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찬반글도 단속 대상? 강력한 선관위가 온다!!
선관위가 인터넷 상의 특정 대선후보자에 대한 지지, 반대 글 게시가 단속대상이라
고 밝힌 후, 네티즌이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법 규정으로 따지면, 선거 180일 전인 
지난 22일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정당,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내
용이 포함된 문서 등을 인터넷에 게시하는 것은 물론, 정당이나 특정 후보를 유추할 
수 있는 로고, 이니셜 등도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400만원 이하 벌금과 2년 이
하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다고. 이에 온라인 서명운동은 물론 선관위 앞에서 항의 집
회가 이어지고 있고, 대선후보의 인터넷 팬클럽 회원들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헌법소원까지 준비 중이다. 하지만 현행법에 따라 단속할 수 밖에 없는 선관위도 난
처한 입장. 선관위의 인터넷 찬반글 단속 논란을 취재했다. 

▶ 끈적끈적~ 한 여름 더위를 못 견디게 하는 꿉꿉한 날씨의 주범 ‘습기’! 아이디어 
상품에서 생활 속 비법까지... 하마보다 더 강력하게~ 습기 잡는 생활백서, 공개 합
니다!   
멀쩡한 사람도 순식간에 기분 불쾌~하게 만드는 덥고 습한 날씨! 사실, 높은 온도보
다 더 불쾌하게 만드는 건 높은 습도라고 하니~ 습도와 스트레스의 상관관계를 밝혀
본다! 한편, 한 여름 습기를 잡아 줄 이색 상품들도 총출동 했다고 해서 알아봤다. 송
풍 기능이 있어 습기는 물론 냄새까지 잡는다는 빨래건조대부터, 칙칙~ 뿌리기만 하
면 방수가 된다는 스프레이 까지~ 기능은 물론 효과까지 직접 확인한다. 여기서 끝
이 아니다! 살림 왕 이지은 주부에게 배워보는 허브와 소다를 활용한 손쉬운 집안 청
소 노하우~ 습기는 기본, 곰팡이까지 잡아 집안을 뽀송뽀송하게 유지하는 비결을 배
운다. 그리고 하나 더! 본격적인 장마철, 안전을 위한 차량 관리 방법까지... 여름철 
습한 날씨에 대처해야 할 우리의 자세, 함께 준비해보자.

▶ 피서 가서 맛 집 찾아 헤매지 말고, 맛 집 찾아 피서 떠나자! 관광객 입맛 사로잡
은 서해안 맛집 열전!
▶ 전국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음식, 오로지 충남 서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진귀
한 음식이 있다는데... 보기엔 그저 배추 시래기국 처럼 생겼지만, 이거 한 번 먹어보
겠다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사람들이 줄을 선다고~ 이름도 낯선 서산의 토속 음
식! <게국지>가 옛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보여준다.  
▶ 서해에서 ‘갱개미’ 모르면 바보? 봄부터 여름까지~ 서해안은 ‘갱개미’라 불리는 
간자미가 제철이라는데... 홍어를 쏙 빼닮은 모양새하며, 톡 쏘는 맛 하며 홍어 생각 
절로 나게 만드는데... 하지만 홍어를 못 먹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별미 중
의 별미라고~ 가게 앞 오천항에서 잡은 간자미가 피서객 입맛 사냥에 나선다~  
▶ 갈치, 꽁치, 준치... 수많은 ‘치’들이 있지만, 부안의 명물은 다름 아닌 풀치! 갈치
가 되지 못한 채 그물에 걸린 어린 갈치를 풀치라 부른다고 하는데, 부안에선 풀치
를 말려뒀다가 살짝 쪄서 뼈째 오독오독 씹어먹는다고~ 
▶ 무더위에 잃었던 입맛까지 되돌리는 서해안의 별미! 이젠 맛 집 찾아 피서 떠나자
~~!

▶새빨간 토마토의 화려한 유혹이 시작됐다! 제철 맞은 토마토의 무한 매력 속으로~
▶ 6월, 제철 맞은 토마토가 우리를 부른다~ 한창 수확기를 맞은 토마토 재배농가에
서는 지금 토마토 따기가 한창~ 새빨갛게 익어야 영양이 더욱 좋다는 특 A급 토마토
들로만 골라내느라  바쁜데~ 이 토마토들이 몽땅 향한 곳은? 바로 퇴촌 토마토 축
제 현장~ 탱글탱글 물 오른 토마토들! 맛보고~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의 사람들 모
두 모였다. 토마토 누가 누가 빨리 먹나~
즉석 대결 펼쳐지고~ 토마토 슬라이딩으로 토마토에 흠뻑 빠져~ 빠져버린 사람들! 
토마토와 함께 올 여름 스트레스와 더위 확 날려버린다! 여기에 맛과 영양 풍부한 토
마토 이색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까지~ 초여름, 토마토가 부르는 붉은 유혹 속으
로~ 함께 들어가 보자.

▶ 불의의 사고로 한 쪽 날개를 잃은 소쩍새 ‘홍순이’의 인간 세상 적응기! 
▶산 위를 마음껏 날아다니던 소쩍새 홍순이. 불의의 사고로 한쪽 날개를 다치고 죽
을 뻔한 고비를 넘기고, 인근 동물병원에서 자신의 새 둥지를 틀었다고 하는데~ 
천연 기념물로 보호종인 소쩍새 홍순이, 그 동그랗고 큰 눈의 매력에 이미 동네 사람
들 사랑 한 몸에 받는다고 하고~ 주인들 사랑까지 모두 빼앗아 간 홍순이를 질투하
는 애완견과 고양이들이 틈만 나면 홍순이를 괴롭힌다고 하니~ 야생조류 홍순이의 
동물병원 생활은 매일이 아슬 아슬 하기만 한데...! 
한 쪽밖에 남지 않은 날개. 그러나 아직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한 듯, 겁 없이 높은 곳
에서 뛰어내리다 곤두박질하기를 하루에도 여러 번! 한번 쓰러지면 바로 설 수도 없
는 홍순이가 인간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남은 한 쪽 날개를 활짝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