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은 지금 축제중!! 화천 쪽배축제 vs 포항 불빛축제!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니다! 1년 중 딱 이때만 즐길 수 있는 축제!! 
▶ 빛의 도시 포항에서는 밤하늘을 수놓는 불빛축제가 열리는데! 한국, 일본, 포르투
갈 3개국이 참가, 음악에 맞춰 불꽃의 변화를 주는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쏘아올리
는 폭죽만 8만발에 비용은 무려 13억원!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빛이 판타지!! 해
마다 그 장관을 감상하기 위해 아침부터 전국각지에서 몰린 사람들로 백사장이 빈자
리 하나 없이 가득찬다고! 
▶ 한편, 물의 도시 화천에서는 수상축제가 한창인데! 주제불문, 소재불문!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로 무장한 쪽배대회!! 트럭으로 공수하는 초대형 사이즈. 기상천외한 
모양새에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유발한다고. 전국에서 몰려든 43개 참가자가 각축
전을 벌이는 쪽배축제. 과연 대상상금 400만원의 주인공은? 게다가, 국내최초로 수
상골프대회까지 볼거리 가득한 그곳!! 화천으로 가자~!!

▶ MBC닥터스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던 에티오피아 소년 아비! 에티오피아에 사
는 열한 살 아비 아사미뉴. 등이 굽어 숨조차 제대로 쉬기 힘든 아비는 한국에 건너
와 척추를 바로 세우는 대수술을 받았는데, 그 후 아비는 어떤 모습일까? 
▶“세상으로의 발딪음” - 재활 치료중인 아비 아비는 수술을 통해서 키가 10cm나 커
졌다. 이제는 자유롭게 걷고 뛸 수 있는 아비! 
▶“난생 처음 보는 바다”  한 번도 바다를 본 적이 없는 아비에게 바다를 구경시켜주
기로 했는데, 건강해진 몸으로 안면도의 한 해수욕장을 찾았다! 또한 아비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바다생물을 보기위해 수족관에도 들렀는데 모든 것이 낯설고 신기하기
만 아비는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 아비는 형과 누나에게 줄 선물을 신발을 사서 공항으로 향
한다. 아비와 엄마는 출국을 앞두고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이 될 꺼라서 눈시울
을 적시는데... 아비의 환한 웃음을 만나보자!

▶떠나면~ 먹어라!!! 동해의 시원~한 맛! 느낌은 히말라야?얼얼한 국수맛캉스! 떠나
오긴 했는데...뭘 먹을지 고민하다 더 더워지신다고요? 푹푹 찌는 삼복더위   에 간절
한 한그릇의 시원함~ 동해, 바로 그곳이기에 맛볼 수 있는 국수향연~  
▶울산의 한 복어요리 전문점! 사이드 메뉴가 무더위와 함께 인기폭발한 메뉴가 따
로 있었으니... 손님들 덜덜 떨게 만들기 충분한 얼음그릇! 그 속에 담겨진 복어쌀국
수가 비밀! 
▶그런가하면 강원도의 향토음식 명태식해를 아시나요? 식해 만드는 과정 까탈스러
워 한달에 한두번 손맛에 의해 탄생하는 푹~ 삭혀진   명태식해가 손님 앞에서 빛을 
발하는데... 매콤~한 막국수위에 올려진 빨간 명태 식해를 조물조물 무쳐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 중국음식은 좀 니글니글   하다는 편견을 완전히 깨버릴 cool한 음식이 었으니... 
속초 바다 맛을 그대로~낸   중국식 해산물냉면이 있다는데~ 아침일찍 만들어놓는 
푸르스름한 면발에 여섯 시간 푹~ 우려내는 불그스름한 육수! 거기에 속초의 해산물
로 맛을 낸 중국냉면의 맛은?? 지금부 터 시원한 국수 찾아서 동해로 가보시드래요
~ 

▶로맨틱하게 달리고! 신나게 물살 가르고! 맛있게 날자! 이동수단의 무한변신.  
차만타면 꽉 막힌 도로사정 때문에 짜증이 나고 어디 좀 가려면 무의미 하게 길에 버
리는 시간이 아까웠다고요? 이제 즐기면서 이동하자!! 
▶ 강원도의 한 스키장! 시즌이 아니지만 사람들로 북적인다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
닌 하늘을 나는 레스토랑 때문. 애피타이저부터 스테이크, 파스타에 후식까지 하늘 
위를 날며 즐길 수 있다고 한다는 아찔한 레스토랑. 
▶ 바다는 좋지만 배만타면 멀미로 고생하던 분들! 이제 카약으로 스릴까지 만끽하
며 낭만을 즐길 수 있다고. 유리 바닥을 통해 바다 속 구경하고 손수 노 저어가며 제
주도의 숨은 돌섬들을 찾아간다! 제주카약관광.  낭만의 대명사 기차여행! 기차여행
이 진화했다~ 유리창을 개조해 대형 스크린처럼 만들고 창문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
도록 좌석을 개조해 한편의 영화같은 바다를 보며 달린다. 가족, 연인, 친구와의 소
중한 추억 만들러 출발. 칙칙폭폭!

▶ 소문난 맛집의 숨은 1%를 찾아라!! 통영 앞바다 쑤기미탕 vs 여수 서대회
특별한 맛의 1%를 찾아가는 맛기행!! 그곳에 꼭 가야지만 먹을 수 있는 그 지역 1%
의 맛!!! 
▶ 통영 앞바다에 괴물이 떴다? 생긴건 진흙반죽 대~충 빚어놓은 모양에 등지느러
미 대신 독가시가 송송 박혀있는 천하의 못생긴 생선, 쑤기미!! 통영 앞바다에서 주
로 잡히는 이 지역 별미라는데. 그런데, 험상궂은 외모지만 맛은 얼굴값 제대로 한다
는 거~! 매운탕으로 끓여내면 속풀이에 최고!! 시원한 육수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고!! 
▶ 한편, 여수에서 이거 안 먹고 가면 십리도 못가 발병난다는데. 그건 바로 가자미 
사촌격으로 생긴 여수특미, 서대!! 새벽시장에서 공수한 서대를 곱게 회친 다음, 맛
을 내는 특별 식초를 넣고 버무리는데. 바로, 1년간 누룩을 삭혀 만든 막걸리 식초! 
새콤하게 무쳐 뜨끈한 쌀밥에 비벼먹으면 밥 도둑이 따로 없다고! 지금이 딱 제철이
라 맛도 제대로!! 서대회무침 먹으러 여수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