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는 높이고～ 가격은 낮추고～ 가격 파괴의 비결은 있.다!! 
각종 모임이 잦은 연말. 뭘 먹을까 고민되고 가격 부담도 만만치 않다면? 이곳에 가
면 모든 고민이 해결된다! 
▶‘장어 한 마리에 100원부터～’ 수산시장도 아니다! 골라골라～ 떨이는 더더욱 아니
다! 바로 싱싱한 활어가 즉석에서 경매되는 숯불구이전문점. 손님들의 호응을 끌어
내기 위한 방법으로 생각한 것이 경매 아이디어! 가격이 올라갈수록 손님들 호응 또
한 뜨겁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차들로 들썩이는 경북 예천의 한 마을. 전국에서 손님들 불러 
모으는 힘은 저렴한 한우! 600g 기준 불고기 1만2000원, 등심·안심 2만7000원. 친환
경 사료인 생균제를 먹여 키운 한우를 외지에 팔지 않아 운송비와 인건비가 제로～ 
덕분에 가격은 낮아도 품질 좋은 한우를 먹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비싸서 마음껏 먹을 수 없던 대게가 무한리필!! 인터넷 동호회에 가입
만 하면 1인당 2만5천원에 속살 꽉 찬 대게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한번 찾은 손님
을 평생 손님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에 이런 이벤트를 마련한 것. 더 싸게! 더 재밌게! 
손님 발길 잡는 그들만의 비법 대 공개!

-귀여운 외모! 발랄한 성격! 하지만 그들은 발칙했다!!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한 번 놀란 가슴 두 번 놀라는 건 우습다! 발칙한 꼬마들의 기
막힌 무한 도전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전남 완도에 꼬맹이 가수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6살 김바다양! 바다가 주
력하는 장르는 바로 트로트!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를 거침없이 깜찍
하게 그리고 감칠맛 나게 부르는 것이 영락없이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노래뿐만 아
니라 ‘부산갈매기’를 시작으로 이미자, 주현미의 노래까지 모든 트로트 섭렵에 나섰
다는데... 국민가수를 꿈꾸는 꼬마숙녀의 발칙한 노래 한가락 들어보실래요?!
▶배드민턴 계에 새로운 꼬마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살인미소의 소유자이자 대단한 
집중력을 자랑하는 그는 다름 아닌 5살 꼬마, 진용이~! 배드민턴 라켓이 손에 들리
는 순간 눈빛이 달라지고 어른들조차 쩔쩔 매게 한다는데... 5살 꼬마라고 우습게보
지 말라! 헤어핀, 스트레이트, 스매시 등 배드민턴 기술들까지 완벽하게 소화! 무서
운 꼬마 등장에 충남 보령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겨울, 물 오른 맛을 캐다! 
 미나리꽝에서 캐는 쌉쌀한 미나리 vs 진흙 속에서 캐는 달큰한 연근!
입맛 무뎌지는 겨울! 쌉쌀한 향으로, 달큰한 아삭거림으로 꽁꽁 얼어붙은 미각 깨뜨
릴 겨울의 맛을 캐내다! 
▶겨울의 한 복판, 푸른 봄이 자라고 있는 곳이 있다! 파르스름하게 물오른 미나리
가 빼곡히 들어찬 미나리꽝이 바로 그 곳! 지금이 바로 미나리 제철! 논에서 뽑으랴, 
씻으랴, 묶으랴. 전국방방곡곡 미나리 원하는 곳으로 가기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
다. 2007겨울, 갓 태어난 미나리 채비 현장! 
▶한여름 찌든 무더위 속에서 도도하게 피었던 백련! 그 백련이 가부좌 틀고 앉았던 
진흙 속에 연근이 숨어있다! 대한민국 유일무이! 일반적인 홍련 뿌리인 연근과의 비
교를 거부한다! 달라도 뭔가 다른 백련의 뿌리! 버릴 것 하나 없는 연(蓮)의 영양이 
통째로 들어 있는 연근, 진흙 탈출의 현장! 캐내면 할 수 있습니다! 연근이면 만사 
ok!

- ‘밝을 명(明 )’ ‘클 태(太)’ 크게 밝은 생선, 명태의 맛있는 해부!
값싸고 영양가 높고 맛 좋은 생선! 서민들의 가벼운 식탁에 군말 없이 오를 수 있는 
그야 말로 서민들에게는 크게 밝은 국민 생선, 명태! 그 명태의 맛을 해부 한다!
▶겨울이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생태찌개!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 해 먹을 수 있지만 
그 시원하고 몸 풀리는 맛을 내기란 쉽지 않다! 눈으로 싱싱한 생태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30년 전통, 북창동의 한 생태찌개 집을 찾아 그 얼큰하고 시원한 맛의 비밀
을 파헤쳐 본다.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대장금’에서 최상궁이 임금에게 음식을 올리며 한 한
마디~ “명태껍질로 만들었사옵니다!” 명태 살도 아닌 명태껍질? 과연 그런 음식이 
있을까해 화제집중 추적! 그래서 찾았다! 명태껍질쌈 & 명태껍질만두! 명태 살보다 
2-3배가량 비타민B2함량이 많다는 명태껍질의 쫄깃한 맛을 본다! 
▶‘어두일미라는 말을 실감나게 해주는 생선 또한 명태! 부산에는 명태대가리 골목
이 있다! 명태대가리로 전을 붙이는데.. 대가리에 붙은 살 발라 먹는 재미를 더해 명
태대가리 한 접시 묵어보셔요!

-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청정지역, 옴천!
- 밥도둑 중의 밥도둑, 토하 잡는 이장님의 귀거래사~
전남 강진군 옴천면. 면 전체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형으로 기온이 낮고 오염원이 
거의 없어 천혜의 청정지역이라 불리는 이곳에 토하 잡는 남자, 오병집 이장님이 살
고 있다. 젊었을 때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이것저것 안 해본일 없었던 오이장. 그는 7
년 전, 노모를 모시고 살던 큰 형님이 세상을 등지자 한시도 잊을 수 없었던 고향, 어
머님이 계신 옴천 대곡마을로 ‘귀향’을 결심한다. 고향으로 돌아오자마자 마을 이장
직을 맡게 된 오병집 이장은 그때부터 청정 녹미, 옴천 토하젓 등 대곡마을의 명물
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하는데~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삼시세끼 아
들 밥상 차려주려는 고집 센 노모와 티격태격하는 와중에도 옴천의 명물, 토하를 양
식하며 사는 오병집 이장의 꿈은 대곡마을 모두가 하나 되어 잘 사는 것~그 날을 꿈
꾸며 오늘도 민물 새우잡이에 나서는 오병집 이장의 <귀거래사>를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