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 빙판 위에서 벌어지는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하자!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빙판 위에서의 찌릿한 경험 찾아 멀리 경북 예천에서 썰매
군단이 왔다! 하지만 빙판 차지하고 있는 주인공들은 따로 있었으니! 은반 위에서의 
아름다운 공연을 자랑하는 피겨스케이팅팀! 이들이 만나면? 빙판위에서의 한판승이 
벌어진다! 
▶또 다른 빙판 위에서는 쥐와 고양이의 술래잡기가 한창~ 어찌된 일인고 하니! 쥐
와 고양이 분장을 하고 나타난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이었는데! 쥐들의 이색 아이스하
키 현장 속으로! 
▶얼음 하면 빠질 수 없는 얼음축제! 경기도 포천의 한 얼음 축제 현장에는 얼음의 
차가운 매력 찾아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 추운 겨울, 추위도 상관없다! 
신나는 얼음 축제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교통 노약자석은 누구를 위한 좌석인가? 노약자석 확대를 둘러싼 신구세대간의 갈
등!
▶지난달 17일부터 지하철 1호선의 ‘교통 노약자석’ 지정 및 시험 운영을 두고 신구
세대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노인공경의 문화 속에서 ‘자리 양보’는 미덕, 하지
만 그 분위기와는 반대로 그동안 지하철의 노약자석을 두고 벌어진 세대간의 분쟁
은 결코 드물지 않았는데... 그래서 이번 ‘교통 노약자석’ 확대 실시에 대한 젊은 세대
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채로 노약자석에 앉았다가 
한 할아버지와 분쟁이 있었다는 한 20대 여성은 인터넷 공간을 통해 ‘노약자석 확대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중이고, 이에 4천 여명이 찬성을 하는 호응을 보이고 
있는 것. 이에 충격을 받은 한 노인 단체는 황당함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내기까지 했
는데... 누구나 한번쯤 겪었거나 봤을 법한 지하철에서의 노약자석 분쟁, 그 논란을 
살펴본다.

▶추운 겨울! 추위 확 물러가게 해 줄 열(熱) 나는 음식 속으로~
▶온 몸이 움츠러드는 추운 날씨. 하지만 이 음식들만 있으면 동장군도 걱정 없다?! 
해서 찾아간 곳은 금산의 한 음식점! 멀리서도 일부러 이것 먹으러 찾아온다고 하
니! 일단 한번 먹으면 후끈 달아오른다는 금산의 영양식, 인삼오리탕 대령이오~ 
▶열(熱)나는 음식에 이게 빠지면 또 섭하지! 한번 씹을 때마다 뜨거운 국물이 톡톡 
터지는 미더덕과 뜯는 재미가 있는 돼지뼈가 만난 미더덕뼈찜, 들어는 보셨는지? 청
량고추가루 팍팍 넣어 매콤하고 화끈하게 즐긴다! 
▶미운 사위에게 매생이국 준다는 속담의 속뜻은? 뜨거운 기운 품고 있는 매생이, 잘
못 먹으면 입천장 다 데일 수 있다는 사실! 청청해역 강진 앞바다에서 직접 걷어 올
린 매생이가 뻘 낙지를 만나 낙지매생이탕으로 탄생 했으니! 기운 펄펄~ 온 몸의 피
로가 한 번에 싹! 겨울 추위! 겨울 건강! 문제없다!

▶‘실례합니다~’ 라는 유행어로 80년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탤런트, 김애경 씨. 
서민음식 ‘수구레 볶음’에 얽힌 그녀의 설레는 기억 속으로..
▶소고기를 구경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생활이 어려웠던 시절, 서민들의 주된 먹거
리가 되었던 수구레. 소가죽의 안쪽에 붙은 살을 이르는 ‘수구레’는 소 한 마리에 
2kg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 아주 특별한 음식이다. 늦은 나이에 인연을 만나 설레는 
연애를 시작하고 있는 탤런트 김애경 씨. 그녀에게는 ‘수구레 볶음’에 얽힌 사연이 있
다고 하는데..  
▶지인과의 우연한 자리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난 김애경 씨. 그를 처음 만난 날 
함께 먹은 음식이 바로 ‘수구레볶음’이었다고~ 매운 수구레 볶음 한 접시와 소주 한 
병을 사이에 두고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누었던 두 사람. 질기기로 유명한 ‘수구레’ 처
럼 인연을 이어가자는 약속을 했었다는데.. 500번을 씹어야 진정한 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수구레’. 남자친구와 처음 만났던 그 설렘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수구
레’의 추억 속으로 들어가 보자.

▶ 한국을 찾은 800여 명의 무슬림 단체 관광객 ! 그들의 눈에 비춰지는 색다른 한국
의 모습부터 한국에서 이어지는 그들의 전통까지~ 차도르 쓴 그들의 첫 방한기를 함
께했다~
▶ “차도르”로 머리카락을 숨기고, “히잡”으로 몸을 가려야 하는 그들. “할랄의식”을 
치룬 고기만 먹을 수 있고, 하루에 다섯 번 기도를 올리는 무슬림들이 한국을 찾았
다. 전 세계 인구의 1/5를 차지하지만 그동안 이들의 종교적 특수성 때문에 관광객들
의 유치가 어려웠던 게 사실. 그래서 이번 관광코스에서는 한국에서도 그들의 전통
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다고. 오는 8일부터 시작된 첫 대규모 관광을 시작으
로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는데~ 
▶말레이시아에서 온 첫 번째 관광객들. 이들에게 한국의 겨울은 너무나 춥고 낯설
기만 하다. 하지만 난생처음 보는 차갑고 하얀 눈은 신비로움 그 자체라고~ 미끄러
운 눈밭에서 배우는 스키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거라는데.. 시종일관 즐거
운 미소를 띠며 한국의 곳곳을 둘러보는 무슬림들의 첫 한국 여행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