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5회  ㅣ  20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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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지금 까마귀 떼 비상!.
재생 시간 : 8분 29초
 
▶전깃줄에도, 빨랫줄에도, 들판에도... 울산을 가득 채운 까마귀떼들 반가운 손님인
가? 귀찮은 골칫거리인가?

해마다 12월부터 2월이면 울산을 새까맣게 뒤덮는 4만 6천여마리의 까마귀떼들. 중
국 하얼빈과 내몽고의 추운 겨울을 피해 날아온 까마귀떼들은 울산 전역을 종횡 무
진 하고, 이 때문에 시민들은 수 만마리 까마귀의 배설물이나 소음과의 전쟁이 벌어
진다. 
이는 울산 인근 지역인 경주, 양산 등의 보리 수확을 앞둔 농가에도 피해를 입히고 
있다. 4-5년 전부터 찾아오기 시작, 울산 하늘에서 군무를 펼치며 장관을 연출하는 
까마귀떼들, 그들은 반가운 손님일까? 귀찮은 골칫덩어리일까? 울산의 까마귀떼 비
상 소동을 취재한다.
봄 손님이 돌아왔다! 망상어 vs 우렁쉥이.
재생 시간 : 9분 27초
 
▶ 남해바다에 찾아 온 반가운 봄 손님! 펄떡 펄떡 망상어 vs 바다의 꽃, 우렁쉥이 만
나러 가자!

-봄의 문턱에 접어든 요즘, 바다에도 귀한 손님이 행차하셨다. 감성돔만큼이나 힘이 
넘친다는 망상어. 그 생생한 손낚시 현장 속으로!  
-경상남도 통영 앞바다를 붉게 물들인 ‘바다의 꽃’, 우렁쉥이! 못생겼지만 버릴 것 하
나 없는 팔방미인 우렁쉥이를 만나 보자.
감기 안녕~감기 잡는 음식 열전!.
재생 시간 : 9분 25초
 
▶ 환절기의 불청객, 감기! 이런 지긋지긋한 감기를 한 방에 날려버릴 음식들이 있
다.

- 전복과 토종닭이 만나 원기를 충전시켜준다는 대나무 전복계탕! 대나무의 어린잎
의 은은한 향이 벤 신비의 맛을 느껴보자. 
-‘비타민의 보고’ 부추의 무한변신! 단백질이 풍부한 소 곱창과 함께 만났다. 쫄깃한 
곱창도 먹고 비타민도 먹는 영양만점 건강식!
-감기엔 뭐니 뭐니 해도 화(火)끈한 음식이 최고! 눈물 쏙 빠지도록 얼얼한 매운 갈
비의 맛 속으로..
늦깎이 노학생들의 한글 삼매경.
재생 시간 : 9분 43초
 
▶ 평균 연령 65세. 사회생활은 베테랑, 하지만 한글 실력은 초보! 늦깎이 노학생들
의 한글 완전정복기가 시작된다!

-경기도 가평의 한 작은 마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가 되면 책가방을 맨 할머니, 할
아버지들이 경로당으로 모여드는 이유는? 배울 기회를 놓쳐, 그동안 까막눈으로 지
내오던 이들이, 노학생이 되어 문맹 탈출을 선언했다.
-육군 66사단의 건장한 군인들이 가르치는 한글 수업. 회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학
구열은 높아져 간다.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르던 답답한 생활에서 벗어난 노학생들의 
한글 삼매경속으로 가보자.
1% 발견! 이색 공간 속으로~.
재생 시간 : 9분 14초
 
▶한 번에 두 가지는 기본! 이색 공간이 뜬다!

-놀이터인지 사무실인지 구분이 안 가는 한 회사. 점심시간이면 풍성한 뷔페가 차려
지고, 놀이와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변신! 
-어린이들과 엄마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어린이 미용실 카페!
-막바지 방학,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미니 동물원이 결합된 
동물체험 카페를 추천한다.
-예술은 고상한 사람들만 즐길 수 있는 전유물이다?! 눈앞에서 벽화가 그려지고 다
양한 그림전시를 볼 수 있는 곳. 와인 잔을 들고 다니면서 예술 감상을 하는 기분은? 
또 다른 공간은 멋진 사진 스튜디오로 변신, 한 공간에서 1석 3조의 재미를 느낀다.