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함은 가라!! 별난 서비스로 고객 감동 실천하는 별난 서비스 식당 열전. 
음식만으로 손님들을 만족 시키던 시대는 갔다. 상식을 뒤엎는 별난 서비스로 손님
들을 감동 시키는 이색 식당들을 만난다. 
▶ 목포에서 출발하는 홍도 유람선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찾아오는 횟집!! 관광객들
에게 또 하나의 이색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은 선상횟집이 찾아오면 싱싱한 회를 바다 
위에서 맛 볼 수 있다는데..과연 어떤 식당인지 알아본다. 
▶ 그런가 하면 전남 담양에 있는 한 식당에서는 식당에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놀라
운 서비스가 있다! 식사 전 후 가족사진 촬영부터 증명사진 촬영까지 공짜로 찍어준
다. 사진 나오기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각종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수영장부
터 다양한 체육 시설까지 완비되어 있다니 이보다 더 즐거울 순 없다?! 
▶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은 괴로운 갈등을 단번에 해결해줄 음식점이 있
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누구나 가능한 상상을 이룬 식당이 있다 만원에 즐기는 행
복한 음식 퍼레이드~지금부터 빠져봅시다!! 

▶ 1% 맛의 비밀을 찾아라! 포항물회 VS 갱국
 소문난 맛 집! 그곳의 특별한 1%를 찾아 떠나는 여행! 그 다섯 번째 시간! 경북 포항
에는  과메기만큼이나 소문난 맛이 또 하나 있다는데, 바로 포항 물회! 된장을 넣는 
제주 물회와는 달리 고추장에 독특한 물회 소스를 내는 것이 특징이라는데. 전통적
인 물회와 일보 진보한 물회국수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서해 최대의 어장으로 
통하는 인천 연평도에는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맛이 있다? 그 이름하야 갱
국?! 식욕 없는 여름철 연평도 사람들이 입맛을 잡아준다는데, 갱구로 끓이는 것이 
갱국이다? 그렇다면 과연 갱구의 정체는? 1% 맛의 비밀을 찾아 바다로 떠나보자!

▶ 생선은 생선인데 수박향이 나는 여름생선(?), 하동에 은어 잡으러 갑니다! 
 바야흐로 6월!! 조용한 마을 하동이 시끄러워진 사연이 있었으니, 바로 화개천에 은
어잡이가 성행하기 때문! 
▶ 전국의 내로라하는 강태공들이 하동으로 총집합! 아침 댓바람부터 은어잡겠다고 
강가마다 자리를 잡고 앉았으니, 6월 1일부터 금어기가 풀리면서 너도나도 은어잡
는 재미가 쏠쏠 이라고. 
▶ 한편, 하동에서 은어낚시의 달인이라 불리는 삼총사가 있었으니, 잠수복에 수경, 
수중신발까지 갖추고, 하동에만 있다는 특유의 전용 낚시대로 은어를 척척 건져올리
는데, 2시간에 50마리는 너끈! 완전 제철 만났다! 
▶ 싱싱한 은어, 맛 안보고 돌아가면 서운하지~! 일단 민물생선과 달리 수박향이 나
는 은어는 회는 물론, 구이, 튀김으로 먹어도 맛있고. 그 중, 은행, 인삼, 콩 넣고 돌
솥에 넣어 만든 은어영양밥은 으뜸으로 친다고!! 싱싱한 하동의 명물, 은어 낚으러 
하동으로 출발~!! 

▶폐타이어와 고철로 예술하는 두 농부 이야기! 
 한 음식점의 마당! 3m 킹콩부터 멧돼지까지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동
물들이 있었으니~ 자세히 보아하니~ 페타이어로 만든 일명 고물작품인데..
 주인공은 놀랍게도 사과과수원을 하는 두명의 농촌 총각들이었다! 예사롭지 않은 
표현에 실물과 똑같은 크기! 농부답게 작품들도 모두 동물부터 곤충까지 자연테마
로 이루어진 각각 수십여점의 작품들~! 고물로 예술하겠다고 뭉친 것이 이제는 일
할 때는 물론이요  밥먹을 때, 잘 때, 심지어 고물주우 러 갈 때까지 24시간내내 떨어
질 틈이 없는 실과 바늘같은 존재가 돼 버렸는데... 5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타이어공
룡으로 곧 있을 세계공예대회에 도전할 야무진 목표까지 가지고 있는 두명의 예술
가 윤영지씨와 조성진씨를 를 만나보자  

▶ MBC로고송에 미친 말티즈 VS 소프라노 리코더에 복식으로 노래하는 시츄
 세상에 이런 견(犬)이 있나!! 절대음감을 가진 별종견이 있었으니, 
▶ TV에서 MBC로고송만 나왔다하면 신들린 듯이 노래를 하는 시츄! 밥을 먹다가
도, 공놀이를 하다가도, 잠을 자다가도 로고송만 들리면 화음을 넣는다고. 놀라운 사
실은 K본부, S본부의 로고송에는 묵묵부답, 전혀 반응을 안보인다는 것! 과연, 시츄 
봉달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 엄마부터 두 딸까지 모두 악기 하나씩을 전공했다는 음악가족. 그 집안에 가수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애견 말티즈.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음악가족과 한
솥밥 먹다보니 노래를 한다는데. 신기한 사실은 아무 악기에나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꼭 소프라노 리코더 연주에만 노래를 한다는데. 그것도 성악가처럼 복식호
흡을 한다는 것! 과연, 시츄는 왜 소프라노 리코더에 노래를 하는 것일까? 별종 견
공, 그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