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틴, 오 마이 캡틴 ’ 고맙습니다. 선생님.
 충남 천안. 말썽꾸러기 꼴찌들이 뭉쳤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자신들을 믿
고, 함께 해주는 선생님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는데. 과연 그들이 준비한 선
물은? 그리고, 아이들이 준비한 깜짝 파티에 선생님은 어떤 모습을 지으실까? 스승
의 날, 그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요즘. 제대로 고맙습니다! 외치겠다는 아이들~을 찾
아가 보자.

▶ 해양수산부 선정 5월의 웰빙수산물 2관왕의 조피볼락을 아십니까?! 
해양수산부에서는 매년 그달의 웰빙 수산물을 선정해 국민들에게 좋은 수산물 섭취
를 권장하고 있다. 올해에 웰빙 수산물에 선정된 조피볼락은 지난 2006년에도 선정
된 바 있는 생선!! 이름도 생소한 조피볼락이 왜 이렇게 강력 추천되는 건지~궁금한 
건 못 참는다!! 경남 통영 앞 바다에 철 맞아 화려하게 그 자태를 뽐내고 있는 조피볼
락을 잡으러 화제집중 카메라가 출동했다!! 쫄깃쫄깃 탱글탱글한 조피볼락 맛보려
고 멀리서도 찾아온다는데 매운탕부터 거제도식 구이 등 다양한 음식까지 골고루 
맛 보려면 지금 서두르셔야 합니다. 

▶그들만의 약수?! 아는 사람만 안다~ 꼭꼭 숨겨진 대단한 약수 대공개! 
 사시사철 시원하고~ 수백년을 거쳐온 자연 속의 약수만큼 좋은 약이 또 있을까?   
꼭꼭 숨겨진 대단한 약수들이 있었으니... 산의 초입 그것도 향토음식 점 마당에
 떡! 하니 자리잡은 동굴! 여름이면 에어컨처럼 시원~한 바람 보장한다는데, 
 그보다 보는 이들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것은 바로 칠흙 같은 어둠속, 그것도 
 150미터 이상을 들어가면 있다는 비밀의 약수! 가다보면 위험한 수직동굴에  
 박쥐들의 환영식(?)을 통과해야만 얻을 수 있다는 약수의 맛은 어떨까?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개인산
 약수와 장수마을의 우물 속 약수 비밀까지~ 볼수록 놀랍고 신기한 약수를 
 찾아가보자!

▶ 맛, 1%를 찾아라! 태평초 VS 호박꼬지찌개
 소문난 맛 집! 그곳의 특별한 1%를 찾아 떠나는 여행! 그 세 번째 시간! 혹시 태평초
라고 들어보셨나요? 태양초도 아니고 탕평채도 아니고 태평초?! 이름만 들어서는 당
최 무슨 음식인지 알 수 없는 요~ 음식! 경북 영주에서는 별미 중의 별미. 그 옛날 양
반네들 부러워하던 서민들의 음식이라는데 그 소문난 맛 집에서 태평초의 실체와 함
께 그 맛의 1%를 찾아본다. 그리고 달려갈 곳은? 대전광역시! 그 옛날 시골에서 먹
던 집 맛이 요즘 새롭게 등장!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호박꼬지찌개?! 미더덕을 비롯
한 각종 해물에 호박, 김치 등이 재료다?! 도대체 이 맛의 정체는 또 무엇인지, 도포
에 갓 쓰던 시절부터 배고팠던 그 시절까지 서민입맛 사로잡았던 그 음식들! 그 맛
의 1%를 찾아보자.

▶ 900원 와이셔츠 세탁에 4,000원 피부관리~초저가 전략 열전! “정말 싸군!”
 땅 판다고 100원 한 장 안나온다. 한푼이라도 아껴야 잘 사는 법! 잘 살고 싶은 알뜰
족이여, 눈 활짝 뜨고 여기를 집중하시라! ▶ 럭셔리 고정관념을 깨고 대형할인마트 
안에 자리잡은 한 피부관리실. 알뜰의 대명사 주부들을 대상으로 얼굴관리 4,000원
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승부하고. ▶ 한 세탁업체에서는 대량처리 시스템을 통해 가
격을 다운시켰는데. 와이셔츠 한 벌에 단돈 900원, 넥타이 하나에 500원으로 차별화
를 선언했다. ▶ 손님들 인파만파 이루는 한 주점. 안주도 꼬치 하나, 초밥 하나씩 낱
개로 팔고, 술도 한잔, 반병으로 나눠파는 일명 쪼개기 전략을 내세웠는데. 남기는 
것없이 알뜰하게 먹으니 손님들에게 인기. ▶ 한편, 여름철이라 비수기 맞은 한 침구
업체에서는 균일가 상품출시와 경매로 침구세트를 대폭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 시골마을 농부의 희망 도서관으로 오세요~!!
 전남 광양의 한 마을에 있는 도서관. 비록 시골에 있지만 보유한 책만 만 8천권에 달
하는 번듯한 곳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도서관을 지은 관장님이 바로 이 마을 토박이
인 농부 아저씨라는 것. 군대를 제대한 뒤로 무려 26년동안 마을 도서관장 역할을 
한 서재환씨. 처음 오토바이에 책을 싣고 다닌 것을 시작으로 경운기를 거쳐 지금의 
멋진 도서관을 짓게 된 것인데. 동네 꼬마녀석들은 물론이고 요즘은 멀리 도시에서
도 일부러 찾을 정도라고. 그렇게 도서관을 마을의 자랑이자 쉼터로 만든 농부 아저
씨. 그런 그에게 요즘 근심거리가 하나 생겼다. 도서관에서 100m거리에 소각로 공장
이 생기는 것. 사유지에 합법적으로 생기는 것이라 안타까운 심정뿐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