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3회  ㅣ  2008-02-13   
조회 :
봄이 오는 소리.
재생 시간 : 9분 9초
 
▶ 겨울 끝자락, 봄을 준비하는 2월의 베스트셀러
 
입춘을 지나 우수를 향해가는 2월, 겨울 끝자락. 서울의 겨울을 즐겁게 했던 서울광
장의 ‘루체비스타’와 ‘스케이트장’의 마지막 하루! 2월에는 유난히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른 새벽 꽃 경매시장! 졸업시즌 시작과 함께 북적이는 꽃시장과 졸업식 현
장! 졸업시즌은 곧 입학시즌! 곧 시작되는 새학기! 한 발 먼저 새학기를 준비하는 사
람들. 불티나는 문구공장, 문구도매시장! 남 보다 먼저 봄을 느끼는 곳으로 찾아가 
본다.
시골 학교 별난 수업.
재생 시간 : 8분 5초
 
▶조용한 시골 학교가 떠들썩해진 속사정!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폐교 위기를 이겨낸 그들만의 별난 수업
▷ 충북 괴산군 불정면. 초등학교 내에 골프 연습장이 있다?! 전교생 44명, 작은 학교
에 지어진 골프 연습장. 지난 11월 완공되어 일주일 내내 개방,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연습한다. 조용한 시골 마을에 불어온 골프 바람~ 그 시작이 된 별난 초등학교!

▷ 전교생 60여 명의 작은 학교가 5년 만에 학생 수가 2배로 늘어났다! 경기도 김포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는 매일 특별한 수업이 열리기 때문. 학교에서 먹고 자는 빌 
졸 선생님과 하루 종일 붙어있으며 수업시간은 물론 급식, 운동, 여가, 음악 시간 모
두 영어로 대화한다는데... 교실 밖의 생활 밀착형 영어 수업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
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리듬 체조 샛별 신수지.
재생 시간 : 11분 15초
 
▶16년만의 올림픽 출전!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희망, 신수지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리듬체조 출전권을 따낸 주인공, 신수지(19). 작년 9월, 그
리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양 최고 점수를 받으며 대한민국 세계 최초 9
회 연속 백 일루션 기술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한 신수지 선수에게 대한민국 첫 
번째 리듬체조 금메달을 기대해 본다.
아흔 한 살, 사진사 할아버지.
재생 시간 : 8분 33초
 
▶ 사진은 내 운명! 아흔 한 살의 사진사 할아버지! 
▷ 전주의 한 사진관, 그곳엔 특별한(?) 사진사가 있다! 바로 아흔 한 살의 사진사. 
이봉섭 할아버지! 16살의 나이에 셔터를 처음 누르기 시작 해, 그 이후 한 번도 손에
서 카메라를 놓아본 적 없다는 경력 75년의 사진사 할아버지! 시간이 흘러 지금은 디
지털 시대가 되었지만 아직도 그 옛날 아날로그 방식을 그대로를 고수! 때문에 손님
은 많지 않다고! 하지만, 추억의 사진관은 내가 지킨다. 1년 365일 연중무휴! 사진과 
사랑에 빠진 아흔 한 살의 사진사 할아버지를 만나보자.
아! 숭례문.
재생 시간 : 9분 27초
 
▶ 무너진 600년! 타버린 역사 - 숭례문, 그 존재의 재발견
5시간 만에 전소된 600년 역사의 건축물! 화재로 모든 것이 사라져버린 후, 숭례문
의 존재감은 새롭게 와 닿는다. 그동안 너무나 가까이 있어 느끼지 못했던 숭례문의 
존재! 지난 600년 동안 숭례문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 어떤 의미, 어떤 추억이었을
까? 삶의 터전이요, 어린 시절 놀이터였으며, 우리의 자랑이고 자부심이었던 숭례문
의 흔적들을 찾아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