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는 장사는 안하고?! 사장님의 이중생활! 
음식점 사장님들의 반란이 시작되었다! 장사는 안하고 다른 일(?)에 푹~ 빠져있는 
사장님들! 이 일에 빠지면 하루 이틀 집에 안 들어가는 것은 물론, 과감히 식당 문을 
닫는 일도 많다고 하는데. 
▶김포의 매운탕 집 사장님 김영만씨는 틈만 나면 식당 뒤의 밀실로 들어가 자물쇠
를 채운다?! 매운탕 장사보다도 김사장님에게는 이 밀실에서 하는 일이 훨씬 더 중요
하다. 밀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방 가득 들어있는 것은 항아리들?! 이 항아리의 정체
는?! 
▶한편, 경북 구미시 한 산 속의 칼국수집. 이 국수집에서도 사장님의 얼굴은 보기 
힘들다고 하는데, 나그네처럼 산과 계곡을 떠돌아다니며 시를 쓰는 유영훈 사장님! 
그의 방안에는 한자 한자 또박 또박 자필로 쓴 시들이 만 편도 넘는다고 하는데 그 
소재도 주제도 가지각색! 유사장님이 칼국수집을 나몰라 하고 시쓰기에 열중하는 이
유는 무엇일까? 별난 사장님들의 이중생활을 파헤쳐본다! 

▶ 피부도 지치고 상처 받기 쉬운 무더위~ 여름피부 웰빙을 입는다!
 먹고 마시고 즐기는 웰빙 바람. 이제 온 몸을 휘감는다!! 무더위와 장마로 끈적이고 
눅눅한 옷과 이불 때문에 기분까지 엉망이라면 웰빙을 입어보자! 
 ▶ 복분자, 치자부터 양파까지...음식점 주방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이게 다 옷감을 
염색하는데 사용되는 재료들! 화학재료 한방울 안 섞어 손으로 조물조물 물들인 천
연염색으로 만든 옷으로 아토피를 이겨낸다. 게다가 아토피 겪는 아이들의 옷을 보
내면 황토로 염색해서 보내주기까지 한다고.여름 피부 지키는 천연 손 염색을 만난
다. 
 ▶ 화여름이면 피할 수 없는 땀 냄새!! 잘 고른 옷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냄새
와 땀을 흡수에 탁월한 종이섬유!! 종이로 만든 실로 옷을 만들어 입는 의류계의 새
바람!! 냄새잡으러 왔단다~ 
 ▶ 장마철 눅눅하고 찝찝한 느낌은 질색!! 그렇다면 숯속의 잠자는 미녀가 되어봅시
다. 
 ▶ 천연 옷으로 피부 건강을 챙겼다면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게 필수!! 설탕과 쌀뜨
물로 만든 천연세제. 초강력 세정력과 세제 잔여물 남기지 않으니 아토피부터 피부
트러블 걱정은 이제 끝.

▶ 인정받은 음식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특허 받은 음식 열전~
 취업 준비생들 머스트 해브 아이템! 자격증~ 이제 음식도 자격증 시대가 열린다. 음
식 특허로 인증 받아 맛, 영양, 개성까지 챙긴 똑똑한 음식을 만난다. 
 ▶예.다슬기가 두부에 박혔다?! 두부 속에 다슬기를 총총 박아 놓은 모양이 신기하
고 그 맛은 오묘하다는 것이 매력으로 인정받아 당당히 특허를 따냈다. 다슬기두부
전골. 
 ▶ 한류에는 욘사마가 있다면 완도에는 전사마가 있다! 귀한 전복에 삼겹살과 묵은
지 다시마의 절묘하고 오묘한 만남의 비밀을 찾아라~ 
 ▶ 언양 불고기 골목에 등장한 불고기계의 이단아! 소고기의 맛있는 부위는 모두모
두 모아 살짝 얼려 슬라이스 내 떡갈비를 만들어 구워낸 소떡불고기! 이름도 모양도 
특이하고 맛도 일품! 주인 아저씨의 실험으로 탄생한 특허품을 맛보자.

▶ 명품 미꾸라지 마을, 남원으로 출동합니다~!!
 춘향이 널뛰던 고장, 남원!! 요즘, 그곳에 춘향이보다 유명세를 떨치는 게 있었으   
니, 바로 미꾸라지!! 남원 미꾸라지 유명한 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7월5일    추
어데이를 맞아 본격적인 미꾸라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남원 미꾸라지 명   당은 다름아닌 섬진강! 지리산를 끼고 흐르는 1급수 섬진강에
서 명품 미꾸라지가   지천으로 헤엄치는데. 미끄러워 손으로 잡기 만만치 않은 녀석
들이지라 통발로낚   아 올린다고. 
 ▶ 이렇게 낚아올린 자연산 미꾸라지. 전국에서 맛보러 오는 일들    줄 잇는 건 당
연지사. 그래서 온동네 마을 주민들이 일체단결. 마을회관에 모여    미꾸라지 요리 
강습판을 벌리고 손님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 한편,   남원까지 왔으면 추어탕을 안 먹어볼 수가 없을 터. 미꾸라지 숙회 원조
집을 찾   아가 봤는데. 매일 아침마다 공수받는 100%자연산 미꾸라지로 추어탕이
며, 숙회,   튀김까지 메뉴를 선보이는데. 그 맛이 기가막혀~~~!!

▶ 아이스크림 돌판 vs 해물 철판~ 판위의 열혈인생! 우리는 판의 달인! 
우리는 노는 판이 좀 다르다?! 돌판과 철판에 인생을 건 두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아이스크림돌판의 달인 이학윤씨와 해물철판의 달인 라영광씨! 아이스크림을 -
9도의 돌판에 올려놓고 다양한 토핑을 섞어 녹기전, 단 5초 안에 화려한 손놀림으로 
또다른 맛의 아이스크림을 탄생시키고~ 담을때도 꼭~ 그냥 담지 않고 한번 던지고 
튕긴다음 담아주니~ 아이스크림보다 그의 현란한 기술에 반하는 사람들 허다하고~ 
그런가하면 다양한 해물을 360도의 뜨거~운 철판에 놓고 지지고 볶는 라영광씨는 
다른 계통의 조리일을 하다가 철판요리 기술을 보고 반해 어깨 넘어로 틈틈이 배운 
기술로 이제는 손님들 앞에서 갖은 기술로 
눈과 코, 그리고 입까지 즐겁게 해주는 오감만족 요리사가 됐다는데... 그들의 
도전은 끝이 없다! 새로운 기술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그날만을 위해 오늘도
연습에 또 연습~ 그들의 판위의 열혈인생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