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리조나에서 날아온 어린이 합창단! 애리조나 카우보이들의 한국 친구와 우정 
만들기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는 2007 세계 어린이 합창제가 열리고 있다. 합창
제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전 세계 6개국 7개 팀의 합창단원들. 이 외국 합창단 친
구들은 한국 팀인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의 집에서 2인 1조로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특히 5학년 가영이네 집에는 4명의 애리조나 합창단원이 묵게 됐다. 가영이네 집에
서 홈스테이를 하게 된 애리조나 친구들은 14살 윌 스미스와 마이클 이킨, 12살 제임
스 멘도라와 앤쏘니 콘스탄티노.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서울 나들이도 하고, 합창제 
연습도 하면서 우정을 쌓았다고. 애리조나 카우보이들의 서울 방문기, 또 각국 합창
단들의 화려한 개막식 무대를 소개한다.

▶ 부산에 뜬 별~  2007 프로야구 올스타전 진풍경 속으로~ 
지난 17일 야구의 도시 부산의 사직구장. 구름떼같이 모여든 사람들~ 바로 야구스타
들을
보기 위해 모인 것이라는데~ 1년에 한번 볼 수 있는 올스타전 보기 위해 전국각지 
팬들
부산으로 다 모였다! 20여명의 야구스타들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이
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경기장 안팎이 술렁인다~ 노점상들의 치열한 자리 경쟁부터, 마지막
까지 표를
구하기 위한 쟁탈전, 야구에 울고 우는 야구팬들의 열광적인 응원부터 별난 응원까
지~
그야말로 부산이 들썩들썩~ 여기에 올스타전을 더욱 빛나게 하는 숨은 주역들의 
마지막 1%까지~ 화제집중 카메라에 모두 담았다.  야구스타들 총 출동한 별들의 잔
치, 
2007 프로야구 올스타전 열리던 날. 그 진풍경 속으로 들어 가보자.

▶청정해역 빛나는 남해여행이 대세인 요즘~ 이곳이 아니면 즐길 수 없는 숨은 재미
가 
 또 있다!? 알고 가자! 두 배로 재밌는 남해 여행의 비결!  
융단 같은 바다, 석류 알처럼 박힌 섬들이 한 폭의 수채화를 만들어내는 다도 해상국
립공원 거문도! 청적해역의 맑은 물과 기암비경 덕분에 거문도 뱃길은 섬 여행만의 
정취를 가득 담고 있는데... 그리고 하나 더! 거문도 유림해수욕장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 떼배! 우리 전통선인 떼배를 공짜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떼배낚시로 잡은 싱
싱한 횟감, 바위를 도마 삼아 회 떠먹는 재미가 고소~하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더
욱 유명해진 남해군의 ‘보물섬’! 드라이브코스를 따라 다랭이 마을과 독일마을이 보
석처럼 빛나는 매력을 발산한다고 하는데. 특히, 갯벌에서 직접 잡는 ‘쏙’잡기 체험
과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원시 어업 ‘죽방렴’도 체험할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체험학습을 원한다면 이곳이 딱 이다! 그저 먹고 보는 관광은 안녕~ 청정해역
을 배경으로 직접 체험해보는 숨은 재미가 있는 남해 여행을 소개합니다.

▶남해 따라~ 향토음식 따라~ 경남 ‘최강 맛 골목 BEST 3’를 찾아서! 
남해여행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경남’! 남해로 떠난다면 전통 있고 사연 많은 이곳 
최고의 맛 골목을 그냥 지나치지 말라~ 
▶잠 못 이루는 여름 밤, 바닷가에서 소주 한잔에 곰장어 한 점 먹을 수 있다면 이 맛
이 바로 짭조름한 여름 바다의 맛일 것! 특히 곰장어 중에서도 볏짚에 화르르~ 구워 
껍질을 벗겨먹는 짚불 곰장어는 보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는 별미라고 하니~ 기장 
짚불 곰장어 골목, 절대 놓칠 수 없다. 
▶여름이면 더욱 추워지는 얼음골, 영화 ‘밀양’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세 떨치는 경남 
밀양! 예부터 전국의 물류가 모이는 교통의 요충지였기에, 갈 길 바쁜 사람들 속 든
든히 채워주는 ‘돼지국밥’이 발달하게 됐다고 하는데. 남해여행, 아무리 맛 좋은 해산
물이라도 계속 먹다 질릴 때가 있다면? 돼지국밥의 원조, 밀양 돼지국밥 골목을 기억
하자. 
▶지천에 야생차의 향기가 진동하고 섬진강 맑은 물이 굽이 흐르는 경남 하동! 이 
곳 참게탕 거리에서 즐기는 얼큰한 참게탕과 짭조름한 참게장, 여기에 제철 맞은 은
어를 튀겨 통째로 먹는 재미까지~ 맛 골목만 잘 알아도, 즐거운 맛 여행이 따라온다!

▶ 여름 최고의 피서지, 해수욕장과 수영장!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한 때를 선사하기  두  MC가 나섰다. 
 ▶ 매년 여름, 최대의 피서객이 몰리고 있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온통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이곳에, 피서객들을 위해 땀 흘려 일하고 있는 이들도 있
다. 몇 명의 인파가 몰렸는지를 산정하는 카운팅 부터~ 파라솔 설치, 해변 청소, 안
전을 책임지는 구조대까지! 드넓은 백사장만큼l나  할 일도 많다는데...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김정근 아나운서의 도우미 체험 대 공개! 
 ▶ 바다까지 가지 않더라도, 해수욕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최현정 아나운서
는 워터 파크로 출동! 라이프 가드의 하루를 체험해본다. 라이프 가드의 자격을 얻
기 위해, 힘든 구조훈련을 마치고~ 청소부터, 무거운 구명조끼 운반까지~ 연약해 보
이는 최현정 아나운서도 힘 꽤나 썼다는데...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의 아름다움 속
에 가려진 숨은 공신들! 그들의 하루를 제대로 체험하고 온 두 MC!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