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911태러 이후 최대의 인명 참사를 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
- 피디특파원 전화 연결, 현지분위기를 알아본다!! 

역대 미국 총기 사건 중 가장 잔인하고 많은 사상자를 낸 이번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사건! 처음엔 범인이 중국계 동양인으로 알려졌지만 18일 새벽, 범인이 한국계 
조승희(23. 영문학과 4년)씨라는 것이 새롭게 밝혀지면서 교민사회는 물론 국내는 
크나큰 충격과 경악에 휩싸였다. 특히 이번 사건으로 한인사회가 테러의 대상이 되
지나 않을까, 교민사회는 뒤숭숭하기만 한데...현지에 나가있는 피디특파원을 연결, 
사건 발생 3일 이후의 상황을 생생하게 들어본다.

- 국토방위를 위해 달려갑니다~ 멍!멍!

특별한 견공, 군견을 훈련시키는 춘천 제1군견훈련소! 핏속에 흐르고 있는 사냥 욕구
를 주인이 아닌 국가를 위해 드러내는 군견들로 양성시키는 이곳 병사들의 아침은 
다른 부대와는 다르게 군견들의 변 청소로 시작된다. 거기다 병사들의 아침식사는 
뒷전, 군견들의 식사 챙기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된다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고, 
주인의 말을 따르게 하는 복종훈련은 기본, 총소리에 적응하는 훈련부터 수색견, 추
적견, 경계견, 탐지견을 나누는 양성훈련과 실전을 맞먹는 산악훈련까지 숨 가쁜 훈
련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 하나, 비가 오는 날이나 실내훈련이 필요할 때면 자전거 
페달을 이용해 병사들이 직접 만든 실내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게 된다는데.. 이 모든 
훈련 과정을 마치면 최종테스트 받게 된다. 병사들과 군견의 역 동감 넘치는 러브스
토리가 펼쳐진다.

- 햇살로 버무리고 바람으로 간을 맞췄다~ 야생의 먹을거리 대 공개!

나른함에 축 쳐지는 봄날, 건강과 입맛을 한 번에 채워줄 명약이 나타났다! 
햇살에 한뼘, 바람에 두뼘 자라난 야생의 맛! 잔인하도록 아름다운 봄을 활기차게 보
내고 싶다면 먹어라! 야생의 음식들을~
▶보약이 필요 없다! 산삼도 저리가라! 봄 건강은 책임지겠다고 나선 것이 있으니, 
깊고 깊은 숲 속에서 지리산의 정기를 받고 자라난 두릅 납시오~ 밭에서 자란 두릅
도 좋다지만, 농약 한방울, 사람 손길 한번 타지 않은 야생 두릅에 비할쏘냐~ 힘겨
운 야생 두릅 채취 과정부터 다양한 요리까지 한 번에 만난다.
▶갈비라고 다 같은 갈비가 아니다! 야생의 대나무 햇잎으로 맛을 더한 햇잎갈비 대
령이오~ 한번도 아니고 두 번도 아니고 세 번 숙성시킨 돼지갈비를. 해열, 해독 작용
은 물론 신선함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는 대나무 잎에 돌돌 말아놓으니, 신선한 갈
비살  내 입안에 쏘옥 들어오면 아~ ‘살맛 난다, 살맛 나!
▶산나물 요리, 다 그게 그거라고? 오늘 그 생각이 180도 바뀐다! 10가지 이상의 시
절 야생초로 만든 시절무침부터 진달래 고추장으로 코끝 찡~하게 만드는 홍어무침, 
야생초 소스로 냄새 쫙~ 뺀 돼지고기 요리에 몸에 좋다는 야생초 뿌리들을 모아 모
아서 날감자에 싸먹는 근채쌈까지! 입맛으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기억하라, 야생
의 맛맛맛!

- 남들 다 하는 레포츠는 싫다! 더 작게, 더 신기하게, 더 개성 있게.. 이런 레포
츠 보셨나요?

눈부신 볕, 기분 좋은 바람! 집안에만 있기에는 너무나 억울한 춘사월! 당장 밖으로 
뛰어나가 즐겨라! ▶군살 없는 몸매, 가뿐한 몸무게! 달랑 225kg 비행기를 타고 하늘
을 날다! 초경량비행기를 타는 순간, 비행기가 아닌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 기분
이 되다! 아담사이즈 비행기 타고 Fly to the sky! ▶제 2의 차유람을 꿈꾸다! 요염한 
자세로 조준하고 기분 좋게 맞춘 당구공을 따라가면 볼링 핀이 쓰러진다?? 이게 무
슨 황당한 시츄에이션?? 이름하야 미니볼링! 당구 같기도 하고 볼링 같기도 하고.. 
두 가지 재미를 동시에! ▶절도 있는 노 젓기의 대명사 카약을 타고 낚시를 한다? 카
약의 스릴과 낚시의 여유가 만난 오묘한 조화! 바람이 이끄는 대로 고기가 부르는 대
로~ 내 맘대로 노 저으며 유유히 낚시를 즐기는 피싱카약! 기분전환 100%, 신통방
통 200%! 레포츠의 계절, 앞서 가는 운동으로 활력 up, 건강 up!!  

-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한 청년...그가 시(侍 )를 통해 들려주는 삶의 희망이
야기! 
27kg의 너무나 작고 가냘픈 체구의 남자, 김민식씨(25).그는 매일 조금씩 근육이 사
라지는 '근이영양증'을 있는데..이미 초등학교 때 20살을 넘기지 못한다는 사형선고
를 받은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매일 죽음을 기다리며 사는 삶..하지만 그를 일으켜 
세운 것이 있다. 바로 시(侍)! 그는 2차례의 시집을 낸 어엿한 시인으로 현재 3번째 
시집을 준비 중이라고...매일 조금씩 생명과 바꾸어 써내려가는 시들이기 때문일까?
그의 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데...살아있다는 존재만으로도 어느새 
감동의 메신저가 돼버린 작은 청년, 민식씨! 그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들어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