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은 지금 가마솥 더위 !!! 한 낮의 기온이 30도를 훌쩍~ 뛰어넘었다! 
계곡이 물놀이 장소라고요? 오~ 노 계곡의 무한변신 선언!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더위에 사람들이 바다로 산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 중 단연 최
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은 바로 계곡! 
▶등산객들로 발 딛을 틈이 없던 대야산! 이곳에 등산객 강력추천 계곡이 있으니 바
로 용추계곡. 물살로 인해 반질반질 다듬어진 천연 미끄럼틀 일명 바위미끄럼틀이 
있다. 등산객들 더위도 식힐 겸 계곡에 풍덩 몸을 맡기는데, 머리끝이 쭈뼛 서는 시
원함에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린다고 
▶북한산 우이동계곡에 가면 또 다른 계곡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계곡에서 물장
구치고 좀 출출한 기운이 몰려온다 싶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큰 밥상을 통째로 받아
볼 수 있다는데... 북한산자락의 명물, 밥상의 정체는? 
▶ 계곡은 물놀이를 하는 곳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뭉쳤다. 사진계의 독수리 5형
제! 계곡의 비경을 찍으러 전국팔도를 돌아다닌다고 하는데... 몇시간을 헤맨 끝에 
찾은 천혜의 비경! 계곡이 온통 초록빛으로 감도는 신비한 계곡을 소개합니다! 

- 영양만점, 맛 좋은 과일, 그냥 드세요? 이제 요리해서 드세요~!
새콤달콤한 과일의 계절 여름이 왔다! 입에 넣는 순간 예뻐지고 건강해질것 같은 더
위를 확 날려버릴 과일이 요리와 철커덕 만나 버렸는데...초강력 과일 요리~ 지금부
터 맛보러 출발~
▶마라톤 코스가 있고 데이트 코스가 있
듯이 과일요리에도 코스가 있다! 파인애플해산물냉채 전체요리를 시작으로 올 여름 
건강을 책임질 파파야멜론한방불도장과 양비귀가 좋아했다는 리치를 새우와 함께 
요리한 리치새우탕수, 그리고 다양한 과일요리후식까지. 세상에 과일요리가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포도를 통째로 입수~! 보쌈에
내놓을 편육을 포도송이 그대로 넣어 삶는데... 향긋한 포도 향과 부드러운 육질의 
포도보쌈의 그 맛이 입안에 퍼지는 순간을 포착한다.
▶과일과 해산
물로 뒤덮인 사이를 파고들면 면발이 쏙 나타나는 생과일주스냉면! 키위셔 벗을 육
수에 넣고 제철과일과 해산물을 빽빽하게 채워 땅콩버터소스를 얹으면 새콤달콤 상
큼 이색 냉면의 맛을 볼 수 있다는데..
▶과일과 채소, 견
과류 30가지를 오미자소스를 곁들여 한 번에 먹는 채과밥! 이름을 듣는 순간 비빔밥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밥이 안 들어간 밥이란다. 건강식으로 이보다 더 좋
을 수 없다는 웰빙요리!

- 올여름, 뒤태를 주목하라! 당신을 보는 눈은 뒤에도 있다!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 뒤태를 주목하라. 이제는 뒤태로 승부한다! 
거침없는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는 포토라인에 선 여배우들. 그 화려한 드레스의 향
연 속에 보다 더 섹시하게 보다 더 고혹적으로 유혹하는 그녀들의 발칙한 포즈는 바
로 뒤를 보여라! 
▶등을 훤히 드러내는 디자인부터 액세서리나 소품을 이용해 뒷모습을 부각시키는 
의류가 성행하는 패션계를 <안녕, 프란체스카> 장샘, 장광효 디자이너가 진단한다. 
▶완벽한 U라인 만들기의 필수! 여름철 지긋지긋한 피지 과다분비로 인한 등 여드
름 퇴치법부터 닮고 싶은 뒤태의 1인자 이효리를 탄생시킨 우지인 트레이너에게 직
접 배우는 이효리 따라잡기까지! 대한민국에 불어 닥친 뒤태 열풍 속으로~ 올여름 
자신 있게 셀 위 턴

- 2006년 장마 최대 피해지였던 강원도 평창과 인제!  
 장마를 일주일 여 앞둔 지금, 그곳은 어떤 모습일까? 
올해는 다른 해에 비해 장마철이 일찍 시작, 기간도 오래일 것이라는 것이 기상청의 
예보인데...작년 큰 물난리를 겪었던 지역의 복구상황은 얼마나 진행 중일까? 화제집
중 팀에서 작년 장마 최대 피해 지역이었던 인제군과 평창군 일대를 집중 둘러보았
는데, 상황은 심각했다. 대부분의 지역이 여전히 수해복구 중이거나, 이제 막 시작하
거나,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은 곳도 있었다. 평창은 복구대상 1556건 중 29.3%인인 
456건만 준공됐고, 인제군은 29.7%인 375건만 공사가 마무리 된 정도로, 올해도 하
천범람이나 제방유실 등 2차 장마 피해가 예상된다고. 정부 당국의 무성의한 대책으
로 피해를 보는 것은 역시 지역 주민들. 한계리의 경우는 25가구가 여전히 컨테이너 
생활을 하며 흙탕물을 먹으며 생활을 하고 있었다. 장마를 일주일여 앞둔 지금, 제2
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집중 점검해 본다.  

- 신기와 무아의 경지에 들어선 달인, 조선전통가구의 명장 설석철 옹!
성치 않은 눈과 절뚝거리는 다리, 허름한 복장의 한 목수가 있다! 그는 바로 국내 단 
한 명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인 명장 칭호를 가지고 있는 인간문화재, 설석철 옹! 나
무와 씨름하며 보낸 시간이 무려 66년~  그의 명성이 영화 ‘황진이’로 새삼 주목받
기 시작했는데... 황진이의 방 구석구석 자리 잡은 조선전통가구들은 바로 설석철 옹
의 작품들! 이제는 아들 셋이 그의 뒤를 이어 조선전통가구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경로당 회장까지 맡을 정도로 명장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소박하고 털털한 그! 남들
은 평생 가져보는 게 소원인 조선전통가구들로 집안 가득 차 있는 그의 집 안 풍경! 
그 중에서도 아내의 질투를 받을 정도로 애지중지하는 가구들이 있다고~ 몸과 마음
을 바쳐 조선 전통가구를 만들어 온 설석철 옹과 그의 가족들을 만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