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고기는 금고기? 너무 비싼 한우 싸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
언제부터인가 쇠고기는 우리에게 금고기가 되어버렸다. 직장인들은 회식날이나 되
어야 먹을수 있고, 서민들에겐 연례행사가 되어버린 쇠고기. 한미FTA타결 이후 산
지소값이 하락했다고 했지만 지난 15일 전국최대 우시장인 안강장 확인 결과 쇠고기
값은 요지부동이었는데. 도대체 쇠고기값 왜 이렇게 비싼걸까? ▶소고기값 거품이 
반이다?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한우고기의 소비자판매가격
이 같은 서울에서도 유통업체에 따라 최고 두배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
다. 1등급 등심이 신촌에선 100g당 6,500원인 반면 압구정에선 1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것. ▶등심,갈비 아니면 소고기도 아니다? 소비자들의 고기 선호가 특정부위에 
한정돼 있는 것도 가격을 높이는 또하나의 요인이다. 소한마리에서 먹을수 있는 부
위는 한정돼있는데 우리는 등심, 갈비만 찾는다는 것인데...5월 16일 생방송 화제집
중에서는 최근 달아오르고 있는 소고기값 논란과 함께 한우의 가격경쟁력 강화를 위
한 특별한 제안을 소개한다.

-5월, 제철 맞은 까나리의 싱싱하고 맛있는 이야기 속으로 
일년 중 5월 6월, 단 두 달간만 잡을 수 있는 까나리, 제철을 맞아 백령도 앞 바다가 
온통 술렁이고 있는데... 액젓으로 유명한 까나리가, 정작 본고장인 백령도에서는 섬
사람들만 아는 아주 특별한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었다. 이름은 들어 봤나? 까나리 백
숙부터 소금구이까지, 다양한 형태로 즐기고 있는 백령도의 까나리 음식들을 소개한
다. 또한 주말 먹을거리 장터를 기획하고 있는 이웃 섬 대청도에서도, 까나리는 빠
질 수 없는 단골 손님이라는데. 고사리를 넣은 대청도 스타일의 까나리 매운탕은 과
연 무슨 맛일까? 싱싱한 바다의 기운을 듬뿍 담은 제철 까나리, 그 맛있는 이야기 속
으로 함께 떠나 본다. 

-올 여름 최고의 유행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기 시작한 패션계의 여름이야기~ 

가장 빨리 여름을 맞이하고 있는 패션계, 그들이 전하는 2007 여름 최고의 유행통
신! 
▶대한민국에 부는 원피스 바람~ 찬 바람이 채 가시기도 전인 3월부터, 주문량이 폭
주하기 시작했다는 원피스. 지금은 가히 대한민국 패션계를 평정했다고 해도 과언
이 아닐 터, 갈수록 뜨거워지는 원피스 열풍에 밤잠 설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
수영선수의 아주 특별한 변신 수영 선수 출신으로, 강사 생활까지 했던 두 명의 여인
이 전공을 살려 수영복 장사에 나섰다! 친동생까지 수영복 모델로 동원해가며 여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그녀들의 수영복 사랑 ▶
양산과 우산, 세대교체에 나섰다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지던 양
산, 믿을 수 없게 패셔너블한 자태로 세대교체에 나섰는데, 뿐만 아니다. 손수 그림
을 그려 넣은 핸드 프린팅 우산은 젊은 여성들을 상대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데... ▶실속파 멋쟁이여, 나에게 오라. 선글라스 리폼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만의 개
성을 연출할 수 있어 환영받는 선글라스 리폼의 세계, 패션 리더들에게 뜨거운 지지
를 받으며 한발짝 먼저 여름을 향해 뛰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 산전! 수전! 공중전! 한계에 도전하는 스릴 넘치는 스포츠의 세계로 빠져보자
~
내 안의 한계에 도전한다~ 땅과 강, 하늘을 넘나드는 스릴만점~ 익스트림 스포츠 열
전! ▶ 국내최초! 도심을 향한 아찔한 고공점프~ 지난 10일 대구의 한 놀이공원에서
는 고공점프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점프대가 문을 열었다. 이는 스카이다이빙과 번
지점프를 혼합한 신개념 스포츠형 놀이기구로 총 123미터, 실제 체감 높이는 213미
터로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데, 대구시내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서 고공 
점프를 즐겨본다 ▶ 자연과 만나는 극한 상황 체험! 캐년닝  한탄강 협곡을 따라 산
과 자연, 강을 직접 체험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종합선물세트! 자연암벽등반, 래프
팅, 계곡과 강을 직접 건너보며 자연을 느끼고, 스릴 넘치는 모험에 도전한다 ▶ 불
가능은 없다, 전국 철인3종 경기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만나려면 ‘철인 3종 경기’
를 빼놓을 수 없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650명의 참가자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5월의 이른 여름에 3시간 30분 동안 51.5km를 완주할 수 있을 것인가? 2007년 5월~ 
화제집중이 땅과 하늘, 강을 향해 감히 도전장을 내민다!

-15년만의 약속 때문에 생업포기하고 가수로 데뷔한 40대 아빠들~
고교시절부터 춤이라면 사족을 못 쓰던 다섯 남자가 있었다. 대한민국의 원조춤꾼, 
춤생춤사! 한정우·장준진·백원영·이영석·최용석! 이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댄서팀
인 인순이와 리듬터치에서, 젊음의 행진의 짝꿍으로, 가수 박남정과 엄정화, 터보등
의 백댄서로 활동하며 가요계를 주름 잡았다. 하지만 세월 앞에 장사는 없는 법! 점
점 설자리를 잃은 이들은 15년 뒤에 다시 무대에 오르자는 약속을 뒤로하고 청국장 
식당 주방장으로, 동대문시장의 운송업자로, 비디오가게 주인으로, 마장동 축산업자
로, 옷장사로 생업에 뛰어들어야만 했다. 누군가의 남편으로, 아빠로 살아왔던 40대 
아저씨들~ 먹고살기 바빠 꿈을 접었던 그들이 파파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 
끼는 늙지 않았다고 말하는 이들은 헤드스핀, 린댄스등 관록 있는 댄스 실력으로 40
대 동방신기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는데.. 매일매일 연습, 또 연습 파스냄새 가실 날
이 없지만 중년의 파파스는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요즘처럼 행복했던 때가 없
었다고.. 생활이라는 벽에 부딪쳐 접었던 꿈을 펴고 힘찬 날개 짓을 하는 그들의 도
전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