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을 알고 싶다! 占占占!!! 2007 세밑, ‘占입가경’ 속으로~
“占, 당신은 얼마나 믿으십니까?” 
2007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2008년 새해를 占치다! 대한민국은 지금 占에 빠졌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사이에 끼어있는 액운을 떨쳐내기 위해! 
남자 복을 불러들이기 위해! 끝이 안 보이는 취업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시키는 대로 다 하겠습니다!!!
운명을 바꾸기 위한 사람들의 황당무계 占치는 현장! ‘발칙하게’ 그리고 ‘몰래’ 들여
다본다!

- “송대관 오빠～” “김수희 누나～” 동방신기가 부럽지 않다! 
- 2007 연말 최고의 효도 선물, 디너쇼! 그 속이 궁금하다～
연말은 콘서트와 함께 할 정도로 넘쳐나는 공연들! 시작 몇 시간 전부터 길게 늘어
선 줄은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하는데.. ‘이승철 오빠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20년 지기 아주머니 팬들! 팬은 몸에 좋다는 음식 직접 만들어 마음 표하고 가수는 
공연장에 아이들 놀이방을 만들어 보답하고～ 함께 나이 먹어가는 팬을 위한 특별
한 서비스로 감동 두 배! 
저녁 코스 요리와 함께 여유로운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디너쇼는 효도 선물로 으뜸～ 
디너쇼가 열리는 호텔은 손님 맞을 준비로 바쁜데～ 굴렁쇠 굴리듯 테이블 들이고, 
나란히 간격 맞추고, 한 치 흐트러짐 없이 테이블보 펴서 덮으면 홀 세팅 완료! 정신
없긴 주방도 마찬가지. 최고의 요리를 위해 양식?한식?일식 요리사 충 출동～ 음향
에서 의상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건 가수의 몫～ 노래보다 더 눈길 가는 디너쇼 진풍
경 속으로～

-2008 무자년 새해! 이걸 먹으면 복이 들어온다!?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가 다가오면 늘 버릇처럼 하는 말~ “복 많이 받게 해주세요
~” 없던 복도 굴러 들어오게 하는 복을 부르는 음식 전격 공개! 
▶퀴즈 하나! 복을 싸서 먹는 다는 의미로 1년 내내 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면서 먹
는 음식은 뭘까요? 정답은 만두! 모양 또한 복주머니~ 묵은 김치가 아닌 바로 담근 
김치와 돼지고기로 속을 해 맛 또한 복 받을 만하다는데.. 복 싸러 가세~
▶생선의 여왕이라 불리는 도미! 품위 있기로 소문난 이 생선이 복까지 불러준다고 
하는데... 통 크게 튀긴 도미탕수와 전복, 송이, 관자로 럭셔리하게 치장한 도미찜까
지! 복 받을 준비 하셨습니까? 
▶복이 또르르르~ 굴러들어와 호박이 안기는 시추에이션~ 복하면 빠질 수 없는 또 
하나는 호박! 바다 속 용왕님 신하들이 육지로 모두 출장 와 사천고추의 매콤한 맛
과 만나 호박 속에 폭 안긴 복 넘치는 사연  들어보셨나요? 화제집중에서 확인 시켜
드립니다.     

-피할 수 없는 운명, 가위바위보! 적을 알면 당신도 ‘가위바위보’ 백전백승의 주인공
이 될 수 있다! 
노리는 눈은 많다! 하지만 남은 반찬은 달랑 하나! 
“삐~익” 하며 울려대는 꽉 찬 엘리베이터. 서로 눈치만 보고 아무도 내리지 않는다! 
사막을 가로지르는 죽음의 문턱에서 발견한 물 한 방울! 하지만 타들어가는 이는 나
뿐이 아니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뭐? 바로 가위바위보! 당신은 인생을 살며 가위바위보를 몇 번 이
나 하십니까? 자칫, 내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가위바위보! 가위, 바위, 보! 3분의 1
에 걸린 운이 아니다! 승리의 비결은 따로 있다는 사실! 가위바위보에 숨어있는 전략
을 파헤친다!

-2000년, 백악관을 나오며 힐러리가 버려졌다는 고양이 삭스!
 2007년, 그 고양이가 한국에 있다는 제보 전화! 과연 사실일까?
클린턴 가족의 화목함을 상징했던 고양이 삭스! 하지만 2000년 백악관을 나오면서 
힐러리가 고양이를 버리고 나왔다는데.. 한간에는 ‘힐러리 고양이의 저주!’라는 소문
까지 떠돌고 있는 상황! 그런데 힐러리 고양이가 전주에 있다는 제보전화 한통이 화
제집중으로 걸려왔는데... 정말 힐러리 고양이가 한국에 있는 것일까? 그 소문의 진
상을 파헤쳐본다!

- 싱싱한 바다 그대로, 고객의 식탁에 올려라~
- 네티즌 사이에 소문난 인터넷 생선 판매어부 ‘현종’!
  ,그리고 애교만점 최강내조 아내 ‘양비’의 정정당당 생선공수기!
그날그날 잡은 해산물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는 어부가 있어 화제다. 뒷동네 산
이름에서 따온 별명 ‘현종’이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그는,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좋
은 생선을 판매한다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어부! 불의의 사고로 허리를 다친 후, 
인터넷 생선판매라는 새로운 활로를 찾아나선 현종씨!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
만, 자신이 잡은 생선을 믿고 사가는 단골손님과, 이제는 보물1호가 되어버린 사진기
가 있어 그가 찾은 제2의 인생은 행복하기만 하다. 특히, 남편사랑이 넘치는 애교만
점 아내 ‘양비’의 내조가 있기에 어부 현종의 하루하루는 즐겁기만 한데~짙푸른 울
진 바다에서 끌어올린 생선을 고객의 저녁식탁에 정정당당하게 올리는 어부 현종과 
아내 양비의 알콩달콩 생선공수기를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