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여, 날개를 펴라~ 모든 꿈이 실현되는 곳, 일산 <드림센터>
▶경기도 일산, 1만 6천㎡의 부지에서 펼쳐지는 MBC새로운 꿈, <드림센터>! 지하 4
층, 지상 10층 높이의 규모에 통유리로 시공된 드림센터는 기존의 녹음 장비와 공간
의 취약점을 보완해 보다 높은 질의 방송제작의 실현이 가능해졌는데~ 국내 최초로 
‘수직 이동 무대’를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배우와 스텝들의 넓은 휴
식공간까지 마련됐다고 하는데..
 생방송 화제집중에서 모든 꿈이 실현되는 곳, 일산 <드림센터>를 새로운 모습을 선
보인다.

▶찬바람 불어야 김포 바다를 찾는 귀하신 몸, 깔때기! 맛으로 무장하고 강릉 앞 바
다를 점령한 가자미! 딱 한 철, 사람들 입 맛 사로잡으며 우리가 왔다!
▶억만금을 줘도 지금이 아니면 절대 먹을 수 없다는 깔때기! 매년 초겨울, 딱 한 달
만 김포 앞바다에 모습을 드러내는 귀한 생선이다. 이맘 때 깔때기를 먹어 본 사람
들, 그 맛 잊지 못해 꼬박 일 년을 기다린다고~ 부드러운 육질 살아있는 회로, 얼큰
한 속풀이에 딱~ 매운탕으로, 매콤달콤한 양념 듬뿍 끼얹어 찜으로~ 오래 기다린 만
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일 년 내 바다를 돌아다니지만 요즘 가장 많이 잡는다는 가자미~ 날씨가 추워지
면서 맛이 업그레이드되기 때문! 쫄깃한 육질 앞세워 강릉 앞바다를 장악한 가자미
떼들~ 해뜨기 전 조업을 시작해 2시간만 지나도 수 백 마리는 거뜬히 잡힌다는데~ 
많이 잡히는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가자미 요리. 강릉 별미 가자미 식
해부터~ 고소한 가자미 구이까지~ 맛 오른 가자미 찾아 지금부터 출발~

▶그리운 추억이 있어 더욱 맛있다! 송대관이 말하는 어머니의 맛, 동치미 국수
 겨울이 되면 더욱 간절해지는 맛과 추억이 있다. 메밀묵와 찹쌀떡 장수의 구성진 소
리와 화롯가에 둘러 앉아 할아버지, 할머니의 옛날 얘기를 들으며 먹던 군고구마와 
동치미. 사연이 있는 밥상, 오늘의 주인공은 국민 가수 송대관이다. 노래인생 40년, 
송대관이 말하는 추억의 음식은 어머니의 손맛이 가득한 동치미 국수. 얼음 동동~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동치미 국물에 부드러운 국수 소면 하나면 되는 겨울철 별미, 
동치미 국수. 그것은 송대관에게 가난한 어린 시절의 배고픔을 달래주고, 무명 가수 
시절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 또한 간식이 따로 없던 
시절, 천연 이온음료였던 동치미 국물와 함께 먹는 잘 익은 군고구마도 추억의 맛이
라는데... 가수 송대관의 겨울철 입맛을 자극하는 동치미 예찬을 들어보자.

▶볏짚의 환골탈태가 시작된다! 가치 대 발견 볏짚 속으로~
넘실~넘실~ 황금들판 자랑하던 벼의 수확기가 지나고, 논에 남는 게 한 가지 있었으
니~그것은 다름 아닌 볏짚! 알맹이는 쏙 빠지고 쭉정이만 남은 것 같지만, 알고 보
면 벼보다 더 쓸모 있다는 볏짚! 이른 아침부터 볏짚 공수에 나선 사람들~ 이 볏짚으
로 집을 짓는다는데- 친환경 소재 볏짚으로 짓는 집의 놀라운 현장이 공개!  볏짚 속
에서 명물을 탄생시킨다는 한 마을, 볏짚더미 속에 숨어있는 건 다름 아닌 술? 바로 
볏짚 속에서 발효시킨다는 짚동가리 술이 그 주인공인데-짚동가리 술이 어떻게 만들
어지게 됐는지 재밌는 사연이 공개되고~
아직도 전통방식으로 만들고 있는 모습을 취재한다. 구이는 볏짚으로 구워야 제 맛! 
무공해 볏짚만 고집한다는 한 음식점! 볏짚구이의 종류도 무려 3가지! 오리와 삼겹
살 곰장어가 볏짚에서 진미로 태어난다고 하니! 볏짚의 양으로 불의 세기를 잘 조절
해야 제 맛 난다는 짚불구이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수제 등산화 외길 인생 45년,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신발을 꿈꾸다~
▶대한민국 등산 인구 1,000만 시대! 계절,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고 있는
데 그 중에 겨울 산은 고즈넉한 매력이 있어 ‘산사람’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다. 등산
을 할 때 중요한 장비 중의 하나가 바로 등산화! 이런 등산화가 수제화로도 만들어지
고 있다.
▶45년 째 수제 등산화를 만들어 온 김효성 장인! 고객의 발 특성이나 습관을 파악하
기 위해 한 시간이 넘는 상담을 통해 주문을 받고, 재단부터 가공까지 총 99번의 과
정을 거쳐 한 켤레의 등산화가 탄생한다고 하는데~ 99번의 공정을 거쳐 구두를 만드
는 데만 무려 일주일이나 걸린다고 하는 수제 등산화! 뿐만 아니라 고객이 있는 곳이
면 어디든 간다는 김효성 장인은 장애인의 집에 직접 방문해 특수화 주문까지 받고 
있다고 하는데~ 4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외길 인생을 걸어온 장인, 김효성 씨가 말
하는 ‘명품 등산화’의 진면목 속으로~

▶ 탄자니아의 깊은 숲 속, 마할레 국립공원에 둥지를 튼 침팬지 가족! 냉혹한 생존
의 법칙 속에서도 따뜻한 가족애로 뭉친 그들의 세상으로 들어가 보자. 
▶ 탕카니카 호수 아프리카의 마할레 국립공원. 자연의 법칙이 지배하는 원시밀림
에 질서와 문화가 공존하는 침팬지 사회가 있다. 항상 즐거운 아코네 가족 이야기에 
웃음이 넘치고, 사랑으로 똘똘 뭉친 버피와 할머니의 사연에 가슴 찡한 이곳~ 적자
생존, 약육강식만이 통용되는 정글에서 더욱 빛나는 침팬지 사회를 찾아 마할레 국
립공원으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