보리와 된장으로 만든 소스에 48시간 재운 
뒤 직화구이로 구워지는 소이빈 치킨! 치킨 사이사이에 박힌 보리알이 입안에서 톡
톡 터지는 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 퓨전 요리로 탄생한 보리! ▶보리, 홍어에 빠졌
다! 보리와 홍어가 만나 만들어내는 후덕한 남도의 맛, 홍어보리애국! 삭힌 홍어뼈
와 보리순을 넣고 푹~ 끓여내는 홍어보리애국은 속풀이 국으로 그만이라고 하는데
~ 모든 야채를 다 녹인다는 삭힌 홍어! 하지만 보리순은 쌩쌩하다? 올봄, 보리가 일
으킨 맛있는 스캔들! 그 절묘한 맛의 세계로 초대한다.

여대 앞 넥타이 전문점? 유치장 속 벽화? 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역 발 상’!! ▶‘오징어는 바다에서 잡힌다’는 것이 상식인데~ 내륙 중의 내륙인 충북 
영동에서 오징어가 난다? 바다에서 잡은 오징어를 산으로 가지고 와서 손질, 건조를 
시킨다는 것! 바닷물이 아닌 청정지하수로 세척 손질하고, 해풍이 아닌 산바람으로 
건조를 시키면 짜지 않고 쫄깃한 오징어가 만들어진다는 것! 오징어가 귀한 이곳에
선 인기 만점이라고~ ▶전남 장흥의 한우축산농가에서는 송아지가 태어나자마자, 
어미 소한테서 떼어놓는다? 새끼는 어미 품속에서 커야 가장 좋다는 상식을 과감하
게 포기! 마치 개집처럼 생긴 통에다 송아지를 집어넣는데~ 일명 송아지 인큐베이
터! 어미 소의 체온만으론 역부족, 환절기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폐사하는 송아지수
가 크게 줄었단다. ▶시골마을에 자그마치 1KM길이의 벽화가? 온통 국화그림인데
~ 국화로 유명한 마을에서 한 달 정도밖에 국화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워, 1년 
내내 보려고 벽화를 그렸다는 것! ▶법당 안에 불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불상 안에 
법당이 있는 사찰도 있다!. 와룡산 사찰의 통소나무 와불 속에서 참배를 하고 나면 
소나무의 기운을 받아 온몸이 가뿐해진다는데~ 이로 인해, 사찰이 떴다! 역발상으
로 살아남은 사람들의 별난 역발상법을 들어봤다.        

 

백상아리? 죠스?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상어가 해양박물관에 나타났다? 강원
도 고성군의 해양박물관에 상어를 유치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보니, 놀랍게도 상
어가 많다! 바로 개상어, 두툽상어 등등 사람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상어들. 대형 수
족관에서 다른 물고기들과 함께 유영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러나, 주
인공은 은밀한 공간에 따로 분리되어 있었으니~ 관리자들에 의하면, 까다롭고, 예민
한데다가 함부로 다루기가 조심스럽다는 녀석! 과연 어떤 상어 길래? 만나보니, 다
름 아닌 몸통의 별무늬로 유명한 별상어! 박물관에서 특별대우해주는 이유는 바로 
몸 푼 지 며칠 안 돼서 라고. 새끼를 낳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바다에서 횟집을 
거쳐 박물관에 도착하기까지의 긴 여정 끝에 결국 해양박물관 수족관에 들어서자마
자 새끼를 낳은 것인데~ 안전한 곳에 도착했단 사실을 알아채고 그런 것인지 모르
고 그런 것인지, 짠한 감동을 준 어미 별상어. 그러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 식
음을 전폐하고 있으니~ 특명! 별 상어 산후조리 대작전! 상어라는 이유로 고심 끝에 
기증하기로 했던 횟집 주인 할머니가 마치 뜻하지 않은 손주 본 듯 기뻐하며 먹이를 
들고 찾아오기도 하고. 박물관 직원들이 먹게 하기 위해 별별 작전을 펼친다. 단번
에 진짜 스타로 등극한 화제의 별 상어 이야기.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