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한국에 버스가 안다니는 데 마을이 있다?!
충북 영천 청산면의 오지마을, 명티리! 이 곳에 오늘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한 행사
가 열린다고 한다. 그건 바로 평생을 기다려왔던 버스가 드디어 명티리 마을에도 개
통이 되는 것인데~ 청산면에서 오지마을인 명티리까지 들어오는 버스가 없어 지금
까지 40분을 걸어가서 아랫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다녔다는 고령의 마을 주민들~ 세
상에 이보다 기쁜일이 또 어디있을까? 명티리 주민들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버스 
들어오는 날을 함께 합니다.  
▶ 명티리 마을에 복 (버스) 들어와유~ 16가구 22명의 주민이 전부인 명티리 마을
이 아침부터 분주하다. 버스가 들어오기 전 악귀를 물리쳐주는 고사를 지내기 위함
인데~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고사 현장을 공개한다.  
▶ 버스 타고 청산면으로 고고씽~ 86세 최고령 할머니가 난생 처음 타본다는 마을 
버스! 버스를 타고 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천태만상! 버스 속에서 일어난 재미있는 에
피소드를 모아~ 모아~ 공개한다.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야기의 명티리 속으로~

▶ 자글자글~ 달짝지근~ 5천만의 한국 대표일미~ 불고기 납시요! 
미 언론이 극찬하고 요리대국 중국이 탄성한 ‘한국 대표 바비큐’! 그 이름 불. 고. 기! 
▶달짝지근한 육수에, 감칠맛 나는 당면까지 후루룩~ 국물 자작하게 황동 불판에 끓
여낸 전통 불고기~ 그 맛을 언 70년째 지켜가는 곳 있으니!! 그 누가 말리랴!! 불고
기 황홀경 속으로!! 
▶헌데, 본래 불고기는 국물이 없었다?!! 사건 제보받고 달려간 곳은~ 저 멀리 고구
려!!! 고구려민들, 꼬치에 끼워 즐겼다는 구이~ ‘맥적’이 불고기의 원조라나! 이후, 
1960년대 말 외식문화 도래로 일본 관동식 양념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 ‘육수 불고기’
가 탄생했단다. 
▶똑같은 불고기는 가라~별별 불고기 배틀 팍팍!! 복을 부르는 생선~ 복어!! 매콤달
콤~ 자글자글~환상의 맛!! '복 불고기’로 탄생~ 긴 다리로 껑충껑충~ 담백하게 육
질 고유의 맛 살린 ‘타조 불고기’!! 자연의 향이 솔솔, 황토불판 위에 구워낸 ‘더덕 불
고기’,급냉시킨 명태와콩나물을 곁들인 이색별미~ ‘동태 불고기’ 까지!! 별별 불고기 
배틀 전 커밍수~운!!

▶관상학에 관한 과거와 현재 <관상을 바꾸면 운명도 바뀐다? >
새해가 되면서 문지방 닳도록 점집을 드나드는 사람들... 유독 운명론에 의지하는 한
국인들... 그리고, 구지 그 사람의 운세를 몰라도 그 사람의 상태를 알 수 있는 게 관
상!! 도대체 왜? 그 사람의 얼굴에 그렇게 쓰여있기라도 한 걸까? 관상안에 운명이 
적혀 있다는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대답. 그렇다면 관상을 바꾸면 운명도 달라지나? 
그 답 역시도 예스다. 결국 노력만 하면 운명도 달라진다는 뜻인데... 과거 관상을 좋
게하기 위해 수동적인 방법을 썼다면 현재에 와서는 보다 적극적인 개척정신을 띠
고 있는 사람들... 심지어 관상성형이 트렌드가될 정도라는데... 관상성형을 통해 운
명을 개척하는 사람들... 과연 관상성형 한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을 까?

▶1초가 급하다~ 신선도 유지를 위한 특급 수송작전!
싱싱함이 생명! 수산물들! 갓 잡아 올린 싱싱함 그대로 손님들 상에 오르기 위해 특
급 수송 작전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생선이자 성질 급하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운 등 푸른 생선 고등어! 
급한 성질 덕에 살아 있는 고등어 보기란 하늘에 별따기였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
졌다~ 서울의 횟집에서도 살아있는 고등어를 볼 수 있다는데... 비린내도 없고 단백
한 고등어회로 인기 만점 횟집~ 쉽게 볼 수 없었던 고등어회만에 사람들의 365일 문
전성시 이룬단다 
▶ 서울 신길동의 작은 횟집! 동해안 자연산 활어만을 고집하는 사장님 싱싱한 횟감
을 찾아서 직접 동해까지 밤새 달려 가서 직접 확인한 자연산 활어만을 판매하신다
는데... 그러다보니 날씨가 좋지 못해 고기를 구하지 못하면 가게 문을 닫기까지 하
신단다!! 동해에서 서울까지 싱싱한 자연산 활어의 수송 대 작전!!  싱싱한 자연의 맛
을 느껴보자!

▶ 귀농 8년차, 익히면 익을 수 록 진해지는 구수한 장 맛을 공개하마. 충남 부여! 조
용한 멋을 간직한 한 시골마을에서 분주한 아침을 여는 부부가 있다. 바로 오늘의 주
인공~ 누구보다 매콤~ 하면서도 달콤한 인생을 사는 박영숙· 이노학 부부! 직업 군
인이었던 남편의 아내로만 살다가 2000년,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어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 어깨너머로 배우던 장을 담그게 됐다. 무뚝뚝한 남편이었지만 이제는 누구보
다 그녀의 든든한 후원자이다. 박영숙·이노학 부부가 시작한 인생 2막 속으로~  
▶ 시골 5일장, 둘 만의 오붓한 데이트 시간~ 일주일 중 유일하게 부부가 외출하는 
날이 바로 시골 5일장이다. 인심 후한 장터에서 과연 그들이 산 것은 무엇일까? 
▶ 이 집 고추장의 비밀은 바로 이것에 있소이다~  귀농 후 일반 장과의 차별화를 위
해 박영숙씨가 아주 특별한 비법을 계발했다고 하는데~ 바로 그것은 고추장과 마늘
의 만남! 청양고춧가루의 매운맛과 한국 토종 마늘의 달콤한 맛이 만나 색다른 맛을 
낸다고 한다. 
▶ 친척 보다 가까운 이웃! 아직도 배울 게 많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박영숙씨는 두
부 만들기에 도전하는데~ 몸에 좋은 약콩으로 만든 흑두부와 마을잔치! 신 귀농일길
고추장 부부의 매콤~ 달~콤한 이야기 속으로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