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등록금은 10,000,000원, 동네 목욕탕은 1,000원 시대~ 서민생활의 극과 극! 
▶대학 등록금 천만원 시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학부모들이 대학 등록금 저지운동
에 나섰다. 매년 천정부지로 치솟는 대학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리운전, 노래방 
도우미, 심지어 산후 도우미로 해외원정취업까지 가는 부모들이 있는 현실. 물가 상
승률보다 높은 대학등록금 인상률에 허리가 휘어지는 것은 대학생들도 마찬가지다. 
휴학을 하고 학비마련을 하느라 바쁜 학생들이 많은데... 늘어가는 학부모들과 학생
들의 부담을 알아본다. 이와는 반대로 고급 스파와 대형 찜질방의 등장으로 경쟁에 
밀린 작은 동네 목욕탕은 급기야 목욕 값이 ‘천원’까지 내려갔다. 부산 광안동 일대
의 작은 동네 목욕탕의 가격은 기본 1-2천원. 경영난을 극복하고,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동네 목욕탕간의 가격파괴 경쟁으로 일어난 현상이지만, 기름 값과 전기료 등 
원가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현실에서 이들 간의 출혈경쟁은 무더기 폐업의 사태 까
지 우려되고 있는데... 천만원과 천원! 극과 극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불안한 서민
생활을 들여다본다

▶ 희망의 빛으로 가득 찬 무자년의 첫 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곳곳에
선 터진다! 
▶ 12월 31일 자정, 새로운 생명의 탄생으로 대망의 2008년이 포문을 열었다. 우렁
찬 울음소리와 모습을 드러낸 새해 첫둥이는 그야말로 희망의 증거. 오랜 시간 어둠
속에 움츠렸던 아기는 10개월 만에 가족은 물론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고귀한 
첫 숨을 내쉬었다. 감동이 함께 한 첫둥이 출산 현장으로 떠나보자. ▶ 대한민국에
서 가장 빨리 해가 떠오르는 울산 간절곶. 이곳에서는 아주 특별한 해맞이가 이뤄졌
는데.. 수평선 끝에서 해가 떠오르는 시간, 태양을 향해 발사된 2008개의 화살! 1월 1
일 아침 7시 31분, 울산 앞바다에서 펼쳐진 장관~ 대한민국, 희망을 쏘다! 
▶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들을 찾아 경기도 양평으로~ 밝게 빛날 한 
해를 위해 용기를 기르자~! 난생 처음 도전해보는 패러글라이딩으로 새로운 날을 다
짐해보는데..무자년, 첫 비행을 시도하는 이들의 값진 땀방울이 빛난 도전 속으로 고
고~

▶ 푸근한 대한민국 대표 아버지상, 연기자 최주봉. 어머니가 해주시던 잊지 못할 게
장을 찾아 태안으로 가다. 그곳에서 또 한 번 감동의 사연을 만든 <사연이 있는 밥상
> 속으로~
▶ 보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만수 아버지, 최주봉. 가난하고 배고픈 어린 시절, 어머
니가 담가 준 게장은 그에게 최고의 만찬으로 기억된다. 삼삼하고 감칠맛 나는 그 맛
을 잊지 못해 맛있는 게장을 찾아 전국각지로 게장 찾아 삼만리~ 그런데 몇 년 전, 
드라마 촬영지에서 우연히 알게 된 한 식당에서 그 맛을 찾았다는데~ 어머니의 손맛
이 느껴지는 간장게장으로 최주봉 씨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충남 태안의 한 식
당. 그리운 맛을 찾아 또 다시 이곳을 찾았다. 하지만 이번에 태안을 찾은 이유는 좀 
더 특별하다고~눈 내리는 혹한의 날씨에 학암포 앞바다에서 기름때를 벗겨내고, 마
을 주민들과 함께 즐긴 간장게장은 그에게 또 다른 사연이 되는데... 맛있어서 좋고, 
감동이 있어 더 좋은 사연이 있는 밥상! 연기자 최주봉 씨의 감동이 있는 사연을 들
어보자.

▶긴긴 겨울방학~ 엄마들에겐 한 가지 고민이 있다는데- 우리 아이에게 좋은 음식, 
어디 없을까? <겨울방학특집> 아이의 입맛 잡고 영양까지 챙기는 음식!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무조건 다 줄 수는 없는 현실, 비만한 아이에게 좋은 음식을 추
천한다. 어른들만 좋아한다는 오리가 튀김옷과 달콤한 소스를 입고 새롭게 변신했으
니~ 이름하여 오리바켄!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어 비만한 어린이들에게도 좋다는
데- 그렇다면 키 작은 아이에겐 어떤 음식이 좋을까? 해서 찾아간 한 두부 요리집. 
두부 좋은 거야 다 알지만, 아이들의 입맛 사로잡은 두부는 좀 색다르다! 두부를 단
호박 스프에 빠뜨린 두부퐁듀부터, 피자치즈 찍찍 늘어나는 두부피자까지~ 영양만
점 두부 요리가 소개된다! 편식하는 아이에겐 엄마가 만들어주는 영양 간식이 최고! 
까다로운 아이들의 입맛 잡는 엄마의 비밀 레시피가 공개된다! 

▶새해만 되면 하는 여러 가지 다짐들! 그러나 매번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 2008년 
새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 계획들을 잘 지켜낼 수 있을까?
▶금연, 금주하기. 카드 값 적게 쓰기. 취업하기... 새해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양
한 계획들을 세우는데~ 그러나 1년 동안 그것을 지키기란 쉽지 않은 일! 금세 식후 
담배의 달콤한 유혹에 빠지는가 하면 ‘지름신’이 내려 또 카드를 긁어버리고 마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이번 2008년에도 새로운 결심은 계속 된다~ 비록 작심삼일로 전락해 버릴 
지도 모르는 다짐이지만 뜨는 해를 보며 굳은 결심을 하는 많은 사람들. 용기 내어 
금연 클리닉을 찾는 사람들과 야식 중단을 선언한 통 큰(?) 새댁, 그리고 올 한해 ‘지
름신’ 떨쳐버리겠다는 주부까지~ 생방송 화제집중에서 2008년을 맞이하는 이들의 
비장한 다짐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