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에 남자선생님이 사라졌다? 남교사 할당제 논란 집중취재  
서울 88%, 부산 97%, 광주 95%! 무슨 비율인지 아신가. 바로 올해 초등교사 임용고
사에서 최종합격한 여성비율이다. 초등학교 교단에 여풍이 거세다. 학생들 사이에
선 남자선생님 만나면 로또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남교사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이
에 서울시 교육청이 남교사 늘리기에 두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는데. 이름하여 남교
사 할당제를 늘리겠다는것! 시도교육감의 자율로 초,중등교사 임용고사에서 남자교
사 비율을 30%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학부형들은 교사
가 한쪽 성으로 지나치게 쏠린 현쟁상황은 분명 문제가 있다며 환영하는 분위기인 
반면에 임용고사를 준비하는 여성들은 현행 교대 입시에서도 남학생 할당제가 있는
데 임용고사에서도 추진하는것은 이중차별이라며 반발하고 있다는데. 교육계 뜨거
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남교사 할당제 논란을 집중취재했다. 

-2007신종 출장서비스 - 움직이는 사업이 성공한다! 2007년봄 새바람 일으키는 
신종 출장서비스～
바야흐로 서비스 전쟁시대! 앉아서 고객을 기다리는 것은 옛말이다. 사업자가 먼저 
발품을 들여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배달방문 서비스가 최근 ‘블루오션’사업으로 떠
오르고 있는데. 2007년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신종 출장 서비스가 있었으니....요
즘 아기엄마들 사이에서 화제라는 ‘돌잔치출장메이크업’! 소중한 아기 돌잔치 예쁘
게 보이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옴쭉달싹 할수 없는 엄마들을 위한 찾아가는 미용실! 
이뿐만이 아니다. 잃어버린 자동차키는 내게 맡겨라. 보험사를 불러 카센타에 가야 
해결할수 있었던 자동차키 분실사고, 그러나 전화만하면 현장으로 달려와 문제를 해
결해주는 맥가이버가 있으니 ‘24시간 전국구 열쇠장이’ 양성대씨! 그리고 아주 특별
한 산후조리서비스, 젖몸살을 앓고 있는 산모들을 위한 감동서비스, ‘젖몸살출장마
사지’까지! 21세기는 움직이는 사업만이 성공한다. 성공하기 위해 남보다 더 빨리 
더 먼저 뛰는 사람들, 신종 찾아가는 서비스! 그 숨가쁜 현장속으로 따라가본다. 

- 봄 맞아 등산객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명산! 그 길목의 맛 집 열전~
[동승]과 [취화선] 등의 영화는 물론 각종 CF 촬영지로 유명한 전남 순천의 선암
사! 그 인기 따라 몰려드는 등산객 틈에 나물 캐는 아낙네들이 있었으니. 파릇파릇
한 봄나물부터 3년 묵은 김치와 매실·감 장아찌에 어울리는 최고의 메뉴, 염소떡갈
비! 이에 질세라 마이산에는 흑돼지등갈비 구이가 등산객의 발길을 잡는다는데. 진
안의 명물 ‘깜돼’의 등갈비 곳곳에 5년산 인삼을 송송 박은 뒤 소백산 출신의 참나무 
장작으로 굽는, 바로 구워 맛보는 건강식, 인삼등갈비구이! 멀리가기 힘든 분들에게
는 이곳을 추천합니다~ 발아래 세상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수종사와 더불어 연꽃
군락지로 유명한 경기도 남양주. 그 명성 따라 연음식전문점이 인기만점! 연칼국수, 
연밥, 연저육찜, 연완자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연음식의 향연이 펼쳐지고. 눈으
로 즐기고 입으로 즐기는 등산로 맛집 열전! 그 건강한 식탁으로 초대합니다~  

- 수백만원짜리 벽걸이TV를 절반가격에! 이제 LCD TV도 DIY 시대!!!
Do it yourself~ 뭐든지 내 손으로 뚝딱! 내 스타일대로~ 지금은 DIY 시대다! 
가구 DIY는 3살짜리 꼬마도 다 알 정도로 보편적이고, 생애 딱 한번~ 웨딩드레스부
터 와인, 향수까지 내 스타일 대로 연출이 가능한데.. 
이제는 가전제품도 DIY시대가 열렸다! 눈으로 직접 보는 듯 사실적인 영상을 선사하
는 꿈의 HD LCD TV! 한대쯤 장만하고 싶지 않는 집이 없을 정도지만 수백만원대를 
호가하는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사람들이 많았던 게 사실! 하지만 이제 가격 고민은 
끝~ 내손으로 직접 만들면 시중가의 절반 가격으로 만들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천편일률적인 검정색 TV를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바꿀수 있는 재미까지 있다! 유
일무이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DIY TV! 
직접 만들어서 좋고, 경제적이어서 더 좋은~ DIY LCD TV 속으로~

- 봄바람보다 무서운 워킹 바람~ 광주 주민들의 삼삼오오 워킹 열풍! 
월,수,금. 일주일에 세 번 광주가 들썩인다! 남구의 지역주민들이 3~400명씩 운동장
에 모여 몸을 흔드는 것인데. 나이에 따라 빨주노초.. 색색의 티셔츠를 입고 트로트
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하염없이 운동장을 줄맞춰 도는 등. 유치원도 아닌 것이, 
교련시간도 아닌 것이. 독특한 모습을 연출해 낸다고. 작년 6월부터 남구 건강증진센
터의 계획아래 추진된 3355워킹 프로그램이 그 이유. 3명 이상이 모여 주 3회에 걸
쳐 5km를 걷고 5kg을 감량한다는 의미의 3355워킹 클럽. 출석체크는 물론 3개월마
다 건강 체크를 통해 포상도 주어지는 색다른 이벤트!. 저녁마다 운동장에 모여 건강
도 챙기고 웃음도 되찾은 주민들. 갈수록 높아지는 호응도에 이제 남구 전역에서 시
행될 예정이라고. 봄바람보다 무서운, 춤바람보다 매서운, 3355 워킹 바람의 현장 속
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